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61권, 연산 12년 2월 1일 신해 1번째기사
1506년 명 정덕(正德) 1년
- 연산군일기61권, 연산 12년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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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세명의 딸을 세자빈으로 정하게 하다
- 경연에 나가지 않는 이유와 이원을 설치한 것 등에 대해 전교하다
- 대비전에 잔치를 올리고, 승정원 등에게 공궤하고, 음악도 내리다
- 태평의 도에 대해 어서를 내리다
- 세자빈을 정한 고로 인정전에 나가 백관의 하례를 받다
- 정세명을 돈녕부 부정으로 삼다
- 윤수 등의 불초한 소행을 익명서와 관련지어 국문하게 하다
- 대비전의 본궁을 의상령의 집으로 옮기게 하다
- 영산홍 재배한 숫자를 해관을 시켜 서계하게 하다
- 유배한 죄인을 구별하여 유치하게 하다
- 세자빈을 정한 경사로, 도류하고 정배한 자들을 경중을 따져 놓아주게 하다
- 수리 도감에게 명하여 도랑을 파 이궁 앞까지 강물이 흘러오게 하다
- 금표의 한계를 정하니, 도둑들이 숨어 살아도 잡지 못하여 백성들이 괴로워하다
- 원보륜의 집 값을 주게 하다
- 추비전패로써 여러 면포를 들이다
- 허굉 등의 집 재목과 기와값을 내수사에서 제급하게 하다
- 흥청이 부모를 뵈러갈 때 승지 등이 호위하게 하다
- 장령 김지에게 내승을 겸임하게 하다
- 서총대 앞 연못을 파는데 감독관을 두어 독촉하다
- 의정부와 승정원을 숙장문 밖에서 공궤하다
- 승지 김준손이 금표 지도를 올리니, 송이가 난다고 백운산까지 금표 안에 넣게 하다
- 세자빈을 정한 경사로, 빈의 족친과 종척 등을 공궤하게 하다
- 오세창 등이 사사로이 의논하였다 하여 그 아비까지 치죄하게 하다
- 공무가 아니고 밤에 다니는데 고하지 않는 자를 중형에 처하게 하다
- 총률 박곤을 제주에 보내어 음률을 아는 사람과 악기를 구하게 하다
- 대비에게 진연하고 빈의 친족을 공궤하다. 술에 취하여 희롱하며 놀다
- 장준손을 강화 부사로 삼게 하다
- 주서와 녹고관을 따로 공궤하게 하다
- 김홍수 등의 관직을 올리다
- 빈을 정미수의 집으로 옮기고 시가에 준하여 값을 주게 하다
- 정세명에게 면포와 쌀을 내리다
- 대사례 때 집사하는 유생에게 한 계급씩 가자하게 하다
- 복희달을 병조 정랑으로 삼다
- 장인 이분의 결채 부역을 면제하게 하다
- 장의문 밖 돌기둥을 굴릴 군사를 각도에서 징발하여 올리게 하다
- 장령 김지에게 표 안에 역을 설치할 일을 속히 조치하게 하다
- 종척·재신 2품 이상 등에게 잔치와 음악을 장의 횡각에서 내리다
- 대간이 아니더라도 말 못할 일을 말한 자를 치죄하게 하다
- 장원서 노비 대난에게 결채의 부역을 감해 주게 하다
- 각도에 범 등의 짐승 가죽을 바치라 유시하다
- 군인을 뽑아 서호의 배를 운반하여 경회루에 띄우게 하다
- 하등극사 신수근을 맞이할려고 준비하게 했으나, 오지 않다
- 응사 김소랑의 기인 부역을 면제하게 하다
- 연방원 등의 수를 채우게 하고, 섞여 살지 않게 하다
- 경기 관찰사 박원종이 김포 등이 금표 안에 들어가 운반 등을 할 수 없다 아뢰다
- 죄가 역명을 범한 자는 중형에 처하게 하다
- 내관으로 수근하게 봉공하는 자는 품질에 관계 없이 자세히 가려서 아뢰게 하다
- 금표 안에 경작할 만한 땅을 내수사 등으로 경작하게 하다
- 충철위 등이 의식을 연습하는데 태만하고 꺼리는 자를 병조로 하여금 조사하게 하다
- 서총대 역소에 통정 당상을 차견하여 검사하게 하다
- 궁금을 수위하는데 군사를 늘려서 엄하게 하고 칼날이 대궐로 향하지 못하게 하다
- 대제학 이외에 문신으로 역사책을 들고 의논하는 것를 일체 금하게 하다
- 충철위 등이 입을 의관을 예조로 하여금 제도를 만들어 아뢰게 하다
- 연방원·후궁 등에 비용이 많이 들어 동서반의 불필요한 관원을 도태하게 하다
- 신수근에게 쌀을 내리다
- 전라도 부안 땅의 관선불어전 등을 숙화에게 내리다
- 파성 부정의 집을 견성군에게 주게 하다
- 홍윤성의 집 등을 장 숙용에게 주게 하다
- 가흥청악 등을 주접하는 본가는 잡역을 면제하여, 그 부모 등으로 보급하게 하다
- 평구역을 덕연 가에 옮겨 설치하게 하다
- 대내에서 내어준 서적을 간수하는 곳을 비서사라 칭호하게 하다
- 내관 박서 등을 장죄에 처하고 고신을 빼앗게 하다
- 영서도 찰방 변수양을 신수근이 입경한다고 거짓 보고한 죄로 국문하게 하다
- 운평 등에 노래 잘 하고 자색이 있는 자를 골라 논상하게 하다
- 하등극사 신수근이 복명하니, 맞이하여 어제시를 내리다
- 광희악 중 재주 있는 자를 고르고 운평과 서로 섞이지 않게 하다
- 박지상 등이 경상도로 가지고 간 면포를 각 고을이 곡식으로 교환하여 주게 하다
- 추비전패로써 면포를 들이다
- 광희악으로 재주와 기술이 있는 자를 논상하게 하다
- 호랑이 등을 우리에 실어 들여와 대성전에 가둬 놓고 활을 쏘기도 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변방의 경비를 치계하게 하고, 세초를 상고해서 진장과 군사를 논상하게 하다
- 어을어 나무를 각 고을에 심게 하고, 장원서로 하여금 감찰하게 하다
- 사산군의 집을 사서 장 숙용에게 주게 하다
- 이궁을 소격서의 옛 터에 짓게 하다
- 면·정포 각 1천 필을 들이게 하다
- 각도에 운평 3백 인을 더 정하여 올리게 하다
- 연방원 내에 운평악을 따로 두어 각도에 분배하여 올려보내게 하다
- 음모를 고발한 임희재의 종 가이에게 천과 흥청악을 하사하게 하다
- 자순 왕대비 등에게 노비를 내리다
- 햇무리가 지다. 경기 관찰사 박원종이 금표 물리는 일, 도랑 파는 일 등에 대해 아뢰다
- 임숭재의 처 휘숙 옹주에게 신안역 마위전을 내리다
- 정미수의 집 값을 시가보다 더 주게 하다
- 연방원 동서남의 담 밑에 있는 인가를 모두 철거하게 하다
- 내관 황량을 장치고 속바치게 하다
- 햇무리가 지다. 승지 권균 등으로 간택하여 여자를 뽑게 하다
- 경복궁 서편에 성을 쌓고 문을 만들게 하다
- 장 숙용의 이웃인 현감 이효장의 집을 시가에 준하여 값을 치르다
- 조사로서 완만하고 게으르며 간사한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내관 황량에게 고신 이등을 빼앗게 하다
- 천과 흥청 족친인 김학례의 결채와 기인 등의 부역을 감하게 하다
- 내관 서온 등에게 아마 한 필씩 내리다
- 내관 박춘손 등을 엄히 가두게 하다
- 햇무리가 지다. 임금의 호령을 시행하는 일과 여러 명령을 전교하다
- 운평 관홍군을 간음하다가 상하게 한 광희악 김귀손을 베어 죽이게 하다
- 소격서 앞에 못을 파서 제단을 쌓고, 물을 끌어들이게 하다
- 경상도의 동·철을 내수사에 지급하게 하다
- 윤신옥·구지의 결채의 부역을 감하게 하다
- 내관 김인을 장을 쳐 속바치게 하고, 박유는 장을 치게 하다
- 숙의의 아비인 곽인 등을 당상에 올리게 하다
- 광릉산 타위에 운평악을 보내게 하다
- 백집사를 풍정을 올릴 때에 공궤하게 하다
- 포유문을 쓰다
- 연로한 재상에게만 근수를 쓰게 하다
- 조준방 군사 1만과 병조에서 뽑은 군사 3만에 박원종 등을 장수삼아 사냥하게 하다
- 연방원에 따로 운평을 두어 계청악이라 칭하고 각도에서 골라 채우게 하다
- 신영철 등의 집을 시가에 준하여 아뢰게 하다
- 멥쌀이 부족하여 각도에 더 상납하게 하다
- 광릉산 사냥에 경기와 개성부 군사를 부르게 하다
- 세도가 태평함을 경축하여 예조에 전지하다
- 술을 내리는데 취하는 것을 비웃는 자를 능지하고 부모 형제까지 연좌시키게 하다
- 갑사 김후동의 결채역을 감해주게 하다
- 내관 전헌을 장치고 고신을 빼앗다
- 부장 강응을 당상으로 올려 분부를 듣게 하다
- 전교를 받들고 능히 뜻에 맞게 주대할 자를 뽑아 아뢰게 하다
- 유방이 대답을 잘못하고, 주서 안지성이 실례한 고로 밀위청에 내리다
- 흥청의 봉족 대장비를 흥청 노비로 주게 하다
- 광릉 사냥에 군사에게 10일의 양식을 싸가지고 오게 하다
- 유방·안지성을 복직시키게 하다
- 정빈의 양부인 영광 군수 박세준을 가자하여 경직을 제수하게 하다
- 응대하는 인원은 순근하고 재주가 있고 호방한 자로 뽑아 아뢰게 하다
- 연방원의 가흥청 등을 내월 10일에 후원에서 공궤하게 하다
- 주서 안지성을 불러 초록색 철릭을 내리다
- 윤채·정주의 사건에 관련된 사람을 다시 국문하다
- 숙용의 아우인 조광준을 선전관으로 삼고 그의 형 조광언도 동래 현령에 제수하다
- 진유 근리사 유방에게 말 한 필을 내리다
- 이규보 시의 뜻을 묻고 어제시를 내려 차운하여 바치게 하다
- 저사 20필을 들이다
- 가마 메는 인원의 복장을 새롭게 지어 주게 하다
- 가마 메는데 문신도 메게 하고, 승지 강혼에게 전지를 지어 깨우치게 하다
- 어제시를 내리고 승지에게 차운하여 바치게 하다
- 내관 김인을 장 1백에 고신을 빼앗고 그 부모에게 태를 치게 하다
- 사노 검산의 결채역을 감해 주게 하다
- 중국 사신이 오는데도 사냥을 병행하게 하다. 박원종이 빈번히 아뢰니 싫어하다
- 내관 박유에게 태를 치게 하다
- 취홍원 사령의 수를 더 늘리게 하다
- 전 우후 고순지를 경기우도 수운 판관에 차임하게 하다
- 사옹원의 감납 물선 부제조 등을 모두 문관으로 차임하게 하다
- 광희와 운평이 어울리지 못하게 거듭 밝히다
- 왜인·야인에 잔치할 때에는 운평악을 쓰지 말고 광희 3등 악을 쓰게 하다
- 광희악의 신상을 패면에 새기고 광희악이라 써서 차게 하다
- 광희악의 주악을 보고자 하여 대기하게 하다
- 내관 박유를 곤장치다
- 제주 채홍준사 하한문에게 음률과 자색 있는 여자를 뽑고, 악기 재료도 구하게 하다
- 잔치에 빈의 족친도 아울러 공궤하게 하다
- 계평악을 더 뽑게 하다
- 시녀의 집이 금표 안에 들어 있어, 권유의 집으로 변상하게 하다
- 갑사 김순인의 결채와 기인의 부역을 면제하게 하다
- 사기·목기를 진상하지 않는 상인을 국문하게 하다
- 내관 최성문을 잡아다 태를 치게 하다
- 종친·족친 등을 사흘에 한 번씩 문안하게 하다
- 신자로서 위를 받드는 도리로 가마 메는 일에 문신·충철위 등으로 하게 하다
- 봉상시 종 송동을 취홍원으로 차정하여 양치질하는 나무를 만들어 바치게 하다
- 계평악 4백 인이 들어가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아뢰게 하다
- 가마 멜 문신·대간을 뽑게 하고, 시위할 자의 이름을 써서 아뢰게 하다
- 초하룻날 조하할 때는 어좌를 처마 밑에 배설하게 하다
- 장의사를 철거하고 화단을 만들게 하다
- 양인 기매석 등의 결채역을 감하게 하다
- 노비를 추쇄하고자 각도·각관에 영하여 장부를 적어 올려보내게 하다
- 경기·황해도의 하번 군사를 불러 사냥하다
- 기영회는 전과 같이 하게 하고, 유생들의 시험은 보이지 말게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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