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조실록29권, 세조 8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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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조사 유수강 등이 승정원에 보낸 야인의 동태를 적은 사목
- 도체찰사 한명회·함길도 도관찰사 강효문에게 정조사의 사목을 동봉하여 유시하다
- 서현정에서 열진(閱陣)하고 겸 예문관 등에게 경서와 의서를 강하게 하다
- 풍저창에 쌀도둑이 들어 김국광에게 부장·장용대에게 수색토록 하다
- 예조에 연향(宴享)에 취지한 후 희생을 잡도록 하다
- 사은사 노숙동이 가지고 온 예부의 발환 인구 자문
- 형조 판서 이극감·병조 참판 김국광 등에게 풍저창의 쌀도둑을 국문케 하다
- 서연관 윤필상·이극기에게 《맹자》를 강하고 세자를 가르치게 하다
- 사정전에서 제장에게 주연을 베풀고 우찬성 구치관에게 안장과 말 1필을 주다
- 정창손이 숙배하자 고신과 과전을 돌려주도록 하다
- 시녀 종이의 병을 치료하는데 직무를 다하지 않은 내의 박승을 추핵토록 하다
- 내시부의 정7품 2원, 정8품 3원을 다시 두도록 하다
- 함길도 도절제사 강순에게 체임하지 않음을 유시하다
- 정창손·홍원용·이승명 등에게 관직을 내리다
- 햇무리가 지다
- 사정전에서 주연을 베풀고 숙배하는 정창손과 더불어 춤을 추다
- 진위사로 보내는 호조 참판 정자제와 중추원 부사 권언이 가지고 가는 표문과 제문
- 세자궁이 완성되어 낙성연을 베풀다
- 10일 내연에서 취하여 위의를 잃은 중추원 부사 어효첨이 대죄하자 나오도록 하다
- 하직하는 일본 사승 순혜에게 준 회답 서계와 별폭
- 강녕전에서 주연을 베풀고 성균 유생에게 경서를 강하게 하다
- 도체찰사 한명회에게 군관으로 삼은 조종지의 전죄를 보고토록 하다
- 울산 군사 손효윤이 박중손·이극배의 집에 음식을 보냈다는 투서를 조사케하다
- 《경국대전》에 공신전·별사전·과전을 입후한 사람에게 바꾸어 주는 일을 싣도록 하다
- 임금이 편찮았다
- 승정원에서 문안하다
- 참대시를 윤허한 박군을 보방(保放)토록 하다
- 병든 평안도 도절제사 김사우에게 약재를 보내 의원으로 하여금 구료케 하다
- 경상도 관찰사 권개가 흰 꿩을 올리다
- 사은사로 호조 참판 유자환·인수부 윤 전동생이 가지고 간 표문·방물표·전문
- 지사역원사 김자해를 보내 사로잡힌 중국인 양직을 요동에 가서 풀어주도록 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함길도 도절제사 강순에게 서울로 올라오다 지체된 올량합을 알아서 살피도록 하다
- 병 문안한 구치관의 집에서 술을 가져오게 하고 물선을 내리다
- 문안한 신숙주에게 올량합의 오는 일이 농사에 방해되지 않는지 물어보다
- 의정부에서 검상 윤효손을 보내 문안하다
- 좌의정 권남이 문안하자, 의정부 당상에게 표피 아다개 1좌씩을 주다
- 중부 경행방에 사는 검주부 임자정의 아내가 세쌍둥이를 낳아 쌀 10석을 주다
- 이조의 건의로 대전 사약에 종7품의 전복랑 액정서 알자 1명을 등을 두다
- 연창위 안맹담이 죽자 2일간 철조하고 시호를 양효(良孝)라 하다. 그의 졸기
- 형조에 각 관청의 추핵이 가혹하기만 한 폐단을 징계토록 한다고 효유하도록 하다
- 유자환을 오성군으로, 임원준을 호조 참판으로 삼다
- 햇무리가 지다
- 오행위기응골도를 보외편에 넣고 친히 오행위기법을 지어 주해하고 인쇄토록 하다
- 도체찰사 한명회의 치계와 이만주의 서계, 한명회에게 한 유시
- 햇무리가 지다
- 진상한 과어의 수량이 부족하자 함길도 관찰사 강효문에게 근신토록 하다
- 임금이 행하지 않으면 백관들도 정조 망궐 하례를 행하지 말도록 하다
- 사헌부의 건의로 전 벽동 군사 성이건의 고신을 거두고 장물을 몰수케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