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종실록84권, 세종 21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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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정전에서 조회를 받다
- 상참을 받다
- 예조에서 강무한 뒤의 풍정 의주에 대하여 아뢰다
- 병조에서 별시위 정극명의 첩 봉황의 문제를 의정부에 보고하다
- 혜성이 나타났는데 12일 만에 사라지다
- 강원도 영월군에 지진하다
- 근정전에서 서울에서 머물던 2품 이상과 대가를 따른 종친과 재추에게 잔치를 내리다
- 상참을 받다
- 원창명·권전·최치운·양후·성염조·조서강·김효성·홍사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헌부 지평 정효강·사간원 우정언 이예장 등이 종사에 득죄한 양녕 대군 이제가 예연에 참가한 데 대한 유감을 아뢰다
- 진하사 통사첨지사 역원사 신백온이 칙서를 들고 왔으므로 사정전에서 칙서를 맞이하다
- 양주 수당에서 매사냥을 구경하다
- 사간원에서 이제부터 군신의 모임에 양녕 대군이 참예하지 못하게 하기를 아뢰다
- 충청도 관찰사에게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의 병든 아내에게 어육을 연속 주라고 전지하다
- 진하사 최사의가 북경으로부터 돌아오다
- 계품사 공조 참판 최치운에게 주본을 들려 북경에 가게 하다
- 함길도 관찰사에게 복만을 칼로 찌른 회령 동량북 오랑합 사오지를 형장 80에처하고 도년의 속바치는 것은 면제하기를 전지하다
- 경상도 대구군에 지진이 일었다
- 상참을 받고 정사를 보다
- 선잠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
- 전 현감 김홍의의 시폐 상서를 정부에서 의논하여 아뢰다
- 이조에서 함길도 종성군에 5백 호가 찼으니 교도를 두게 할 것을 아뢰다
- 대마주의 상총수 종무직이 사람을 보내 토산물을 바치다
- 혜성이 나타나고 햇무리 하다
- 형조에서 병든 죄수는 먼저 구호한 후 공문을 보낼 것·죄수끼리 침범하고 학대하는 것을 금지할 것 등을 아뢰다
- 예조에서 부거현에 조복과 《육전율문》·《농잠서》·《삼강행실》을 보낼 것을 청하다
- 근정전에서 조회를 받다
- 예조에서 농사에 실패한 강원도의 각 고을 향교의 생도들을 가을까지 번을 나누어 독서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의정부에서 고초도에서 왜적 5명을 잡은 공에 대해 남상의 폐를 막을 것을 아뢰다
- 경상도 개령현에서 지진하다
- 고창 현감 최추가 하직을 청하니 인견하다
- 망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
-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가 야인 시라오에게 시집갔다가 본국으로 돌아온 고미를 돌려 보내기를 치계하다
- 헌릉에 성묘하는데 왕세자가 아헌하다
- 경상도 관찰사가 중국으로 도적질 떠나는 육랑차랑에게 종정성이 조선 국경을 범하지 말라 하였다고 왜인의 말을 빌어 예조에 이문하다
- 근정전에서 조회를 받다
- 의창군을 장가들이려고 사족 처녀 26인을 사정전에서 친임 간택하다
- 사헌부 지평 정효강이 전 문화 현감과 서흥 부사에 대해 아뢰다
- 헌부에서 술을 먹고 싸운 방주 감찰 허눌과 김복해, 유사 감찰 김이와 이사계에 대해 의논하다
- 정사를 보다
- 의정부에서 기민을 구제할 때 죽을 미리 끓여 식힌 후 주게 할 것을 아뢰다
- 사헌부에서 첨지사 역원사 전의가 윤봉에게 보내는 편지를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전해 주었으니 형장 80에 처할 것을 아뢰다
- 처녀 11인을 사정전에 모아 놓고 임금이 친임하여 간택하다
- 예조에서 흉년이니 경상도 각 고을 향교 생도를 가을까지 번을 나누어 독서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평안도 도절제사가 왜적에 대비하여 선군을 연습시키고 성이 없는 9읍에 성을 쌓게 하기를 치계하다
- 평안도 도절제사 이천이 연변 16구자에 돌성 대신 목책을 수리하여 농작에 힘쓰면서 방수할 방안을 아뢰다
- 사헌부에 박절하여 고소한 자가 있거든 모두 모여 앉기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소장을 받아서 심리하라고 전지하다
- 사헌부에서 각 품관의 기생첩과 그 소생 중 속량한 자가 주무 관원에 고하지 않고 감사, 수령에게 청탁하는 것은 막을 것을 아뢰다
- 김황이 이희괄과 김자건의 감찰 임명의 불가함을 아뢰다
- 이예가 왜인 대내전과 통교하기를 아뢰다
- 호장 김인발의 딸 양의가이에게 정문을 세워주고 복호하게 하다
- 부평에 계수관을 설치하지 말고, 소속된 고을을 다른 지역에 분속시키다
- 평양·영변·의주의 토관의 자급을 정하다
- 종정성이 사람을 보내 토산물을 바치다
- 후원의 배나무에 감로가 내리다
- 삼가현의 관청을 가수현으로 옮기다
- 부사직 진자완의 아들 겸에게 정문을 세워 주고 복호하게 하다
- 명통사에 쌀·콩 각 20석을 하사하다
- 평안도 도관찰사 정분이 토관의 이름과 등급을 고치도록 아뢰다
- 삭제에 쓸 향과 축문을 전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