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10권, 단종 2년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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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친히 경희전에서 제사지내다
- 대간을 불러서 출사하게 하였으나 또 모두 상서하여 사직하다
- 중국 황태자가 훙서하였으므로 조회와 저자를 정지하고 형륙 등을 행하지 아니하다
- 유규·유성원·박인·이극감 등이 또 상서하여 사직하다
- 햇무리하다
- 황효원이 사헌부에서 굳이 사직하는 것은 의리에 합당하니 개차하는 것이 편하다 아뢰다
- 광주의 사노 장수 등에게 난신의 가산과 면포 50필로 상주다
- 조어 등이 자신들의 직임을 명하여 파하되 사헌부와 더불어 일체로 재결하길 청하다
- 정선기와 김양귀·주양복 등을 석방하다
- 친히 석전제와 선농제에 쓸 향과 축문을 전하다
- 황효원이 사간원의 관리도 개차하는 것이 마땅함을 아뢰다
- 함길도에 《화제방》과 《증급유방》·《향약집성방》의 각 인본과 약재를 보내주게 하다
- 친히 사직제와 충청도·전라도의 지진 해괴제에 쓸 향과 축문을 전하다
- 권준이 궐내에서는 풍악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중외에서는 풍악을 사용하는 일의 불가함을 아뢰다
- 최항·홍달손·박중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올량합 부만호 말로를 만호로 삼고 홀실탐아하를 부만호 등으로 삼다
- 친히 풍운뢰우와 삼각산·백악산 등의 제사에 쓸 향과 축문을 전하다
- 금후로는 중국 황제의 칙서를 맞이하는 일과 표문을 보내는 의식을 친히 하겠다 이르다
- 좌사간 조어를 불러서 직임에 나오라 하다
- 금후로는 향을 전할 때에 판통례로 하여금 참여하지 말게 하다
- 중추원 부사 유강을 보내어 표문을 받들고 명나라에 가서 진위하게 하다
- 민서·하강지·이석철·정시응·이맹겸 등을 석방시키다
- 졸한 의정 궁주의 상장에 대한 모든 일은 인수부로 하여금 조판하게 하다
- 양성지가 시전의 일을 모두 관장하고 있는 한성부의 간사한 아전들을 엄히 다스리기를 청하다
- 영평위 윤계동의 졸기
- 강원도가 실농하니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보충군 노예 등을 놓아보내서 흉년에 대비하게 하다
- 명나라에 진위전만 가져가게 하다
- 금후로는 조계일에 상참을 받겠다 이르다
- 김중명에게 전토와 노비를 주고 충의위에 속하게 하다
- 북청 이북에서 경성에 이르는 방수 군사를 3월 20일부터 부방하게 하다
- 이용의 마포에 있던 전지와 배를 금릉군 부인에게 하사하다
- 종전의 체아(遞兒)에 배수를 더 설치하게 하다
- 햇무리하다
- 동반 6품 이상과 서반 4품 이상이 3일에 한 번씩 윤대하게 하다
- 삼공신의 자손 및 정난 공신 등이 경복궁의 성 북쪽 단에서 맹서하다
- 세조에게 표리·내구마·안장·갑주 등을 하사하고 정인지·한확 등에게도 상을 내리다
- 종친 영해군 이상에게 궐내에서 잔치를 내려 주다
- 개국 공신·정사 공신 등의 적장으로서 동맹에 참가한 자에게는 가자하여 서용하게 하다
- 갑사들에게 각각 그 달 15일에 도목을 바치게 하고 20일 내에 고장을 받아 서용하게 하다
- 햇무리하다
- 여러 공신들이 전을 올려 잔치를 내려 준 데 대하여 사례하다
- 진법을 연습할 때에 참여하지 않은 장수와 훈도 등의 죄를 논하여 파직하게 하다
- 이용의 노비를 속공(屬公)시키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성직이 사자를 보내 와서 토물을 바치고 글을 예조에 올리다
- 출번한 취라치 2인과 태평소 1인으로 하여금 세조를 수종하게 하다
- 일본국 일기수 원고가 사신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햇무리하였는데 귀고리와 같은 형상이 있다
- 금후의 대소 행행에 중외의 병마 도통사로 하여금 시위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민서를 방면한 일의 부당함과 김미와 금이영의 대죄를 아뢰다
- 의정부에서 민서 김미·금이영·윤예에게 시행한 바는 각각 타당하다 아뢰다
- 햇무리하다
- 이삼덕·오망지·나견수·박위겸 등의 고신을 환급하도록 명하다
- 김유덕을 참형에 처하고 가산을 적몰하고 가족들을 벌하다
- 조참을 받다
- 의정부에서 지인을 제도에 나누어 보내어 은밀히 행정을 묻게 하기를 청하다
- 전가생이 민서를 방면한 일의 불가함을 아뢰다
- 도통부에서 충훈부의 사목에 의거하여 아뢰다
- 상참을 받고 정사를 보다
- 큰 바람이 불고 비와 눈이 내리다
- 일본국 비전주 원 조신 탄정 소필홍이 사신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큰 바람이 불고 비와 눈이 와서 경복궁과 광화문의 문짝이 뻐개지다
- 청파역과 노원역에 소속된 전지를 해를 걸러서 경작하게 하다
- 조참을 받다
- 정조사 김윤수와 민공이 와서 복명하다
- 졸한 경녕군의 어미 김씨에게 쌀·콩·종이·정포·관곽을 내려주다
- 상참을 받고 정사를 보다
- 사간원에서 전순의·변한산·최읍 등에게 고신을 도로 준 일의 불가함을 아뢰다
- 명하여 조서로의 고신을 도로 주게 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성직이 사신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올량합 아합을 부만호로, 말로는 만호로, 올량합 홀십탑은 부만호로 삼다
- 진법을 연습할 때에 쓰는 기휘의 모양과 제도를 다르게 하여 분별하기 쉽게 하다
- 함길도에 내금위 3인과 몽고어와 한어 통사 1인씩을 보내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