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4권, 태조 2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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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개성 윤 이무를 경상도에, 중추원 부사 이의를 전라도에 보내 군사를 점검케 하다
- 6도의 백성을 동원하고 옛 터의 반을 줄여 경성을 쌓게 하다
- 병조 전서 윤소종이 병으로 사직코자 하다
- 정도전 대신 이지란을 동북면 도안무사로 삼다
- 사은사 등이 요동에 이르렀으나 중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오다
- 간관 안경검 등이 경성을 옛 터대로 쌓기를 청했으나, 윤허치 않다
- 사신의 중국 입국을 청하는 표문과 여진인 4백여 명을 경사로 보내다
- 조임 등이 말 값을 받아 가지고 요동에서 돌아오다
- 도성의 공사를 시작하다
- 목성이 우림성의 자리로 들어가다
- 남산에 올라 성터를 보고, 예조 전서 이민도와 성의 축조 상황에 대해 말하다
- 감찰에게 성을 쌓는 원리들의 근태를 검열케 하다
- 성 쌓는 감독을 소홀히 한 14인을 순군옥에 내리고, 장군 전오를 강화 수군에 충군시키다
- 왕강을 회군 공신의 예로, 송문중 등을 원종 공신의 예로 포상토록 교지를 내리다
- 광명사에서 왕사 자초를 만나보고, 소격전으로 거동하다
- 동북면 도안무사 이지란를 시켜 갑주와 공주에 성을 쌓게 하다
- 명에 진헌한 말 값의 채단을 사적으로 교환한 중추원 부사 구성로를 파면시키다
- 부역인을 기한내에 보내지 않은 수령 9인을 태형에 처하고, 안렴사 조박을 한양부에 가두다
- 사은사 이염이 황제에게 매질을 당하여 초죽음이 되어 돌아오다. 황제가 요동 도사에게 조선 사신을 입국시키지 못하도록 명하다
- 안익 등 11인에게 포상토록 교지를 내리다
- 신도와 부근의 전지를 다시 측량하여 10결, 5결로써 차등있게 지급토록 명하다
- 상락군 김진의 사제로 이거하다
- 전 서운정 김보 등 39인을 원종 공신의 예로 포상토록 교지를 내리다
- 달이 묘성을 범하다
- 경성 수축 도감 판사 홍영통 등에게 왕륜사에서 잔치를 베풀다
- 성을 시찰하고 화원으로 거둥하다
- 정도전이 사시수수도를 바치다
- 부역인을 기한내에 도착시키지 못한 마전·토산 감무를 귀양보내다
- 수창궁에서 머물다
- 요동에서 도망해 온 사람들을 돌려보내고, 예부에 자문을 보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