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3권, 태종 2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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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내서 사인 이지직과 좌정언 전가식이 국사를 논한 상소문
- 여성군 민무질에게 봉사의 수고를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다
- 사헌부에서 삼원을 갖추지 않고 상소한 이지직과 전가식을 탄핵하다
- 정환 등 33명에게 복시를 시행하여 신효를 1등으로 뽑다
- 요동 총병관이 도망친 요동의 토인 이화상 등에 관한 차자를 보내다
- 사은사 노숭 등이 개주참에서 도적을 만나 되돌아온다는 치보가 있다
- 의안 대군 이화 등과 중국 사신의 인격 등에 대해 이야기하다
- 말무역을 중지하다
- 이지직·전가식의 죄를 청하는 대사헌 이지(李至)의 상소문
- 무과의 감교관 조영무 등이 윤하 등 28명을 뽑다
- 다시 이지직·전가식의 죄를 청하는 사헌부의 상소문
- 풍해도의 기근을 구휼하다
- 의주 천호가 예궐하여 동녕위 천호 임팔라실리가 만여 명을 거느리고 배반한 사실을 전하다
- 서북면의 보고를 듣고 도망온 군인이 강을 건너오도록 허락하다
- 사평부의 건의에 따라 저화 사용 확대 방안을 세우다
- 요동에서 군인들이 도망쳐 오자 요충지 동북면의 도순문사로 박만을 임명하다
- 양청에 나아가 활쏘기를 하다
- 의례 상정소에 명하여 무과의 관함을 문과에 의거하여 정하다
- 청해군 이지란의 졸기
- 풍해도 도관찰사 장자충이 보고한 수군의 폐단
-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다
- 마암에 행차하여 윤하 등 27명에게 무과 복시를 시행하다
- 요동의 길이 막혀 사신 축맹헌과 사은사 노숭이 돌아오다
- 지신사를 보내 사신에게 베풀 잔치를 그만두었다. 이지란의 죽음 때문이다
- 금주령을 내리다
- 문과 급제자들에게 은영연을 베풀다
- 승추부에 명하여 무재가 있는 사람을 선발해서 무직을 주게 하다
- 《무경칠서》에 능통한 장온을 훈련관 사직으로 특진시키다
- 2품 이상의 기로들에게 임팔라실리 무리를 받아들이는 문제를 의논하라는 전지
- 만산군 임팔라실리의 무리를 받아들이기로 하다
- 안개가 끼다
- 대언 이응을 보내어 성균관의 벽송연과 기로회에 술을 내려주다
- 권씨를 정의 궁주로, 제를 원자로 봉하고 이거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의례 상정소에서 올린 무과 관함의 제도
- 좌정승 김사형이 각사를 이끌고 원자 책봉을 하례하였으나 받지 않다
- 총제 이부 등에게 외갑사를 분장하게 하다. 기사와 보사를 시험하여 갑사로 삼다
- 시장에서 저화가 통용되지 않으니 시한부로 오승포의 사용을 금하다
- 의정부에 명하여 요동 지휘 장강이 양식을 청해 온 일을 의논하게 하다
-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다
- 박만이 울면서 태상왕께 환궁을 청하니 받아들이다
- 밀기에 붙인 이외의 사사전을 혁파하여 군자에 소속시키다
- 곤방에 흰기운이 나타나다
- 예조 전서 김첨에게 본받을 만한 고사를 궁전 벽에 그리게 하다
- 원자의 학궁을 성균관의 동북쪽 모퉁이에 짓다
- 사헌부에서 일절 술을 금하기를 청하자 공사의 주연만을 금하다
- 이성도 근처의 여진 마을을 통합하여 창성군·석주·이주를 설치하다
- 문왕이 침소에 문안드리는 그림을 완성하고 빈풍도를 바친 김첨에게 말을 내리다
- 햇무리가 지다
- 태평관에서 사신을 전별하고, 문인들은 율견에게 시축을 만들어 주다
- 권홍을 가정 대부 영가군으로, 이지를 대제학으로 삼다
- 원자를 위한 경승부를 설치하다
- 태상왕이 소요산에서 신도로 가서 환왕의 기신 법회를 열다
- 참판승추부사 노숭의 사직을 허락하지 않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