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1권, 단종 즉위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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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삭전(朔奠)을 올리는 의주(儀注)
- 황보인·남지·김종서·정분 등이 조계청에 나와 문안하다
- 사간원에서 양계 관찰사와 도절제사가 토관을 천망할 때에 고신이나 문서를 본원에 보내도록 할 것을 청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·대관 종정국·일기주 호군 등구랑 등이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충청도 온양·천안·전의 등 읍에 물이 넘치어 벼가 상하다
- 대행왕의 뜻에 따라 계조당·승화당을 헐도록 하다
- 충청도 보령·해미·결성·서산에 지진이 나니 해괴제를 행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, 대관 종성홍이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세조가 대군·제군과 더불어 빈전에 진향하다
- 세 번째의 재를 대자암에서 베풀다
- 사헌부에서 정옥경이 부묘하는 날 처첩들에게 잡희를 베푼 일로 파직할 것을 청하다
- 사헌부에서 안변 부사 홍한의 장죄의 증거를 들어 징계할 것을 아뢰다
- 전농시의 종 목효지가 새 능의 땅을 쓸 수 없다고 하여 비밀히 서간으로 아뢰다
- 의정부에서 적자손의 천첩 소생은 일등을 가하고 첩자손의 천첩 소생은 서용할 것을 아뢰다
- 의정부에서 경첨(更籤)을 두어 순작관이 거두어 본조에 바치는 등 순찰을 강화할 것을 아뢰다
- 세조가 목효지에게 새 능이 불가하다고 한 이유를 묻고 국문하여 치죄할 것을 아뢰다
- 세조가 이유에게 장차 이현로와 서로 얽힐 것이니 잊지 말라 하다
- 70 이상 늙은 신하에게는 고기를 권하고 여러 대군과 하연·남지 등에게는 술을 주라고 하다
- 개성부 유수 기건이 빈전에 진향하다
- 강맹경이 일을 의논하면서 사관이 듣지 못하게 하다
- 이용이 비로 인하여 시를 짓다
- 의금부에서 전 양주 부사 민근의 장죄를 들어 치죄할 것을 아뢰다
- 충청도 부여현 내의 전염병을 다스리고 필요한 약을 보내게 하다
- 양녕 대군 이제가 여러 종친을 거느리고 빈전에 진향하다
- 통사 장준을 사신으로 가게 하고, 여러 도에 군자를 방출하게 하다
- 불당을 허물도록 청한 부사직 문득겸의 상서를 불허하다
- 산릉 도감에서 부역하는 선군에게 의창 곡식이나 서울의 군자로 양식을 주도록 청하다
- 공조 판서 최부의 졸기
- 네 번째 재를 장의사에서 베풀다
- 강맹경이 세조에게 혜빈의 일을 의논하다
- 사헌 장령 이보흠이 불당을 헐 것과 민근을 장리로 논하여 서용하지 말 것을 아뢰다
- 양녕 대군 이제·효령 대군 이보·정순 공주 등에게 고기를 주다
- 경기 관찰사 홍심이 빈전에 진향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이 토물을 바치다
- 영의정 잉령 치사 하연의 상소문
- 의정부 당상과 풍수학 제조가 창덕궁에 가서 살피다
- 사간원에서 민근의 장죄를 엄하게 다룰 것을 청하다
- 강원도·황해도에 염초를 전부 제하고 감련관을 보내지 말도록 하다
- 일본국 대마주 종성가·종정국, 일기주 호자 원고가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보름날 전을 올리고 일본 국왕의 사자 정천 등이 반열에 따라 곡림하다
- 이징석·성봉조를 보내어 명나라에 가서 중궁과 황태자를 책봉한 것을 하례하게 하다
- 사역원 직장 장준으로 하여금 도망온 중국 사람들을 안동하여 요동에 보내도록 하다
- 경상도 울산군 백성이 벼락맞아 죽으니 해괴제를 행하다
- 일본국 대마주 종성홍·종정국이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전 부사직 이계성이 첩을 아끼고 정처를 박대하여 쫓았으므로 첩을 이혼시키도록 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보이다
- 의정부에서 경연의 진강하는 사목을 아뢰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과 종성가·종성홍이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대행 대왕의 시호와 묘호, 능명을 정하다
- 새로 여차(盧次)를 경회루 아래에 짓고 옮겨 거처하다
- 평안도·함길도 도체찰사 황보인이 함흥부 성과 평안도 의주 읍성 등의 축조 계획을 아뢰다
- 다섯 번째의 재를 대자암에서 베풀다
- 경연관이 비로소 《가례(家禮)》의 상제(喪制)를 진강하다
- 사약 가운수가 세조를 헐뜯고 정음청을 비난하니 국문하여 벌하다
- 황해도 관찰사 박강이 문여량을 보내어 빈전에 진향하다
- 지중추원사 이징석이 빼앗은 상인 조흥귀의 재산을 몰수케 하여 의창에 보태게 하다
- 예문 봉교 전효우 등이 경연 및 모든 일을 의논함에 사관이 참여하도록 상소하다
- 현덕 왕후의 신주를 자선당에 옮겨 봉안하고 경희전으로 칭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불당을 허물 것과 사간원에서 경연에 간관과 사관이 참여하기를 청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이 토물을 바치다
- 집현전에서 학문을 일으키는 일에 대해 조목조목 아뢰다
- 허후가 사관 전효우에게 사관을 경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해명하다
- 《자선당》·《승화지당》 등의 도서를 대행 대왕의 현궁에 묻고, 《만춘전》 등의 도서를 선원전에 봉안하다
- 고성 군사 안치강의 파직을 명하다
- 부지돈녕부사 권총이 신임하던 학열이라는 중이 권총의 첩과 간통하다 들키다
- 의정부에서 지경연사·동지경연사 각 한 사람을 더 두도록 아뢰다
- 황보인·남지·김종서 등이 관직을 제수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다
- 사헌 장령 이보흠이 아비의 첩을 간통한 이석장을 국문할 것 등을 아뢰다
- 가각고 녹사 등이 출근한 날수와 관계없이 직을 받기를 청하다
- 여섯 번째의 재을 장의사에서 베풀다
- 방패가 토목의 역사에 공이 많으므로 베 한 필 씩을 주도록 호조에 전지하다
- 충청도 관찰사 조수량이 김서진을 보내어 빈전에 진향하다
- 김영유가 감찰의 직사를 행하니 서리를 데리고 가는 것은 불가한 일이 아니다 하다
- 평안도 자성 군수 임득정을 파직하다
- 우헌납 조원희가 남부 교수관 윤통을 개차할 것을 아뢰다
- 김영유의 일을 김효맹의 일과 똑같이 논하지 말게 하다
- 도체찰사 황보인이 부성을 수축할 계획을 아뢰다
- 황해도 지역에 창궐하는 전염병에 대한 경창부 윤 이선제의 상서문
- 김종서가 안평 대군에게 인심 수습과 모반을 재촉하는 시를 주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