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87권, 중종 33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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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삼공이 굉사과의 재상 어사의 일을 의논드리다
- 햇무리가 지고, 양이가 있다
- 평안도 관찰사 김인손이 장계를 올리다
- 해양군 윤희평이 《대명일통지》 지리도를 가지고 입계하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영산군 전의 병세가 뜸하면 임의로 피우할 것을 종부시에 이르다
- 1백 세 이상의 노인을 친견하고자 하니 9월쯤 추위가 오기 전에 올려 보낼 것을 전교하다
- 영산군 이전의 졸기
- 병조가 역로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일로 정부와 함께 의논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밤. 유성이 철진성에서 나와 우림성으로 들어갔는데 흰 빛깔이다
- 송사의 동행인과 경주인·주검이 있던 곳의 삼절린을 모두 잡아다 추국할 것을 전교하다
- 후한 때의 삼로 오경을 실시하고자 하니 정부가 합좌할 때에 의논하여 아뢰도록 전교하다
- 법관에게 엄격히 과조를 세워서 반포 시행 할 것을 전교하다
- 이응의 일로 의금부에게 포고 절목을 마련하게 하다
- 기우 절목을 차례차례 거행할 것을 정원에 전교하다
- 간원이 사국의 직무를 소중히 하지 않는 근래의 폐단을 아뢰자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다
- 헌부가 대교 최희맹·의령 현감 오겸 등의 파직을 아뢰자 체직시키다
- 본도에서 제포 첨사 한석호를 가두고 추고할 것을 전교하다
- 진상시에 지나친 요구를 하는 자가 있다면 한성부로 하여금 검거하도록 이르다
- 영의정 윤은보 등이 삼로 오경의 예를 거행하지 말 것을 의논드리다
- 의정부와 병조가 연서도 역뢰의 일을 의논드리다
- 윤은보·홍언필·김극성 등이 진상물의 운반 등에 관해 의논드리다
- 간원이 형조 판서 정백붕을 추고하여 다스릴 것을 아뢰다
- 종묘의 공신당 망새에 벼락이 떨어지다
- 좌의정 홍언필 등이 태묘의 공신당에 벼락이 떨어진 일을 아뢰다
- 정광필·홍언필·김극성·성세창 등이 종묘의 재변과 홍제원의 재변을 의논드리다
- 간원이 정백붕의 체직을 아뢰자 윤허하다
- 사관과 내관들을 홍제원에 보내어 바람에 파괴된 곳을 살피게 하다
- 대사헌 임억령 등이 체직시켜 줄 것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성세창·윤개·강현·오준·김섬·윤원형·이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간원이 진장인 수사 임준·공조 정랑 이정경 등의 체직을 아뢰자 윤허하다
- 가뭄이 날로 심하니 기우제 등을 빠짐없이 거행하도록 예조에 이르다
- 헌부가 철성군 갱 조응순·윤선지·박환 등의 파직을 아뢰자 철성군 갱의 일은 윤허하지 않다
- 정원이 간밤에 입직한 군사가 남쪽 초소에서 소란을 피웠던 일을 아뢰다
- 윤은보·홍언필·김극성 등이 사피할 것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헌부가 철성군과 이형순 등의 일을 아뢰다
- 박영을 경상좌도 수군 절도사에 제수하다
- 대마도주가 요삼표예를 보내오다
- 사헌부가 이형순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정원·병조 등이 금호문 군사들의 소란에 대해 추고할 것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간원이 동지중추부사 고자겸과 삼수 군수 황승헌의 관작 개정을 아뢰다
- 헌부가 지중추부사 정백붕과 이형순의 일을 아뢰자 윤허하다
- 홍문관 부제학 김수성 등이 절약과 검소 빛 백성의 구휼에 관한 상소를 올리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