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6권, 태종 3년 윤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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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밤에 한 길쯤 되는 엷은 적기가 북쪽 하늘에 보이다
- 참찬 권근과 대제학 이첨이 문신을 복시하는 절차를 상정하다
- 태감 황엄 등을 청해 별전에서 잔치하다
- 설미수와 이현에게 사신 접대에 수고한 공로로 내구마 1필을 주다
- 박석명이 사신을 집으로 청해 잔치를 베풀다
- 전라도에 복숭아·오얏·오이가 모두 열매를 맺다
- 우박이 내리고 혜성이 동북쪽에 나타나다
-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다
- 비로소 추워지기 시작하다
- 태상왕이 하직 인사하러 온 사신 황엄에게 잔치하다
- 사신 황엄 등이 돌아가니 서교에서 전송하다
- 이틀간 우레하다
- 태상전에 문안하려 하니, 태상왕이 편치 않다고 사양하다
- 대간들도 대언사를 통하여 전교(傳敎)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정하다
- 함부림을 동북면 도순문사로 삼다
- 태평관에서 한첩목아에게 잔치를 베풀다
- 우왕의 비였던 왕흥의 딸을 아내로 삼은 통례문 판사 유은지가 귀양가다
- 조준·이거이·하윤 등과 경연에서 일을 의논하고 술자리를 베풀다
- 한첩목아가 돌아간다고 하니 다례를 베풀다
- 사신 한첩목아 편에 화자 35인을 보내다. 임금이 서교에서 전송하다
- 우레하다
- 살인죄를 저지른 완평군 이조를 옹진으로 귀양보내다
- 사간원에서 지방행정 조직 개편 건의. 사간원과 사헌부의 갈등 재현
- 경상도 도관찰사 남재에게 궁온을 내리다. 약으로 쓰는 술을 허용하다
- 우정승 성석린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러 간다고 하니 털옷을 내려 주다
- 사위를 맞는 영승추부사 이무에게 말과 표리를 내려 주다
- 전 삼사 우복야 이염이 죽다
- 삼부에서 지방행정조직의 개편을 건의하다
- 하윤을 불러 국사를 의논하다
- 이염의 죽음에 조회를 정지하지 않은 예조 좌랑 권보와 김훈을 가두다
- 최유경을 대사헌으로 삼고 맹사성·권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오결 또는 탐오한 관리는 추핵(追劾)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제정하다
- 공해전의 경비 사용 내역을 매달 사평부에 보고하도록 하자는 의정부의 상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