- 광해군일기[중초본]48권, 광해 3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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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호패청에서 호패를 차게 하는 기한을 정하여 내외에 알리는 일로써 아뢰다
- 영의정이 일곱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몸을 조리하고 나오라고 답하다
- 사헌부에서 정온을 외직으로 보낸 것은 언관을 대하는 도리가 아니라고 아뢰다
- 우의정 이항복이 여섯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이조 판서 정창연이 정온에 대해 논하면서 구원하니 들어줄 수 없다고 답하다
- 영의정 이원익이 사직하겠다고 아뢰고 정온에 대한 체차를 환수할 것을 청하다
- 영숭문 밖에 장사들이 쉴 가건물을 짓는 일을 시행하지 않은 관원을 추고하게 하다
- 양사에서 자전이 계시는 곳으로 이어하지 말 것을 청하다
- 홍문관 전한 정광성 등이 장령 박승업은 대관의 직임에 맞지 않는 자라고 논하다
- 홍문관이 이어를 중지할 것과 정온의 외직 보임을 개정할 것을 청하다
- 영상의 차자에 답하여 정온을 외직에 보임시킨 이유를 말하다
- 양사가 합계하여 이어하지 말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사헌부에서 정온의 외직 보임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따르지 않다
- 홍문관에서 정온의 외직 보임을 환수할 것을 청하다
- 평안 감사가 임금이 내려 준 글 제목으로 제술 시험을 보인 답안지를 올려 보내다
- 대사간 구의강 등이 정온의 일로 동료의 신뢰를 받지 못하였다 하여 인피하다
- 양사가 이어하지 말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사헌부에서 정온에 대한 외직 제수의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정원과 옥당이 동궁의 생신에 문안하겠다고 아뢰다
- 사헌부에서 구의강 등을 출사시킬 것과 정온에 대한 체차를 환수할 것을 청하다
- 사간원에서 정온을 외직에 제수한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서북도의 수졸들에게 옷을 만들어 나누어 주고 위로하라고 전교하다
- 북도의 무역할 곡식과 무명을 제때에 들이지 않은 영동의 여러 군수를 파직하다
- 영의정과 우의정이 각기 사직소를 올리니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양사에서 정온을 외직에 제수한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듣지 않다
- 경운궁으로 이어할 길일을 관상감으로 하여금 가리어 정하게 하다
- 지금 거처하는 궁을 감역관과 호조의 낭청을 정해 이어한 뒤에 수리하게 하다
- 예조에서 경운궁으로 이어하는 길일을 이달 13일 사시로 정하여 아뢰다
- 사헌부에서 정온에 대한 계사를 정지하다
- 황해 감사가 이달 8일에 우레가 쳤는데 그 소리가 여름의 것과 같았음을 아뢰다
- 대사간 구의강 등이 동료가 피혐하는 초안을 누락하고 아뢰지 않았다 하여 피혐하다
- 세자의 가례와 새 궁궐로의 이어로 인해 보는 별시를 증광시의 예로 하라고 이르다
- 사간원에서 연계하여 정온에 대한 체차의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다
- 사헌부에서 전라 도사 임기와 영흥 부사 신경행의 체차를 청하다
- 역마와 군영을 내적간하다
- 우의정이 차자를 올려 사직하다
- 사간원에서 정온을 외직에 제수한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따르지 않다
- 우찬성 정인홍에게 음식물을 보내고 위문하라고 본도 감사에게 전교하다
- 영부사 기자헌에게 음식물을 보내고 위문하라고 본도 감사에게 전교하다
- 호패청에서 경외의 관리와 백성들에게 호패를 차게 하는 기한에 대한 일로 아뢰다
- 옛 거처로 옮길 때 고명·옥책·죽책 등은 채색한 수레에 실어 옮기라고 전교하다
- 사간원에서 정온을 외직에 제수한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사간원에서 정온에 대한 체차의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였으나 듣지 않다
- 유생 정제생 등이 성박과 함께 사적 삭제·과거 금지의 벌을 받겠다고 청하다
- 옥사의 처리에 적체됨이 없도록 하라고 전교하다
- 15일에 경운궁으로 다시 옮기는 일을 미리 준비하라고 전교하다
- 사간원이 정온에 대한 계사를 정지하다
- 유생 정제생을 사적에서 삭제하고 과거를 볼 수 없게 한 자를 조사해 아뢰라고 이르다
- 정원에서 정시에 쓸 호조의 명지(名紙)를 유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아뢰다
- 예조에서 증광 별시의 정원 규정에 대해 아뢰다
- 우의정이 여덟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영의정의 아홉 번째 사직소에 몸을 조리하고 나오라고 답하다
- 좌의정의 차자에 마음을 돌리고 올라오라고 답하다
- 충청 감사가 괴산에 지진이 있었음과 한산에 우레 소리가 났음을 치계하다
- 승문원에서 이번의 추동 성적 평가를 도제조가 나오기를 기다려 실시할 것을 청하다
- 우참찬 유희분이 의정부 추동 성적 평가가 삼공의 유고로 실시할 수 없음을 아뢰다
- 병조에서 변방 장수를 미천한 하류가 아니라 사족의 무리에서 뽑을 것을 청하다
- 비변사에서 대신들이 유고하여 기무의 일이 지체되고 있음을 아뢰다
- 영의정과 우의정이 사직소를 올리다
- 영의정의 열 번째 사직소에 병이 낫거든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우의정의 아홉 번째 사직소에 속히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좌부승지가 우의정에게 돈유하니 체직시켜 주기만을 바란다라고 하였다고 아뢰다
- 사록 손탁이 박건갑 등에게 과거를 볼 수 있게 한 명을 받들지 못하겠다고 아뢰다
- 손탁의 상소가 불손하고 망령되어 비답을 하지 않는다고 정원에 전교하다
- 병조의 낭관 한사람을 더 정하여 창덕궁의 수리와 역군의 징발을 살피게 하다
- 평안도의 제술 시험에 수석을 한 노대민에게 곧바로 전시를 볼 수 있게 하다
- 송문을 지어 들인 병조 좌랑 최명길을 가자하게 하다
- 대원군의 사당을 속히 짓도록 하다
- 길주 부사 정문부가 상소하여 변방의 일을 논하니 상소를 해당 관청에 내리다
- 우의정이 열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입계하다
- 정사호·정립·민유경·유활·조명욱·최명길·민덕남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우의정의 열 번째 사직소에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사직하지 말라고 답하다
- 경운궁으로 돌아오다
- 병조에서 길에서 주운 의물이 임금의 물건 같으니 조사하여 알아낼 것을 청하다
- 사복시에서 근래 잃어버린 의물이 많으니 담당 관원을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사간 임연이 동료와 논계하는 일로 의논할 때 적절함을 잃었다 하여 피혐하다
- 영의정이 열한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병이 낫거든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사시에 흰 무지개가 해를 꿰뚫다
- 허욱과 한응인에게 직첩을 주라고 명하다
- 관상감에서 21일에 햇무리와 양이가 있었음을 아뢰다
- 정원에서 근래의 천변은 하늘의 경계라고 아뢰고 자성하고 근신할 것을 청하다
- 사간원이 허욱·한응인·최천건에게 직첩을 돌려주라고 한 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
- 병조에서 익위사 참하관들의 승진이 적체되었음과 그것을 개선하는 일을 아뢰다
- 도승지가 우의정에게 가서 임금의 명을 유시하고 돌아와 아뢰다
- 예조에서 행 부호군 안극효가 죽었다는 단자를 입계하니 별치부하게 하다
- 김영남·윤휘·이호신·신성기·홍우·최승렬·최수에게 물건을 내려 주다
- 죽은 영의정 최흥원의 묘에 제물을 갖추어 보내주라고 전교하다
- 우의정 이항복이 정원에 차자를 올려 사직하다
- 이숙·이경여·장유·조희일·이호신·이지완·오익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예조에서 행 대호군 정협이 죽었다고 아뢰니 별치부하라고 이르다
- 홍문관이 박안현·조명욱의 체차와 정립·민유경·임연·유활의 출사를 청하다
- 사간원이 허욱·한응인·최천건에게 직첩을 돌려주라고 한 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
- 우의정의 차자에 사직하지 말라고 답하다
- 김지남을 홍문 교리로, 오평을 지평으로 삼다
- 대군에게 몇 살 때 직을 주는지를 이번 정사에서 하비하게 하다
- 선종의 아들 이의를 영창 대군으로 삼다
- 전일 어사로 치장한 사람을 상고해 아뢰라고 전교하다
- 홍문관에서 재변을 만나 수성할 것과 허욱·한응인·최천건의 일에 대해 아뢰다
- 사간원이 집의 정립의 출사와 증산 현령 이언좌·평릉 찰방 오희길의 파직을 청하다
- 이시언·최동식·목대흠·심광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 이조 참판 정협의 졸기
- 승정원이 유경종·오환·이준·이빈·오정 등이 어사로 치장한 적이 있음을 아뢰다
- 차자를 올린 옥당의 관원에게 가자하도록 전교하다
- 옥당의 차자에 답하다
- 사헌부에서 허욱·최천건·한응인에게 직첩을 주라고 한 명을 환수할 것을 청하다
- 좌의정의 차자에 출사하여 직무를 보라는 뜻으로 답하다
- 사헌부의 차자에 사면을 거치었으니 영원히 폐기할 수 없다고 답하다
- 사간원에서 조존세·원유남·윤응서의 가자를 개정할 것을 청하다
- 북병사의 서장에 대해 비변사의 당상이 자주 모여 논의하여 대책을 세우라고 명하다
- 함경 감사의 서장에 대해 여역이 돌고 있는 온성 등의 고을에 약을 보내라고 이르다
- 호조 판서 황신이 병이 있다고 사직을 하니 차도가 있거든 나오라고 이르다
- 영상이 열두 번째 사직서를 올리니 몸을 조리하고 나오라고 이르다
- 우상이 열한 번째 사직서를 올리니 속히 출사하라고 답하다
- 사간원이 조존세·원유남·윤응서의 가자 개정과 청양 현감 구진의 파직을 청하다
- 홍문관 관원이 가자받은 것을 환수해 줄 것을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
- 대사헌 이시언이 형조 판서로 있으면서 직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하며 피혐하다
- 사간원에서 허욱 등의 일과 조존세·원유남·윤응서의 가자를 개정할 것을 청하다
- 장령 윤중삼이 이시언이 피혐한 일에 당시 논의자로서 태연할 수 없다며 피혐하다
- 사간원에 허욱 등에게 직첩을 주고 수령들을 상준 일은 적절하다고 답하다
- 사헌부가 대사헌 등을 출사시킬 것을 청하고 허욱·한응인·최천건 등의 일을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