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8권, 태종 14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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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대군 및 재상에서 첨총제에 이르기까지 반인의 수를 제한하다
- 사치하고 호려하게 하는 것을 금하다
- 변겸의 노비사건에 대한 오결로 변정 도감 유정현과 성발도 등을 의금부에 가두다
- 형조 판서·대사헌 등 삼성의 대폭적인 인사이동, 일부 지방 행정 조직 및 직제를 개편하다
- 권영균 등이 현인비의 제사를 지내고 북경에서 돌아오다
- 내금위 등의 군사들이 총제 이상의 사제에 출입하는 것을 금하다
- 변겸의 노비를 오결한 죄로 정초와 하면에게 과죄하다
- 이은·우희열·한옹 등을 농상 장려를 위해 각도에 보내다. 원나라의 책 《농상집요》를 반행하다
- 부사정을 중군에 4명을 두고 좌·우군에 각각 3명씩을 더 두다
- 연말이기에 왕세자·대군·부마 등이 헌수하니 임금이 즐거워 하다
- 유후사의 서적전을 경작하기 위해 혁거한 사사노비 들을 정속시키다
- 판한성부사 이지의 졸기
- 효행으로 곡산군 연사종의 문려에 정표하다
- 호조의 건의로 다시 풍해도 영강현에 현감을 두는 등 일부 고을을 개편하다
- 전라도 수군 도절제사가 만호·천호의 해유식을 보고하다
- 정경·구종지·황자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명나라에 가서 암 양을 무역해 오라고 명하다
- 신문고를 설치하였으니, 가전(駕前)에서 신정하는 것은 금하라고 명하다
- 인덕궁에 나아가 헌수하다
- 골간 올적합 지휘·천호와 올량합 천호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남재·이숙번을 상정 도감의 제조로 임명하다
- 노비 결절에 대한 사헌 장령 강종덕 등의 건의를 받아 들이다
- 처음으로 입춘이라 하여 대조회를 하다
- 광연루에서 권영균 등에게 잔치를 베풀다
- 친시에 합격한 병조 정랑 권도 등이 명족을 바치다
- 대소인의 자기 비첩 소생을 공역하는 법을 세우다
- 사간원에서 대간이 조계에 참여하도록 할 것을 청하다
- 비가 오다
- 원민생이 북경에서 돌아오다
- 성녕 대군 이종이 대호군 성억의 딸을 친영하다
- 각종 장공인들에게 받아들이는 세금을 늘리다
- 침장고와 빙고를 혁파하고, 그 일을 다방과 내시원에 맡기다
- 전 사헌부 대사헌 유관에게 약을 하사하다
- 사헌부에서 오용권의 죄에 대해 상소하다
- 순작에 빠진 죄로 총제 권희달을 의금부에 가두다
- 진하사 이직 등이 북경에서 돌아오다
- 올량합 지휘·천호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예조의 건의 대로 내시 다방에 대해서 근무일수를 인정해 주는 법을 정하다
- 성녕 대군의 아내 성씨를 경녕 옹주로 봉하다
- 전라도 무풍현·주계현을 무주현으로 병합하다
- 권희달 등을 석방하다
- 노비 변정할 때 오결한 것은 금년 말까지 격고로 신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다
- 문소전에서 제사하다
- 상왕이 건원릉에 배알하다
- 광연루에서 종친들과 격구하다
- 저화의 법을 거듭 밝히다
- 올량합 천호 등 12인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호피와 녹비를 육조 판서·대언 등에게 하사하다
- 제야에 구나(驅儺)를 다시 행하기 시작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