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5권, 단종 1년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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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백관이 전을 올려 진하하였으나 받지 않다
- 우정언 이인전에게 대군을 영접할 사람을 보내도록 전지하다
- 사헌부에서 별좌 김제남과 녹사 유경로를 다시 국문할 것을 청하다
- 김제남 등의 일은 다시 추문할 수 없고, 유경로는 추문한 후 계문할 것을 명하다
- 김계희·정신석·김맹헌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
- 전순의와 변한산·최읍을 방면하다
- 평안도의 좌도·우도에 지인을 50명씩 정하고 각기 체아직 둘을 주도록 하다
- 부모가 노질하여 사직한 아들 윤흠에게 다시 관직을 제수할 것을 청한 윤헌의 상소문
- 원효연과 이인전이 전순의 등의 방면이 불가함을 극언하였으나 따르지 않다
- 정효강이 첨지중추원사에 배수되었다는 말을 잘못 듣고서 사은하고자 하니 승정원에서 중지시키다
- 《문종실록》을 계속 편찬하도록 하다
- 햇무리하다
- 직집현전 양성지가 군신 사이에 서로 닦아야 할 도에 대해 상서하다
- 헌릉 내맥의 천천현 도로와 건원릉 내맥의 불암산 도로의 작업을 2월 안에 시작하도록 하다
- 경상도 웅천현에 있는 성을 가을에 증축하도록 하고 해안을 파게 하다
- 원효연·이인전 등이 상중에 자급을 올린 일, 상피의 법 등을 아뢰다
- 안평 대군이 수양 대군을 영접하러 갈 것을 청하니 개성부에 가서 영접하도록 하다
- 사간원에서 지방 수령들의 비위 사실을 규찰하도록 청하다
- 사간원에서 대신들을 경박하다고 한 일을 두고 의정부에서 피혐하려 하다
- 대간에서 부모의 상중에 벼슬을 받는 일과 행대를 파견할 일 들을 청하다
- 《문종실록》을 수찬할 사초를 기한을 정하여 수납할 것을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경기 및 하삼도 관찰사에게 표류 중인 제주인 강윤보 등을 구휼할 것을 유시하다
- 황보인이 소분을 위해 풍덕에 돌아가다
- 김연의 처 임씨가 나이 1백 세이므로 그 고을로 하여금 해마다 쌀 10석을 주게 하다
- 모든 진상물을 직접 해당 관청에 바치게 하여 그 값을 매긴 후 지급하도록 하다
- 일본국 대마주의 왜 부사직 간지사야문이 경희전에 진향하다
- 사헌부로 하여금 법을 어긴 단서가 있을 시에는 계문한 뒤에 고신하게 하다
- 환관 엄자치로 하여금 세조를 의주에서 맞아 위로하게 하다
- 정신석이 사간원의 계목(啓目)을 아뢰고, 하삼도에 행대를 보내어 추문할 것을 청하다
- 매일 진선할 때에는 영해군 이상 대군과 제군 및 영자 이상의 제군이 입시할 것을 명하다
- 함우치·어효첨·신전을 각도에 보내어 백성의 질고를 묻게 하고 수령의 불법을 핵실하게 하다
- 문민 질고 별감이 가지고 갈 사목을 정하다
- 목장에 적당한 지역을 살펴 마필을 옮겨 방목하도록 하다
- 사헌부에서 이숙번의 처 정씨의 사위인 강순덕을 벌하길 청하다
- 김종서가 감련관 김수화를 개차하게 한 일을 바꿀 것을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황해도 황주인들이 본주의 폐단을 들어 상언하다
- 공물을 대납한 죄로 폐고 불서된 아들을 서용해 줄 것을 청한 민대생의 상언
- 안변·덕원 등의 고을은 조세를 의창에 내게 하여 종자를 보충하게 하다
- 강원도에 군자미의 모흠(耗欠) 등은 가을을 기다려 징수하도록 하다
- 군기의 인(印)을 주조하여 낙인하여서 서로 바뀌는 일이 없도록 하다
- 삼의사의 관원이 차례를 뛰어 넘어 초수하는 것을 개정하도록 하다
- 피서할 별실을 광연루 옛터에 세우다
- 일본국 대마주 종성홍·종호웅환이 사신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경상·충청·전라도 도체찰사가 경상도 조라포에 만호를 둘 것을 청하다
- 진사·생원의 회시는 날을 걸러 시취하되 같은 날에 방방하게 하다
- 사간원에서 공물을 대납한 죄를 진 민효열을 서용하지 말 것을 청하다
- 일본국 대마주 왜호군 등무가가 토물을 바치다
- 안평 대군이 평양에 갈 때 화의군이 반드시 따라 갈 필요는 없다고 하다
- 흉년이 든 황해도의 향교 생도에게 오는 가을까지 번을 나누어 독서하게 하다
- 회령의 장성이 무너졌으므로 김길통·정식을 보내 살펴보게 하다
- 사헌부에서 수양 대군을 영접하기 위해 안평 대군을 보낼 필요가 없음을 아뢰다
- 야인 범찰을 수주등처 만호, 야극을 노포등처 만호로 삼다
- 비가 계속하여 내려 길이 몹시 질고 사람과 말이 병에 걸리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