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명종실록20권, 명종 11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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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원에 가물 징조가 있으므로 수로와 천맥을 정비할 것을 해조에 이르도록 전교하다
- 분기가 온 하늘에 끼어 해가 누르스름하다
- 분기가 온 하늘에 끼어 해가 침침하고 그림자가 흐리다
- 간원이 탐관 오리인 현풍 현감 신원을 파직시킬 것을 아뢰다
- 이천군 이수례의 일로 심광언을 종부시 제조에서 체직시키고 추고할 것을 아뢰다
- 조사수를 겸 홍문관 제학으로, 이명을 겸 동지경연사로 삼다
- 분기가 온 하늘에 끼다
- 성균관 생원 안사준 등 5백여 명이 임금이 진실되지 못함을 상소하다
- 간원이 말의 행정에 대해 아뢰다
- 태양 속에 흑점이 있었는데 계란만한 크기다
- 비변사가 전선과 품마에 대해 아뢰다
- 밤에 혜성이 묘지에 나타나다
- 밤에 혜성이 묘지에 나타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주강과 석강에 나아가다
- 밤에 달이 붉고 빛이 없었다
- 조강과 석강에 나아가다
- 밤에 달빛이 붉다
- 조강과 석강에 나아가다
- 해가 뜰 때에 빛이 피와 같다가 2장쯤 떠오르자 빛이 나다
- 주강과 석강에 나아가다
- 사간원 대사간 박민헌 등이 원자의 보양관 등에 대해 차자를 올리다
- 야대에 나아가다
- 해가 뜰 때 빛이 없이 붉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심연원과 윤개에게 원자의 보양관으로 적합한 재상 4∼5인을 천거하길 전교하다
- 검상이 정준을 광주 목사로 잉임시킬 것을 아뢰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간원이 비변사에 격군의 수를 정하게 하여 소요하는 폐단이 없도록 아뢰다
- 주강·석강에 나아가다
- 영경연사 윤개가 이황을 경영관에 추천하나 답하지 않다
- 윤대에 나아가다
- 영경연사 상진이 일본과 외교할 것을 아뢰다
- 비변사의 단자를 정원에 내리다
- 이준경이 원자 보양관을 사양하다
- 평산포에서 나로도로 간 배 10척이 어느 나라 배인지를 살펴 치계할 것을 전교하다
- 햇무리가 희미하게 지다
- 간원이 해관이 녹을 공평하게 제급하도록 할 것을 아뢰다
- 밤에 곤방·간방에 불 같은 운기가 나타나다
- 조강·석강에 나아가다
- 강원도 고성에 지진이 일어나고 금강산에 우박이 내리다
- 대왕 대비전에 문안드리다
- 유성이 남두성에서 나와 우성 아래로 들어가다
- 유성이 북극성에서 나와 내계성 아래로 들어가다
- 햇무리가 지다
- 정원에 내시들을 수용할 학사를 지어주도록 전교하다
- 햇무리가 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