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조실록31권, 세조 9년 윤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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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경상도 경차관 유완이 복명하고, 여러 고을의 산물을 바치다
- 육전청의 잔치에서 종친과 재추에게 기생을 멀리할 것을 이르다
- 한명회·구치관·홍윤성·윤사흔과 병조당상에게 살곶이에서 습진하게 하다
- 사옹 별좌 한백륜의 딸을 왕세자의 소훈으로 삼다
- 호패의 일을 규찰·검문하기 위해 송익순·김수광·최호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향화한 낭장가로에게 아비를 만나게 해주다
- 왕세자가 서교에서 농작물의 작황을 살피다
- 우부승지 최선복·동부승지 김수령에게 오월춘추를 교정하게 하다
- 알타리의 동야차 등 3인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장의동의 신정에서 구치관·홍윤성 등에게 군사를 좌우로 나누고 승부하게 하다
- 조득림의 건의로 뱀에 물린 백성을 위해 관음초와 토우를 사용하게 하다
- 신숙주·한명회·구치관 등을 불러 술자리를 베풀다
- 승정원에서 날이 가문다 하여 기우를 청하였는데 정오부터 비가오다
- 일본국에서 사람을 보내와 토산물을 바치다
- 우의정 이인손의 졸기
- 제주 안무사 복승리가 왜적선으로 의심되는 배 6척을 가두고 구처를 구하다
- 일본국 사신과 왜 호군 정가 문수계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형조에 대해 노비의 송사에 관해 전지하다
- 난신에 연좌된 사람으로 부모와 자손 이외에는 모두 방면하다
- 좌익위 권윤을 제주 경차관으로 삼다
- 일본국 구주 도원수 원교직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김질에게 형조 판서를, 김수온에게 공조 판서의 관직을 제수하다
- 이조에서 내직 사준 별감과 제사의 이전·재량·악생 별감의 마련을 가추다
- 일본국사신들이 사배례를 마치니 불경·법책·채석·의복을 하사하다
- 호조에게 무송 부정 전에게 종이 50권과 관곽을 부의로 내리게 하다
- 원교직의 사자 영채가 흰옷을 입은 관음 보살을 그려 바치다
- 일본국 사신 준초가 포화를 줄 것과 회례사의 파견을 요청하다
- 투화한 야인 첨지중추사 낭장가로가 어미를 근친하지 못하는 것에 불만하다
- 일본국에 줄 포화를 6백 필로 하다·낭장가로가 불손하여 의금부에 가두다
- 한명회가 하직하다·투화한 이거을첩합이 어미의 근친을 위해 하직하다
- 왕세자가 한명회를 보제원에서 전별하다
- 의금부에 성귀연·홍택·박위겸 등 영속·충군·유배·안치된 사람들을 석방하다
- 예조 정랑 이원효가 일본국 사신이 포화를 내려 줄 것을 요청했음을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