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조실록 28권, 세조 8년 5월 1일 을미 1번째기사
1462년 명 천순(天順) 6년
- 세조실록28권, 세조 8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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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정전에서 주연을 베풀고, 도승지 홍응에게 사방지 국문을 약속하다
- 경기 도관찰사 평안 황해 강원도 도관찰사에게 군적을 기록토록 하고, 이극배를 충청 전라 경상도 군적 도순찰사로 삼다
- 사방지의 일로 사헌부 관리들을 국문하고 이순지를 파직시키다
- 사인 권윤이 사방지와 간통한 자들을 국문하도록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다
- 세자에게 본성을 바르게 하는 것이 임금의 도리라고 이르다
- 평안 황해 강원도 도순찰사 한계미가 와 복명하다
- 형조에 경혜 공주에게 속공 노비 50구를 주도록 전지하다
- 문소전에 제사지내다
- 모화관 앞 산에 거둥하여 열무(閱武)하고 연탁(宴卓)을 베풀다
- 한명회가 장인을 근친하려고 하직하자, 민대생의 집에 잔치를 내리다
- 구치관을 보국 숭록 대부로 품계를 더하고, 봉석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정전에서 상참을 받고 구치관·김말을 인견하고 소연을 베풀다
- 의정부·육조에서 잔치를 베풀자 선온을 내리다
- 왕세자의 학문을 논하는 중에 영의정 정창손이 실언하다
- 교태전에서 도승지 홍응을 불러 선위할 준비를 하라고 하다
- 충청 전라 경상도 군적 도순찰사 이극배가 사목을 가지고 하직하다. 사목의 내용
- 신숙주·권남 등이 정창손을 추국하도록 건의하다
- 매월 대조회 전날 성균관 유생의 성명을 적어, 조회시 친강토록 하다
- 일본 송림원 원중실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다
- 주연에서 실언한 영의정 정창손을 파직시키다
- 사간원에서 정창손의 파직이 죄보다 가벼운 처벌이라고 하다
- 저녁 때 정창손이 상언하였으나 머물러 두고 해조에 내리지 않다
- 정창손의 파직에 대한 충훈부 당상 정인지 등의 상소
- 대간에서 정창손을 처벌하라고 교장(交章)을 올리다
- 올량합 중추 유상동개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
- 대간에서 정창손의 죄를 더하기를 청하여 외방에 유배토록 하다
- 사방지를 국문하지 말도록 하고, 이순지의 복직을 명하다
- 사부 학당의 늠속을 주는 제도에 대해 의논케 하다
- 충훈부 당상들이 정창손의 공신적 삭제를 건의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사간원의 사방지 국문을 허락하지 않다
- 사헌 장령 이문환이 사방지를 외방으로 유배할 것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
- 복주당한 정희문의 첩과 사통한 홍원 현감 김팽수의 좌죄를 허락치 않다
- 충훈부 당상들이 정창손의 공신적 삭제를 건의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사방지를 국문하기를 청한 정언 이길보를 의금부에 가두어 국문토록 하다
- 사정전에 나가 성균 생원 손비장 등 5인을 불러 강론하게 하다
- 강원 황해도 도순찰사 한계미가 하직하다
- 지중추원사 김청이 졸하여 1일간 철조하고 시호를 희정(僖靖)이라 하다
- 이파·이영은 등을 예문관 직사로 임명하여 월 2회 친강과 부시를 짓도록 하다
- 신숙주를 영의정, 권남을 좌의정, 한명회를 우의정으로 삼다
- 일본 비전주 상송포 주후 태수 원성·왜 호군 육랑쇄문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
- 지중추원사 김순이 졸하자 1일간 철조하고 시호를 희헌(僖憲)이라 하다
- 병조 판서 윤자운의 조모 대상에 전물(奠物)을 내리다
- 예조에 매 조하일마다 유생에게 강경한 분수를 계산토록 하다
- 사정전에서 상참 후 주연을 베풀고 권남의 건의에 따라 간관들을 석방하다
- 올량합 상호군 호심파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
- 사헌부의 건의로 황수신이 사사로이 사용한 관노·채전 등을 본래대로 돌리게 하다
- 주문사 조득인이 회동관에서 죽자 통사가 문견 사목을 가지고 돌아오다
- 형조에 가둔 죄인 중 병이나 장독이 심한 자는 먼저 방면하고 뒤에 보고케 하다
- 올량합 상호군 호심파를 본처 도만호로, 여롱합을 부만호로 삼다
- 경회루에서 주연을 베풀고 전날 뽑은 이파 등에 《중용》을 강하게 하다
- 김처의를 지중추원사, 한계희를 중추원 부사로 삼다
- 숙배 계차 외에 대소 공사는 승지와 승전 환관을 통하도록 하다
- 경회루 아래 수각에서 주연을 베풀고 어제 진강한 문신에게 가자하고 제술케 하다
- 함길도 관찰사 강효문에게 내조하는 추장들의 처리에 대해 유시하다
- 호조의 건의에 의해 수신전·휼양전의 은휘자에 대한 처리 방안을 세우다
- 활을 만들기 위해 우마의 민간 사용의 금지를 의논하다
- 일본 비전주 상송포 좌지 원차랑이 사람을 보내 토산물을 바치다
- 전 지중추원사 이숭지가 졸하자 1일간 철조하고 시호를 과려(夸厲)라 하다
- 서반 상호군·대호군·호군 은 매일 10인씩 윤대케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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