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8권, 태종 9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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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세자 이제에게 문소전 삭제를 섭행하게 하다
- 선왕 등의 제사를 종부시에 관장시켜 종친의 재계 여부를 고찰케 하다
- 전라도 선산도에 침구한 왜구에게 잡혀갔던 봉졸이 도망하여 오다
- 궁중의 일을 누설한 고 중추원 학사 조화의 처 김씨를 충주로 귀양보내다
- 충청도의 청주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
- 달이 남두로 들어가다
- 하천추사 심귀령이 경사에서 돌아와 황제에게 하례하지 못한 이유를 아뢰다
- 호군 평도전의 부친 상에 부의를 내리다
- 노자와 부처를 배척하고 유학에 힘쓸 것을 강조하는 우사간 대부 권우 등의 상소문
- 천변재이로 음주하지 않다가 비로소 의정부에서 올린 술을 마시다
- 하윤을 진산 부원군에 봉하고 이서를 영의정으로 하는 등 내각 개편
- 세자에게 전위하는 문제를 검토하라는 고지에 대해 백관들이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다
- 전위할 사전 준비를 군정을 총괄할 삼군 진무소를 새로 설치하고, 도진무 등을 임명하다
- 백관이 세자에게 선위하는 것의 불가함을 논하다
- 대간에서 선위의 불가함을 상소하다
- 제릉의 연경사 개축을 우희열에게 감독케 하다
- 이서·조영무 등이 전위의 불가함을 아뢰다
- 이숙번이 전위의 불가함과 정사를 보기를 청하다
- 문소전에 가서 추석 제사를 행하다
- 호조 참의 오진을 경사에 보내다. 처녀 진헌과 약재 구매 요청에 관한 자문 승부
- 서리가 내리다
- 제주에서 공납한 말 20필을 근신에게 나누어 주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 하늘을 지나가다
- 소와 말을 도적질하고 올량합으로 도망하려던 청주의 여진 천호 주인을 참수하다
- 한상경과 정탁에게 서연에 나가서 세자를 가르치도록 명하다
- 정도전의 동생 정도복을 인녕부 사윤으로 삼다
- 인덕궁에 행차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광연루에서 정사를 보다. 처음으로 세자가 조계에 입참하다
- 중국에 밀무역하려던 사건을 덮어둔 대사헌 유양등을 사간원에서 탄핵하다
- 사헌부에서 탄핵의 법도를 모르고 대사헌을 탄핵한 우정언 송치를 반대로 탄핵하다
- 중국의 군사가 북정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자 그 여파에 대한 대책을 세우다
- 유후사에 갇혀 있던 순덕후 진리의 자식 진명선을 석방하다
- 성석린·하윤·정탁 등에게 세자 시강원의 직임을 맡기다
- 간관이 절차를 무시하고 대사헌을 탄핵한 것과 함부로 어고의 물건을 꺼내갔다고 사헌부에서 탄핵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왕비의 친척들을 봉군하는 일에 대해 가부를 의논케 하다
- 종사에 관한 일은 직접 보고를 허락 하는 등 언로를 넓힌다는 내용의 교지를 내리다
- 해주에 눈이 조금 내리다
- 임금이 진무소를 설치한 목적과 종사에 관한 일을 직계토록 한 것에 대해 말하다
- 《태조실록》 편찬 시기에 대해 논란을 벌이다
- 장령 이숙봉에게 회암사 불사를 논하지 말도록 하고, 간원을 탄핵한 것을 질책하다
- 삼군 진무소를 의흥부로 개칭하고 겸판사 등의 관직을 두어 병권을 분산시키다
- 사은사 이지숭 등이 경사에서 돌아오다
- 경기 광주와 토산에 우박이 내리다
- 월성군 김수의 졸기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일본 구주목 우무위 장군 원도진이 위문하고 예물을 바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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