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종실록65권, 세종 16년 9월
-
- 공신 도감을 충훈사라 일컫고 그에 속한 관직의 명칭에 대해 이조에서 아뢰다
- 소격전의 서제를 개혁하여 도류에 합하고 정원 20명으로 서제의 임무를 겸하게 하다
- 김연지·김수지·송석동 등이 참의 성지도의 사당있는 집을 나눠 가진 것을 처벌하다
- 최사의·김익정·봉여·이명신·조주·모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각도에 대신을 파견하여 군용을 점고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사간원에서 상소하다
- 사람을 죽인 죄로 정길생을 참형에 처하다
- 북교에 비 개이기를 빈 뒤에 보사제를 행하다
- 《대학연의》를 종친 및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다
- 원접사 이숙묘가 의주를 향하여 떠나다
- 홍지가 전 현감 유종상과 싸우다가 잡혀서 옥중에서 신문하던 중 죽으니 이를 추핵케 하다
- 사역원 판관 오정귀를 차정하여 도망해 온 당인 유중손 등 35명을 요동으로 압송하다
- 우자안첩목아가 칙서 세 개를 가지고 알목하 지방에 이르렀음을 함길도에서 아뢰다
- 전 지중추원사 권희달의 졸기
- 밝기 전에 중궁이 환궁하고 묘시 초에 환궁하다
- 우자안첩목아의 접대와 대답할 말 등에 관하여 논의하다
- 천추사 박신생이 전문을 받들고 북경으로 떠나니 여러 신하와 함께 의식대로 전문을 배례하다
- 선위 별감 최치운을 알목하에 보내 우지휘를 위로하고 옷을 주며 함길도 감사로 호송케 하다
- 전 대부 윤득신이 왜구를 잡은 것에 대해 선물을 주고 군인들에게 음식을 하사하다
- 염초를 무역하는 일에 관한 사목을 천추사 박신생에게 보내다
- 염초를 매매하는 문제를 논의하다
- 상정소에서 강무할 때의 의식과 복장에 대하여 아뢰다
- 전라도 녹도포 선군 송지와 배의준이 청낭간 전체를 한개씩 바치니 쌀을 하사하다
- 함길도의 매사냥꾼과 해척의 수를 감하다
- 권효생이 황일류가 금을 도둑질한 일을 월소하고 신부를 빌어 대궐에 들어온 죄를 처벌하다
- 홍수로 압록강 수심이 얕아졌기 때문에 방비를 더욱 엄하게 하고 있음을 평안도에서 보고하다
- 10사의 서리는 6시와 7감의 예에 따라 9품으로 거관하게 하다
- 함길도 홍원에 수령을 두는 것이 적당한지를 의논하다
- 이징·조말생·이숙묘·허성·전흥·허지혜·허척·김청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흉년으로 쌀·콩·소금을 수송하여 진제해 줄 것을 제주 목사가 아뢰다
- 왕세자를 거느리고 희우정에 거둥하여 전함을 구경하다
- 《자치통감훈의》를 수찬하는 일로 인하여 이후의 경연을 정지하다
- 의정부·육조에 명하여 희우정에 가서 전함을 살펴보고 빠르고 둔한 것을 분별하게 하다
- 의정부와 육조에서 전함의 빠르고 둔한 것을 갖추어 아뢰다
- 왕세자·종실·문무군신을 거느리고 동교에 가서 군사를 사열하고 잔치를 베풀다
- 밤에 우레와 번개가 있고 소낙비가 내리다
- 변경의 굶주리는 야인에게 곡식을 주는 문제·평안도의 군사들을 다루는 문제 등을 논의하다
- 유구국 선장 삼보라에게 쌀과 콩을 하사하고 달마다 삼보라와 그 아내에게 요를 주게 하다
- 평안·황해도의 압사할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을 이사하도록 설득하게 하다
- 왕세자를 거느리고 강원도 평강 등처에 가서 강무하다
- 여섯 승지에게 매를 하사하다
- 내시별감을 보내어 감악대탄의 신에게 치제하다
- 연천 평원에서 사냥을 구경하고 연천현 송절원 들에 숙소를 정하다
- 강무할 때 대열을 질서있고 정제하게 유지하라고 병조에서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