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정종실록3권, 정종 2년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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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면복으로 군신을 거느리고 신정을 하례하다
-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태상전에 나아가 헌수하다
- 도평의사사가 근정전에서 헌수하다
- 경연에서 권근이 《통감촬요》를 진강하다
- 햇무리가 겹으로 서다
- 경연에서 《통감촬요》를 강하다가 불교 및 유교에 대해 하윤과 문답하다
- 집현전을 고쳐 보문각이라 하다
- 전 예문춘추관 태학사 한상질의 졸기
- 경연에서 한나라 때의 삼로, 오경과 불교의 길흉화복, 사뢰 등에 대해 배중륜·하윤과 논하다
- 풍해도에서 배에 머물러 있던 왜인이 몰래 그들의 섬으로 돌아가다
- 문하 시랑찬성사 이거이가 사직하니 윤허하지 않다
- 흥국사의 금부처가 땀을 흘려 중추원 사 최유경을 보내 기양 도량을 베풀다
- 문하부에서 각품의 고신은 반드시 대성에서 서경하기를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서쪽·북쪽·동쪽에 붉은 기운이 있다
- 햇무리가 서고 서쪽, 북쪽에 붉은 기운이 있다
- 경연에서 전백영이 진강하다
- 서운관 등에서 재이를 불교의 힘으로 막을 수 없음을 아뢰다
- 대간이 상소하여, 각품의 고신을 대간에서 서경하는 법을 세울 것을 청하다
- 문하부에서 봉상시 소경 김첨을 탄핵하다
- 29일까지 누른 안개가 사방에 끼다
- 남재가 정안공을 세워 세자를 삼자고 하자 정안공이 듣고 크게 노하여 꾸짖다
- 제2차 왕자의 난. 이방간을 토산에 추방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