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6권, 태종 3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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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큰 비가 내리다
- 경상도 관찰사 정부에게 서울의 병든 노모를 뵙게 하고, 가뭄의 정도를 묻다
- 종친과 공신이 헌수하다
- 함주에 서리가 내리다
- 비가 7일간 계속 내려 농사에 피해가 있다
- 태백성이 3일 동안 낮에 보이다
- 대간에게 각도의 경력·도사가 될 만한 인재를 천거하게 하다
- 동지총제 민계생을 명나라에 보내 약재 준 것을 사례하게 하다
- 사간원에서 대사헌 박신·장령 윤향·안종약 등을 탄핵하다
- 사헌 집의 송우·지평 이제가 사간원의 행수와 장무를 탄핵하다
- 태백성이 3일 동안 낮에 보이다
- 조준을 영의정으로 삼는 등 고위직 인사기편. 전 대간을 모두 좌천시키다
- 봉주의 방원선이 길에서 주운 은을 바치니 쌀과 콩 30석을 하사하다
- 태상전에 헌수하다. 대신과 각사 아전들의 노고를 염려하다
- 승추부 진무 최위를 충청도에 보내 패전한 병선을 조사하게 하다
- 의정부에서 각도의 발병호부를 올리다. 태상왕 때 제정한 것이다
- 경기좌·우도 수군 도절제사 김영렬이 사직하기를 청하다
- 기장의 임을포에서 가을포까지 적조 현상이 생기다
- 상왕이 태상전에 인사하고 대궐에 이르니, 임금이 반겨 맞다
- 동북면의 경성·갑주 등의 축성을 명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보이다
- 왜선 8척이 강릉의 우계현에 침입하다
- 지방으로 좌천되는 대간이 하직하니, 임금이 술을 내려 주다
- 태백성이 낮에 보이다
- 익안 대군 이방의의 사위 김한에게 내구마 1필을 내려 주다
- 대간들의 폄출에서 제외된 조말생·유박이 사직하는 전을 올리다
- 좌군 첨총제 신유정을 강원도 조전 병마사로 삼다
- 이전(吏典)의 고만 거관법(考滿去官法)을 제정하다
- 사헌부에서 상왕전의 견룡 박흥무를 매질한 총제 한규를 논죄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