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11권, 태조 6년 5월
-
- 일식이 일어나니 임금이 소복하고 일식을 구원하는 의식을 행하다
- 병조에서 무과 출신자들의 서용 대칙을 수판하다
- 간관이 투항한 왜구의 처리를 잘못한 유양을 국문할 것을 상소하다
- 청주 절부 김씨를 정표하고 그 아들의 군역을 면제해 주다
- 큰 비가 내려 경상도의 밭 1만결이 손실되다
- 융무루에 올라 척석놀이를 구경하다
- 투항했다가 병선 약탈해 간 상만호를 없애어 우호 다지자며 대마도에 보낸 글
- 경시서 승 김시용 등이 한낮에 저자를 열기를 청하다
- 큰비가 내리다
- 간관이 유양의 죄를 청하니, 중 의운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게 하다
- 간관이 다시 유양의 죄를 청하니 하옥시키고 국문케 하다
- 사헌부 감찰과 창고를 맡은 관리가 업무상 마찰을 일으키자 모두 파직시키다
- 사헌부에서 노비 쟁송은 일체 변정 도감에 위임할 것을 건의하다
- 왜적이 해주에서 노략질하다
- 별이 왕량성에서 나와 북쪽으로 흐르니 지천사에서 소재 법석을 베풀다
- 왜구가 옹진진에 들어와 병선 2척을 불태우다
- 본감의 곡식을 훔쳐 쓰고 화통군을 사사로이 사역시킨 군기감 승을 죄주다
- 남의 아내를 간음하려고 칼로 위협한 선략 장군 안을귀를 죄주다
- 대사헌 이직이 박상문 김효렴의 처벌과 관련하여 물러나길 청하다
- 박실이 정안군 이방원에게 읍소하여 그의 아버지 박자안을 죽음에서 구하다
- 왜구 방어를 잘 하지 못한 합포 군관을 처벌하도록 경상도에 지시하다
- 각도의 병마 도절제사를 파하고 각 진에 첨절제사를 두다
- 김사행에게 관직을 제수하고, 가락백에 봉하다
- 왜적에 포위된 선주성을 이성도의 부만호 김원계가 구원하다가 전사하다
- 크게 비가 내리다
- 왜적이 용주에서 노략질하다
- 박자안을 순군옥에 가두고 국문하였는데, 윤방경·하윤이 연루되어 함께 투옥되다
- 장연에서 노략질하던 왜적을 만호 차승학이 막아 왜적 5명을 죽이다
- 전 상의문하부사 강시 등이 서울에 살라는 명령으로 대궐에 나와 숙배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