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성종실록230권, 성종 20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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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평안도 관찰사 이극돈에게 진상하는 물건을 줄일 것과 백성을 잘 돌볼 것을 명하다
- 소격서에서 기우제를 지내다
- 가을 강무에 군졸은 2만 5천을 쓰고 기한은 보름으로 하게 하다
- 의정부에 범인들의 죄상을 기록하여 아뢸 것을 명하다
- 승정원에 그림에 재주를 이룩한 사람을 상주어 권장하는 것에 관해 묻다
- 이조 판서 성준을 강무 지응사로 삼다
- 신복의·예창의 고신을 돌려주고 권경희를 서용할 것을 전지하다
- 비를 빌다
- 공물을 공안에 따라 그 고을에서 나는 것으로 바치게 하다
- 선두안을 지우고 함부로 노비를 기록한 전 사평 강학손을 신문하게 하다
- 부임하는 충청도 병마 절도사 변수와 경상우도 수군 절도사 유제에게 방비에 충실할 것을 명하다
- 사헌부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변방 백성의 이주·종묘 주변의 백성의 집 철거 등을 중지할 것에 대해 상소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성절을 맞아 백관을 거느리고 망궐례를 행하다
- 대내에서 쓰는 궁간목을 훔친 환관 이평과 서방색 송희견을 벌하다
- 강학손이 스스로 노비 문서를 지웠다는 말을 의심하다
- 영의정 윤필상 등이 어미를 죽인 사건과 가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을 청하다
- 환과를 돌보고 나이 든 처녀에게 자장을 주도록 한 법을 밝혀 시행할 것을 명하다
- 큰 비가 내리다
- 승정원에 명하여 강무에 군사 수를 더 정할 것인지의 여부를 의논하여 아뢰게 하다
- 정언 이수공이 패륜을 징계하기 위해 어미를 죽인 박성근의 고향인 음죽현을 혁파할 것을 청하다
- 행향사 한치형에게 말을 내리고 동자들에게 각각 쌀 한 말을 내리다
- 박지번·이종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경상좌도 절도사 변처녕에게 방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명하다
- 오랑캐에 잡혔다 도망해 온 요동 사람들을 돌려 보내다
- 비가 족하여 금주령을 폐지하다
- 가뭄이 해갈되매 병조·도총부 등에 술을 내려 기뻐하다
- 의주 목사 경유공·창평 현령 이세무를 인견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데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명하다
- 청성군 한치형에게 상을 내리고 해갈을 기뻐하다
- 강무에 쓸 군사를 늘릴 것인가 줄일 것인가에 대해 의논하다
- 백성을 옮기는 것과 영선을 금지하는 것이 마땅한지를 의논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강무와 백성을 옮기는 일을 병행하지 말 것에 대해 상소하다
- 환과를 돌보고 처녀에게 자장을 주는 일에 게을리 한 수령을 과죄하게 하다
- 변방으로 새로이 옮긴 백성이 달아났을 때 그 호수의 죄는 논하지 말게 하다
- 강무 때 목장의 소요함을 막기위해 올해의 점마를 멈추다
- 거리가 먼 영릉의 참배를 내년 강무의 배릉 때 겸하여 하기로 하다
- 지평 권빈이 문·무과 출신이 아니고 공적도 없는 안요경에게 한 등급 올려 제수함이 불가함을 아뢰다
- 영돈녕 이상과 의정부에 명하여 백성을 옮기는 것을 의논하게 하여 줄여서 무리를 나누어 옮기게 하다
- 국기일이다
- 정언 이수공이 문의 현령 경상의 충익부 도사 제수를 고칠 것을 청하다
- 올적합의 침입을 막지 못한 절도사 정인운·평사 유순정 등을 논핵하다
- 백성을 옮길 때 세 장정을 맞추고 난 나머지 가족 중 한 사람은 머물 수 있게 하다
- 대사헌 박건이 이조에서 안요경의 벼슬을 올린 것의 부당함을 아뢰다
- 예조에서 최충·최유선·조간의 제사를 문묘에서 지내는 것을 폐지할 것을 청하다
- 손가락을 잘라 어미와 지아비를 살린 배철중과 봉금에게 정문과 복호를 하다
- 두 대비전에 각각 면포·정포·쌀을 바치게 하다
- 정언 조구가 상피의 폐단을 바로잡을 것 등을 청하다
- 황해도에서 병을 고친 의관에게 고친 사람들의 수에 관계없이 상을 주게 하다
- 청송 부원군 심회 등을 유도 대장으로 삼다
- 요사한 글과 말을 만들어 아뢴 여주 사람 이의명의 사형을 감하다
- 정언 이수공이 군졸을 써서 절을 수리한 해인사 중과 감사·수령의 추문과 하숙부의 논죄, 송흠·김흥수의 관직 개정 등을 청하다
- 개성부 유수·경기 관찰사 등에게 강무를 시행할 것임을 하교하고 군사를 징발하여 대령할 것을 명하다
- 일본국·상송포·대마주에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사간원 대사간 이평 등이 송흠·김흥수의 직첩을 거두고 경상을 경직에 제수한 이조를 논핵할 것과 하숙부를 죄줄 것을 청하다
- 민함을 조봉 대부 사간원 헌납으로 삼다
- 물건을 내고 들일 때 내관·서방색 한 사람씩 외에 두 사람씩을 더 두어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하게 하다
- 조카의 청을 받고 면천 군수를 시켜 구전의 집을 수색하게 한 전 충청도 관찰사 최응현을 파직하다
- 정언 이수공이 송흠·김흥수와 경상을 경직에 제수한 이조를 논핵할 것과 하숙부를 죄줄 것을 청하다
- 지평 권빈이 사일도 차지 않아 5품에 높여 제수된 정건과 온성 판관에 임명된 소사식을 탄핵하다
- 선두안의 정안에 붙인 노비는 송사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게 하다
- 병을 앓는 형조 판서 김종직에게 말미를 주어 치료하게 하고 약을 지어 주다
- 의주 장성 축성에 모든 수의 연호군을 일 시키고 개성부의 축성은 개성부 정병과 경기·충청·황해도의 당령 수군을 써서 시작하게 하다
- 사복시 제조 윤호 등이 각도의 말의 수를 헤아릴 것을 청하나 철산 목장에만 점검하게 하다
- 장령 표연말이 온성 판관에 임명된 소사식의 직임을 개정할 것을 청하나 듣지 않다
- 영돈녕 이상과 의정부에 하숙부의 처벌 여부를 의논하게 하여 죄주지 않다
- 의금부에서 강학손의 옥사에 노사신도 함께 추문하기를 청하므로 노사신이 피혐할 것을 청하다
- 대사헌 박건등이 소사식의 직임을 개정할 것을 청하다
- 정언 이수공 등이 송흠·김흥수의 벼슬을 고치고 하숙부를 죄줄 것을 청하다
- 소이전에서 바친 동철의 값을 면포로 주게 하다
- 대사헌 박건 등이 소사식의 일과 경상에게 경직을 제수한 일로 이조를 추문할 것을 청하다
- 첨지중추부사 윤효손이 정조사로 북경에 가서 물어 왕세자의 장복을 정하기를 청하다
- 대사헌 박건 등이 소사식이 오진의 판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논하다
- 대사헌 박건 등이 하숙부를 벌하고 송흠·김흥수의 벼슬을 고칠 것을 청하다
- 우의정 노사신이 강학손의 장물 사건에 연루되어 사임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이조 판서 성준이 정건을 올려 제수한 것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
- 예조에서 왕이 하사한 화준을 깨뜨려 죄주기를 청했으나 다시 단지를 내리다
- 병조에서 아뢴 청로대의 사람을 뽑는 절목을 아뢰다
- 의정부에서 은영연을 베풀고 영의정 윤필상·우찬성 손순효 등으로 하여금 연회를 관장하게 하다
- 내수사 선두안에 붙인 노비는 송사하는 것을 금하게 하다
- 장령 표연말이 강학손의 사건에 연루된 노사신을 추문할 것을 청하다
- 각도에 향을 내릴 때 금루 관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하다
- 사헌부에서 간통을 한 정학비와 그의 어미 공씨를 벌할 것을 청했으나 추문하지 않도록 하다
- 동지중추부사 송흠 등에게 말을 한 필 하사하다
- 행 사직 장유화에게 공궤와 품계를 주게 하다
- 대사헌 박건 등이 뇌물을 받은 강학손과 이를 막지 않은 노사신을 추국할 것을 청하다
- 전 정랑 이병규의 처가 김탁의 서출이므로 첩으로 논하고 생원시에 합격한 아들 이옹을 방목에서 삭제하고 백패를 거두게 하다
- 대사헌 박건 등이 노사신을 추핵할 것을 청하다
- 예조에 공릉과 한 동에 있는 순릉의 치제하는 의례를 상고하여 아뢸 것을 명하다
- 우의정 노사신이 강학손의 일에 연루됨을 피혐하고 사임할 것을 청하다
- 손가락을 잘라 지아비의 병을 낫게 한 검덕에게 정문하고 복호하게 하다
- 윤긍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탄일이어서 백관이 진하하다
- 노사신이 강학손과 대질하기를 청하다
- 죄를 범한 사람 45호를 황주에 입거시키게 하다
- 대장경을 청구하는 일본에 한 질 만을 주고 나머지는 없다고 하여 뒷날의 요구를 막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