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연산군일기36권, 연산 6년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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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수주 30필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두 대비전에 잔치를 드리고 백관과 인정전에서 회례연을 거행하다
- 평안도 성천에 지진이 일어나다
- 김언겸이 쇄환되자 형장을 때리고 평안도 관노에 속하게 하다
- 정언 성희철이 김석칠과 정맹손의 제수한 관직이 잘못되었음을 아뢰다
- 허침·신부·강혼·강귀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복시에 잘 걷고 달리는 몸집이 큰 말 10필을 급히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공조 참판 김응기가 봉상시가 들인 피물을 쓰지 못하게 되면 안된다고 아뢰다
- 정언 성희철이 의빈부 도사 우경의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사간원이 우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사복시에 색깔이 있고 재주 없는 말 4필을 내수사에 보내게 하다
- 정승들이 흉년이 되었으니 수령과 감사에게 구황의 정사에 힘쓰게 할 것을 청하다
- 봉은사에 주는 전세를 가까운 고을의 전세로 바꾸게 하다
- 장령 정수강이 사직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
- 정언 성희철이 우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좌승지 권주가 평안도 야인의 왕래를 위해 서쪽의 길을 여는 것은 불가하다고 아뢰다
- 생물의 진상은 상례로 하는 것이니 민폐와 상관없다고 하다
- 선두안에 붙은 노비는 공천의 준례에 따른다고 하였는데 이를 쓰지 말자고 하다
- 정언 성희철이 우경의 일을 논란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지평 권세형 등이 우경을 경직에 제수한 일을 고칠 것을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경변사 이극균이 성준에게 서방 정벌의 기회를 앞당기자는 내용의 글을 보내다
- 대사헌 안침이 경연을 중지하지 말기를 청하다
- 지평 권세형 등이 우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의정부가 각 감사로 하여금 흉년에 백성을 잘 구휼하라고 명할 것을 청하다
- 정언 홍수가 우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대사헌 안침이 정수강이 국상일에 혼례를 올린 잘못을 아뢰고 갈기를 청하다
- 첨지중추부사 홍백경이 성종조의 시녀와 간음한 일은 친족이니 속으로 대신하게 하다
- 예조에 문소·연은·영소전의 제사를 하루에 함께 할 수 있는지 묻다
- 대간이 정수강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서쪽 길을 여는 일은 모두 불가하다고 함을 정승들에게 알리다
- 좌의정 한치형 등이 서쪽 길을 여는 것이 이익이라고 하다
- 대사헌 안침이 서쪽 지역의 정벌을 그만두기를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지중추부사 김자정 등이 《일용한어번역초》를 올리다
- 병사 한충인을 국문한 이유를 한형윤을 불러 물어보다
- 대간이 우경 정수강을 논계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이조 판서 강귀손 등이 흉년에 대한 구황을 힘쓰기를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지평 유세침 등이 홍백경의 일을 논계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정수강의 일은 논박이 많아지자 들어 주다
- 전라도의 수사 한철동과 안윤손이 수비를 못하여 왜구를 부른 죄를 처벌하다
- 전염병으로 죽은 자의 집에서 나오는 사람은 3,4일 후에 대궐에 들게 하다
- 대간이 홍백경 우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지평 권세형 등이 홍백경에 대하여 논계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의정부에서 산호 갓끈 등의 물품을 대궐에 들이는 일을 정지할 것을 청하다
- 대간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평안도 경변사 이극균 등에게 도내 연변 각진과 방어처의 지형을 그려 들이게 하다
- 성현·고형산·강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이조가 항상 늦게 모여 추천하는 일이 늦어지니 이후로는 그런 일이 없게 명하다
- 대사간 이균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의정부에서 김수정을 함경도 절도사를 삼은 일은 신중히 생각하라고 청하다
- 장령 박열 등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임사홍은 《명감》을 인쇄하는 일의 감독에서 빼다
- 좌의정 한치형 등이 서방 정벌을 정지할 것을 아뢰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의정부 좌의정 한치형 등이 서방 정벌의 잘못을 아뢰다
- 금년에는 서방 정벌을 정지하게 하다
- 금교·영서·대동 등지의 찰방은 아뢸 일이 있으면 직접하게 하다
- 청파·노원역의 말은 모두 태청문 밖으로 모으게 하다
- 대간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경변사 이극균에게 병을 위로하고 수비 방략을 적어 아뢰라는 글을 보내다
- 대간이 홍백경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이양·김수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죽은 참판 정석견의 제사에 부의하는 문제를 정승에게 의논하게 하다
- 예조에서 삼포의 왜인을 제어하는 일을 아뢰니 따르기로 하다
- 대간이 홍백경의 일을 상소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내관 김새를 당직청에서 장을 때리다
- 성준이 평안도에 인구가 줄었으니 범죄자로 하여금 가서 살게 할 것을 청하다
- 연변에 성을 쌓는 일은 해마다 조금씩 쌓게 하다
- 송사는 《대전》대로 세 번만에 신원하게 되는 법을 따르게 하다
- 지평 권세형이 녹비의 값이 오른 폐혜와 윤대할 것을 청하였으나 대답하지 않다
- 대간이 합사하여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전라도의 기근이 심하니 구휼하는 뜻을 감사에게 거듭 밝히게 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내관 김순·김처정을 당직청에서 장을 때리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