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0권, 태종 5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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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헌 집의 윤향이 이백온의 죄를 용서치 말라고 청하였으나 보류하다
- 허척의 처벌에 공정성을 잃은 우사간 대부 윤수 등을 파직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때아닌 천둥의 액막이를 위해 태일 초제사를 지내다
- 의지할 곳 없는 백성들을 제생원에서 모아 먹여 살리게 하다
- 서남쪽에 붉은 기운이 돌다
- 일본 국왕이 보낸 중 주당이 오다
- 이숙·김승주·유양·박석명·허응·황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임금이 태상전에 가서 헌수하고 늦게 돌아오다
- 햇무리가 지다
- 상호군 최저의 장례에 부의를 내려주다
- 중들이 절간의 노비를 상자나 친족에게 주는 것을 금지하다
- 일본의 지좌전이 사람을 보내 조회하다
- 낮에 태백성이 나타나고, 밤에는 남방에 흰 기운이 끼다
- 햇무리가 지다
- 왕비와 함께 민제의 집에 가서 잔치를 벌이고, 민제와 조박에게 말을 하사하다
- 일본 국왕의 사신을 인견하고, 해적의 토벌을 치하하다
- 경기 도관찰사 권담의 건으로 예년보다 일찍 금주령을 내리다
- 비가 내리다
- 이도분을 길주 도안무사에 임명하다
- 동북면·풍해도에 사람을 보내 홍수와 가뭄을 막는 제사를 지내다
- 달이 태미원 서북쪽에 들어가다
- 사헌부에서 대간의 조계 참여를 청했으나, 회답하지 않다
- 검교 의정부 좌정승 권희의 졸기
- 진전(眞殿)에 올리는 제물에 대하여 논의하다
- 태상왕이 계성전에 전(奠)을 드리고, 사리전에서 부처에 예를 드리다
- 밤에 인방, 묘방에 붉은 기운이 감돌다
- 전직 관리가 죽었을 때 예장·증시·치부에 관한 규정을 정하다
- 동남방에 붉은 기운이 감돌고, 금성과 토성이 서로 접근하다
- 태상전에 나가 헌수하다
- 임금이 인소전에 가서 별제를 지내다
- 밤에 간방에 붉은 기운이 돌다
- 태상전을 짓기 위해 민정 3천명을 충청·강원 두 도에서 징발하다
- 제주의 기민을 진휼하다
- 태상전에 나가 문안하다
- 각 포구 수군 만호, 천호의 교대를 일반 관리의 예에 따르도록 하다
- 요망한 무당인 청주의 관비 백이에게 형장을 치게 하다
- 허척이 순금사에 자수하니 안주로 귀양보내다
- 경상도·풍해도의 열녀에게 정표하고 복호(復戶)하다
- 종정무가 사람을 보내어 말 10필을 바치고, 포로 60명을 돌려 보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