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조실록2권, 정조 즉위년 9월 1일 己巳 1번째기사
1776년 청 건륭(乾隆) 41년
- 정조실록2권, 정조 즉위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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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효명전에서 삭전을 친히 행하다
- 궁차가 조세를 징수하는 법을 혁파하다
- 노적을 추시하는 법을 없애다
- 관은을 잃어버린 책임을 물어 진주 정사 김치인 등 세 사신을 파직시키다
- 엄도를 사헌부 대사헌으로, 황간을 사간원 대사간으로 삼다
- 교리 김관주가 역적을 토죄하라는 언자들의 뜻을 막는 하교를 환수하기를 청하다
- 경연관이 갖추어지지 않아 개강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경연관을 모두 감봉하게 하다
- 내의원에 명하여 복정한 생복 등은 한 겨울과 한 더위에는 봉진하지 말게 하다
- 정권의 자호를 잡인이 엿본 까닭으로 문과 일소의 시관을 모두 파직시키다
- 서유린을 사헌부 대사헌으로, 박사해를 사간원 대사간으로 삼다
- 주강하다
- 김귀주가 자신이 임진년에 올린 상소를 두둔하는 거만한 상소를 올리다
- 문신의 제술을 친히 시험하고 수석을 차지한 자들에게 초피로 된 모자를 내려 주다
- 원접사 채제공을 소견하고 대빈을 맞이할 준비에 착오가 없이 하라고 이르다
- 주강하다
- 좌·우 의정이 김관주의 무엄한 상소에 책임을 지고 인입하니 소견하여 위로하고 유시하다
- 각도 습조의 장계는 규식을 고르게 하기 위해 같은 문자를 사용하는 뜻을 붙이게 하다
- 각 궁방 등이 남의 촉탁으로 소민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 형조에서 규찰하여 사핵하라고 명하다
- 주강하고 겸하여 차대를 행하다
- 전 판충추 한익모는 풍천부에 부처하고 영중추 김상복은 평해군에 부처하라고 명하다
- 삼사에서 한익모와 김상복을 멀리 귀양보내라고 청하다
- 홍낙성·이복원·이병정·정홍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함경 감사 조중회가 재실을 아뢰니 관북의 물선을 다음 가을까지 정지하게 하다
- 우의정 이숙에게 충헌을, 영의정 유간에게 충민을, 이조 판서 이익에게 문정을 증시하다
- 전경 무신 전강을 행하다
- 함경도에 교제창의 곡식 등을 획급해주고 각읍의 월과미 등을 정감하게 하다
- 주강하다
- 반궁에 구일제를 설행하고 생원 김재태 등 3인을 모두 문과 복시에 붙일 것을 명하다
- 한성 좌윤 김귀주를 흑산도에 귀양보내다
- 좌승지 등이 자궁의 환후에 기동하지 않았다는 잘못된 전갈을 받고 삭직시켰다 다시 서용하다
- 김귀주를 두둔한 이유로 예문관 제학 정이환을 삭직하여 출송하다
- 다시 서용된 정사 김치인과 부사 정창순이 회환하자 소견하다
- 김종수에게 사간원 대사간을, 민혜수에게 전라우도 수군 절도사를 제수하다
- 대사간 김종수가 상소하여 정이환을 삭직하여 출송하라는 하교를 거두기를 청하다
- 대사간 김종수를 소견하여 정이환과 김귀주의 문제에 대해서 논하다
- 척리들을 배척하고 조정을 진정시키려는 뜻을 잘 받들라는 하교를 내리다
- 삼사에서 김귀주에게 더욱 엄한 벌을 내리라고 건의하다
- 무과 초시는 다만 입격한 수효에 따라 충원할 것을 규식으로 삼으라 명하다
- 김이소를 사간원 대사간으로 삼다
- 특별히 이복원을 제수하여 형조 판서로 삼다
- 선조의 탄신일이므로 효명전에서 작헌례를 친히 행하다
- 헌납 이평의 청에 따라 심상운의 아들과 아우를 먼 곳으로 정배하다
- 자신의 종적을 숨기기 위해 역적들의 주토를 청한 장령 이홍제를 해남현에 정배하다
- 영부사 김치인이 차자를 올려 사직을 청하니 특별히 윤허하다
- 김치인을 봉조하로, 구선복을 한성부 판윤으로 삼다
- 헌납 이겸빈이 이홍재를 나국하여 엄히 심문할 것을 계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차대하다
- 대신의 청에 따라 관서에서 세로 받은 소미 등을 획급하여 경비에 보충하여 쓰게 하다
- 승지 유언호와 척리를 배척하는 등에 대해서 논하다
- 무과에서도 문과 직부의 규례를 따르게 하다
- 때 아닌 천둥이 치니 3일간 감선할 것을 명하다
- 정원 및 옥당과 양사에서 차자를 올려 진계를 아뢰니 가납하다
- 조환을 사간원 대사간으로, 조규진을 경상우도 병마 절도사로 삼다
- 부교리 이노술이 김귀주와 김한기 등의 처벌을 건의하다
- 좌·우 의정이 천둥의 이변으로 차자를 올려 사면을 구하니 가납하다
- 조강하다
- 혜경궁의 환후가 평복되니 약원에 입직을 거두고 제조 등을 가자하다
- 대사헌 서유린의 청에 따라 전 사직 김한기를 문외 출송하다
- 사간 김낙수가 상소하여 김귀주·안종규 등의 정배를 청하다
- 비국 당상을 소견하고 신응현을 북관 감진 어사로 삼다
- 헌납 이겸빈의 청에 따라 노모한 제조 안윤행을 개차하다
- 한익모를 연안부에, 김상복을 공주목에 이배하다
- 인명을 살해하고 국곡을 도둑질한 최조악을 사형에서 감하여 강진현에 유배하다
- 이조 좌랑 이병모에게 이조 낭관의 복고의 실효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라 하다
- 이경무를 경기 수군 절도사로, 민혜수를 전라우도 수군 절도사로 삼다
- 색목의 폐단을 논하고 색목의 분쟁을 금할 것을 하교하다
- 동래 부사 유당이 동래부의 네 가지 걱정에 대해 상소하다
- 차대하다
- 황인점을 진하 겸 사은사로, 서호수를 부사로, 김이희를 서장관으로 삼다
- 흉년이 든 북도의 상황을 상세히 계문하라고 함경도 관찰사 조중회에게 유시하다
- 숭정전에 나아가 혜경궁의 환후가 평복된 것을 경축하는 백관의 하례를 받다
- 규장각을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세우고 제학·직제학·직각·대교 등 관원을 두다
- 달이 태미원으로 들어가다
- 충청도 유생 김규오가 문순공 권상하를 화양동 문정공의 서원에 배식할 것 등을 상소하다
- 경상도 유생 채명오 등이 문정공 송준길을 효종의 묘정에 같이 배향할 것을 상소하다
- 황해도 유생 이면유 등이 문원공 김장생을 소현 서원에 추배하기를 상소하다
- 주강하다
- 이병모를 규장각 직각으로, 이재학을 사은 서장관으로 삼다
- 경상 도사 김재인에게 명하여 포항창의 곡식을 종성 등지로 운송하게 하다
- 함안 군수 이종영이 전정·조부·군액 세 가지 폐단을 진달하는 등 상소가 잇따르다
- 차대하다
- 경모궁 개건의 역사가 완성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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