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종실록35권, 중종 13년 12월 1일 병인 1번째기사
1518년 명 정덕(正德) 13년
- 중종실록35권, 중종 13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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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천거인의 성명 단자를 의정부에 내려 다시 의논하여 취사하라고 전교하다
- 대간이 이희옹·성세정·민수원의 일을 아뢰고, 헌부가 윤자임의 일을 아뢰다
- 전라도 임피현에 지진이 있었다
- 천거인에 대한 문제를 정부·해조·대간이 함께 의논함이 어떠한지 논의하게 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충청도 여러 지역에 지진이 났는데 천둥하는 듯하였다
- 시강관 기준이 천거인은 해사가 주관하여 취사한 다음 정부에 이보하는 것이 옳다고 아뢰다
- 헌부에서 예빈봉사 이능과 수원 부사 신연을 파직하도록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경상도 경주·언양 등 여러 고을에 우레가 쳤다
- 전적 임계중을 파직하도록 명하였는데, 진고한 일 때문이다
- 태백이 주현하였다
- 예조 판서 이계맹이 병으로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전라도 구례현에 꽃이 피고, 금장사 옛터에 또 보리가 이삭이 패다
- 헌부가 남부 참봉 이계장이 남석보를 독약으로 치사케 한 일을 아뢰니 금부에서 잡아오게 하다
- 금부에서 이계장을 잡지 못하고 오다
- 태백이 주현하였다
- 정원에서 관기는 혁파하였는데 사신이 오가는 평안도에 남악을 둘 것인지를 묻다
- 석강에서 인재 등용을 위해 천거과를 마련하도록 명하고, 어진이를 등용하는 일을 의논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, 이능의 일은 고려하겠다 하고 나머지는 윤허하지 않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, 이희옹·성세정·신연의 일은 따르고 나머지는 윤허하지 않다
- 이조 판서 이장곤이 사직하고자 두 번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강론을 하지 않는 것은 날이 추워 대신이 병이 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전교하다
- 의주는 오랫동안 목사가 없는데 방어에 요긴한 곳이니 합당한 이를 제수하라고 삼공이 아뢰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대간이 판윤 한형윤과 수원 부사 김계우를 체직하도록 청하다
- 권균·심정·허굉·정순붕·박세희·김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간원이 특진관을 가려 뽑도록 청하니, 대신과 승지가 재상을 오래 지낸 자는 뺄수 없다고 하다
- 석강에서 검토관 이인이 변장을 맡기는데 신중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특진관의 일로 대간이 아뢴 일에 승지가 개입하니 파직해야 한다고 간원이 아뢰다
- 대간이 특진관을 고쳐 뽑도록 청한 것에 대해 삼공이 반대하는 의견을 아뢰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특진관을 고쳐 뽑는 일의 편부를 의계하도록 정원에 전교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고, 간원이 윤계를 체직하도록 아뢰다
- 황해도 신천군에 지진이 있었는데 창문이 흔들렸다
- 삼공이 특진관을 가려 뽑는 것을 반대하고 재상이 돌아가면서 입시하도록 할 것을 아뢰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헌부에서는 흉년을 이유로 회례연을 정지하도록 청하고, 간원은 특진관을 고쳐 뽑도록 청하다
- 특진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니, 노병으로 입시할 수 없을 때는 정원에서 조절하도록 명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헌부가 도총부 경력 김형보를 파직하도록 청하고, 간원에서는 판윤 심정을 체직하도록 청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간원이 심정·이자견·황형을 특진관에 부적합한 인물로 지목하여 아뢰다
- 주서 심사손이 아비 심정이 특진관에 부적합한 자로 지목된 것으로 인해 정사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모두 윤허하지 않다
- 도승지 권벌이 정청에서 심정의 일을 거론하다
- 이계맹·윤자임·민수원·정옥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경상도 사천·곤양·남해·거창 등지에 지진이 있었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야대에 나아가 어진이를 천거하는 일과, 황해도에 구황하는 일과, 경연의 중요함을 의논하다
- 조강에서 근자에 천거된 자를 시취해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의논하다
- 이조 판서 이장곤이 공서린·김정국·박호 등을 승지에 의망하니 공서린에게 낙점하다
- 공서린을 승정원 동부승지로, 이점을 동지중추부사로 삼다
- 황해도 관찰사 김정국이 배사하니, 구황에 힘쓰고 농상에 힘쓰라고 전교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헌부에서 이효언·정광보·장한공·한성·송세림·김식 등을 체직하도록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서 시강관 민수원이 임금의 교화가 중요함과 연좌법이 가혹함을 말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서 참찬관 김정이 임금은 도량을 너그럽게 하고 지공 무사해야 한다고 아뢰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참찬관 유인숙이 각도의 감사가 전최에 소홀히 한다는 전교에 대해 우려를 표하다
- 대간에서 자주 체직시키는 폐단이 있다고 전교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성절사 방유령을 인견하고 중원의 일을 묻다
- 대간이 양인을 천인으로 만든 이맥의 직첩을 환수하라고 아뢰다
- 조강에서 대신을 예모로써 대우하는 일과, 원자를 보양하는 일에 대해 논의하다
- 이맥의 직책을 빼앗고, 이효언을 파직하고, 장한공·한성·정광보를 체직하라고 전교하다
- 정언 손수가 경연에서 심정·이자견 등에 대해 간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자 사직하기 청하다
- 간원이 정언 손수의 사직을 허락하도록 청하다
- 손수가 부름을 받고 전교를 들었으나 또 다시 사직을 청하다
- 정언 손수가 와서 전교를 듣고 다시 사직하니, 전교하고 사직하는 일을 반복하다
- 공조 판서 김극핍이 사면하였으나 좇지 않았다
- 간원이 정언 손수의 사직을 허락하도록 청하고, 심정·이자견을 감하하도록 청하다
- 손주를 동지중추부사로 삼았다
- 손수를 불러 사직하지 말도록 전교하였으나, 수는 굳이 사양하고 물러갔다
- 간원이 정언 손수의 사직을 허락하도록 청하다
- 이조 판서 이장곤 등이 김식·송세림이 병으로 일을 보지 못하니 개정하기를 청하다
- 이희·조원기·김안국·김극핍·윤은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다
- 우찬성 최숙생이 병을 핑계로 사은사에 발탁된 것을 사양하니 체직하라고 전교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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