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7권, 태종 4년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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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새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가지다
- 미친병에 걸려 유언을 퍼뜨린 전 호군 최안국을 귀양보내다
- 각도의 사신이 공무에 대하여 계품하는 법을 제정하다
- 윤세진에게 쾌속선을 거느리고 왜적을 잡게 하다
- 달이 필성을 범하다
- 삼부의 관리들이 경연청에서 임금에게 헌수하다
- 임금이 태상전에 문안하다
- 죄인심문과 재판에서 판결된 내용을 매일 문건으로 보고토록 하다
- 한양에서 원단제(圓壇祭)를 지내다
- 의안 대군 이화의 모친인 정안 옹주 김씨가 죽다
- 대마도 수호관 종정무에게 편지와 함께 모시·베 등의 물품을 보내다
- 전보문의 아내인 송씨의 노비상속 문제로 신문고 친 사건
- 조부녀의 손자 김한제가 형조에서 노비 변정을 잘못했다고 신문고 친 사건
- 불상에서 땀이 났다고 왕륜사에서 기양재를 행하다
- 하루종일 짙은 안개가 끼다
- 경사에 가는 여성군 민무질에게 잔치를 베풀다
- 사헌부의 내부 갈등으로 집의 민약손·감찰 박하 등을 탄핵하다
- 사헌부에서 노비 변정에 오결한 사간원과 형조의 관원을 탄핵하여, 처벌되다
- 동쪽에서 혜성이 나타나다
- 최긍·안성·민약손·정부 등으로 사간원과 형조의 관리를 임명하다
- 노비 변정에 대한 기밀을 누설한 맹사성을 온수로 귀양보내다
- 경상·전라도의 도관찰사 남재·이행이 병으로 사직하다
- 여성군 민무질을 성절사로 명나라 수도에 보내다
- 청화정에서 술자리를 벌이고 이천우·이저와 활을 쏘다
- 민약손을 무고한 죄로 사헌부 감찰 박하·심귀린 등을 파직시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