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광해군일기[중초본]122권, 광해 9년 12월 2일 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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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궐내에 부당하게 있는 내섬시를 조성하는 감역관과 해당 관원을 추고하다
- 출사하지 않은 신하들과 폐비 문제를 결정하기를 청하는 진사 민종의 상소
- 정언 이강이 서궁에 절한 문제로 피혐하다
- 지평 김호가 서궁에 숙배한 문제로 피혐하다
- 합사하여 기자헌의 위리 안치를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양사가 김호에 대한 처치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인피하다
- 남부 방민의 희인 등이 중대사의 결정과 종묘 사직의 안정을 상소하다
- 이조 판서 유희발이 상소하여 사직하나 윤허하지 않다
- 병조 판서 유희분이 병을 이유로 사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진사 윤유겸 등이 기자헌의 처벌과 간관을 저지하는 폐단에 대해 상소하다
- 동부의 방민인 이봉 등이 역적 토벌을 상소하다
- 옥당이 재차 차자를 올리나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답하다
- 유몽인·이병·기자헌·한효순 등의 처벌을 청하는 유학 송영서의 상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