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39권, 중종 1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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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영의정 김전·우의정 이유청 등이 빈청에 모여 하정을 국문하니 하정이 공초하다
- 위관에게 하정은 김식과 모의한 일이 이미 드러났으니 더 형문해야 한다 이르다
- 김정이 옥중에서 자신의 억울함에 관해 상소하다
- 위관 등이 빈청에서 하정을 국문하였으나 승복하지 않다
- 최운·송세일·김광이 공초하다
- 내일은 경연에 나아가겠다 이르다
- 기준이 자신의 도피를 변명하는 상소를 옥중에서 올리다
- 경상도 상주·고성·진해에 지진이 있다
- 조강에 나아가다 《속강목》을 강독하다
- 하정을 잡은 사람을 감사를 시켜 상세히 물어서 아뢰게 하라고 전교하다
- 위관이 빈청에서 하정을 국문하였으나 승복하지 않다
- 사정전에 나아가 무신의 진서와 방략을 강독 시험하다
- 전라도 낙안 등에 국화가 피고 곳곳에 우박이 내려 폐해가 발생하다
- 계복 때에 대신에게 각각 그 미진한 데를 말하게 하고 기준은 율문대로 하라 명하다
- 좌의정 남곤이 기준에게 은혜를 펴기를 청하다
- 강원도 삼척과 충청도 보령에 우박이 내리다
- 위관 등이 빈청에 모여 하정을 다시 국문였을 때의 공초의 내용
- 선전관 이몽린이 향산의 중 소암과 설준을 잡아 오다
- 하정이 승복하다
- 의혜를 형추하여 박연중·김덕순이 간 곳을 알아내라 명하다
- 의혜를 형문하였을 때의 공초의 내용
- 이중·심풍·숭선정 종·윤광일·유기·최운·권위·오희안이 공초하다
- 사정전에 나아가 위관 및 추관들을 인견하고 김식 등의 죄를 의논하고 율을 정하다
- 김식의 일을 고한 이신에게 면포와 쌀과 콩 등을 내려 주게 하다
- 경상도 경산에 달걀만한 우박이 내리고 비안·의흥 등에 우박이 내리다
- 유배되는 사람들을 남북으로 나누어 유배하도록 하다
- 하정 등의 죄를 정하고 나서 대제학 이행이 지어 중외에 효유한 전지의 내용
- 대간이 홍순복은 그 죄가 매우 크니 궁극히 추문해야 함을 아뢰다
- 사정전에 나아가 대신과 대간을 인견하고 홍순복의 죄를 다시 의논하다
- 이날 저녁에 홍순복을 교형에 처하다
- 전라도 낙안에 국화가 피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이조 판서 심정이 최운이 참어를 자신이 궐정에 던졌다고 한 말로 조사하기를 청하다
- 하정 등의 죄를 정한 뒤 그 국문에 참여한 삼공과 대간 등에게 차등을 두어 상을 내리다
- 가뭄이 심하므로 술을 금하고 대신을 종묘에 보내어 비를 빌다
- 가뭄으로 농사 걱정을 하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무신들에게 진서·방략을 강독시험 하다
- 경상도 의성현·강원도 춘천 등에 우박이 내리고 낙안·순천에 황국이 피다
- 입직한 군사를 모으니 갑주가 없는 군사가 많아 벌을 논하다
- 전라도 임피에 국화가 피고 순창·진원 등에 우박이 내리다
- 경기 교동현이 계명성의 상서롭지 않은 징후를 알리다
- 수인이 많이 죽고 또 병 때문에 수인들을 옮기니 형을 삼갈 것을 당부하다
- 경회루 아래에 나아가 무신의 사예를 관열하다
- 소혁과 방략에서 으뜸을 차지한 박지화와 김석철 등에게 대전과 전죽을 내리다
- 장재가 있는 문신으로 당상관·당하관을 모두 초계하여 때때로 시사(試射)하라 명하다
- 사간 이번이 죄인이 복죄한 형상을 분명히 드러내어 중외에 일러야 함을 아뢰다
- 전지의 뜻을 어긴 헌부를 갈고 유성춘을 다시 조율하라 명하다
- 사정전에 나아가 유생을 강하다
- 성운·이항·소세양·조한필·윤지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강원·함경·경기의 감사를 헌부를 시켜 추고하라 명하다
- 김정이 옥중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아뢰는 상소를 올리다
- 이항이 기마·복마를 장만하여 군영에서 기르는 문제로 아뢰다
- 김정·기준은 장 1백에 처하여 도로 배소에 보내고 근일 죄받은 자는 위리 안치하라 명하다
- 근래 군사가 기율이 없는 것을 염려하다
- 조광조와 관련하여 동지사 이항·영사 이유청·특진관 윤순 등이 아뢰다
- 지평 김섬과 집의 소세양이 정축년에 명을 거역했다 하여 사직하기를 청하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집의 소세양과 지평 김섬을 갈라고 하다
- 사정전에 나아가 문신들의 이문·한어를 강하다
- 유여림·황효헌·소세양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함경도 관찰사 이사균이 회령·종성의 야인들의 근황에 대하여 염려하는 치계를 올리다
- 재변을 그치게 하는 것·기미를 살피는 것·인재 등용에 관한 부제학 이빈 등의 상소문
- 경상도 영천·동래 등의 고을에 우박이 내려 벼가 손상되다
- 김전 등에게 변방의 일을 의논하게 하매 주장합을 일단 타이르는 것이 적당하다 아뢰다
- 대사헌 이항·사간 이번 등이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시강관 박수문 등이 사관이 스스로 혹 삭제하고 기록하지 않는 폐단을 아뢰다
- 이번 등이 자신들을 가는 문제를 삼공에게 묻기를 청하다
- 지평 황효헌이 정축년에 대간이 명패를 받지 않은 일을 추론할 수 없음을 아뢰다
- 대사헌 이항과 장령 윤지형 등이 황효헌의 말 때문에 갈아주기를 청하다
- 간원에서 주서 허백기와 홍사원을 갈기를 청하다
- 최세절·오준·손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대신에게 거취를 묻기를 청한 간원을 갈라 명하다
- 오결·소세량·박윤경·박수량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헌부가 오준은 단망으로 병조 정랑에 주의하였으니 갈기를 청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