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성종실록127권, 성종 12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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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호조에서 평안도 공천의 신공을 장만한 면포나 신포로 바치도록 아뢰다
- 일본국 등씨모·종언칠정수가 사람을 보내 토산물을 바치다
- 대사간 김작 등이 차자를 올려 원각사에서 불경을 박는 일을 중지시키기를 청하다
- 경회루 아래에서 종친·의빈의 진연을 받고 종친의 사예를 보다
- 대사간 김작 등이 차자를 올려 불경 박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논하다
- 순찰사 서거정이 장단부의 읍거를 옮길 수 없다고 아뢰다
- 상참을 받다
- 집의 박제순 등이 화원들이 마음대로 천거한 도화서 별제 최경의 개차를 청하다
- 예조에서 효성이 가상한 고양군의 교생 모중청을 서용하기를 아뢰다
- 예조에서 효성이 지극한 양주의 수군 윤척산에게 상주기를 아뢰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병조에서 《대전》의 예에 의거해서 병선을 유실한 자에게 면포를 징수하게 하다
- 내관 김계경·김결·이효지 등을 죄주다
- 경복궁에 거둥하여 삼전에 문안하고 충훈부의 진연을 받다
- 도승지 채수가 승지가 으레 차임되었던 와서 부제조를 고쳐 차임토록 아뢰다
- 지평 박처륜이 와서 부제조를 스스로 의망한 승지들을 국문토록 아뢰다
- 예조에 윤호·노사신·이극배를 기영회에 진참시키라고 전교하다
- 훈련원에서 기영회를 베풀다
- 강원도 관찰사 권윤에게 평창군의 남쪽에서 옥같은 돌을 캐지 못하도록 하서하다
- 장령 이인석 등이 마음대로 의망한 승지들을 국문하기를 청하다
- 정조사 신순효가 북경에서 가지고 온 칙서와 그 문견 사건
- 경회루 아래에 나아가 종친이 활 쏘는 것을 보다
- 중국 사신 정동을 호송하다가 죽은 군사에게 호역과 조세를 면제해 주다
- 상참을 받다
- 장령 이감이 승정원에서 마음대로 제조를 천망한 죄를 청하다
- 검토관 정광세 등이 향실을 간수하는 정병으로 장서각을 지키게 하도록 아뢰다
- 와서 부제조를 폐지하라고 명하다
- 대사헌 정괄이 사냥할 때 악생을 몰이하는 군사로 삼지 말 것을 아뢰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형조에 전지하여 남해에 정속한 덕중·김자산·관남 등을 놓아 주게 하다
- 의금부에 전지하여 이철주의 일로 연좌된 이영주를 놓아 주다
- 조하를 받다
- 서산에서 사냥하는 것을 구경하고, 경복궁에 가서 삼전에게 문안하다
- 상참을 받다
- 지평 박처륜 등이 신정과 유서를 죄주라고 아뢰다
- 보충대 입속 전 천인으로 낳은 아들도 보충대에 입속하는 것을 허락하다
- 한성부 우윤 홍귀달이 천추사를 사피할 것을 아뢰다
- 박건·이극기·구숙손·정광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소방에서 근시하는 내관에게 공초받을 일이 있으면 계품토록 하다
- 경복궁에 거둥하여 충익부의 진연을 받고 종친이 활 쏘는 것을 보다
- 태평방 마을에 불이 나서 시위 군사 등으로 하여금 불을 끄게 하다
- 화재를 당한 사람에게 정포와 양식을 주다
- 이조 낭청 중 재주있는 자는 대간을 제수할 때 취품하여 의망토록 하다
- 조참을 받다
- 지평 권임 등이 헌납으로 승직한 이조 좌랑 구숙손을 개차하도록 아뢰다
- 상참을 받다
- 대사헌 정괄 등이 도둑 방지와 흉황 구제 방법을 강구하기를 청하다
- 각도의 관찰사에게 포도 절목을 내리고, 구휼하는 조건을 상의하도록 하다
- 성균관 직강 김극검 등 4인이 윤대하고 모든 기예에 유념하지 말기를 아뢰다
- 예조에서 왜학 생도 조초산 등의 상소에 의거해 시취 제도의 변경을 아뢰다
- 조강·석강·주강에 《성리대전》·《근사록》·《고려사》를 각각 강독하게 하다
- 국기일이다
- 월산 대군·팔계군에게 각각 말 1필씩을 내려 주다
- 언문으로 된 《삼강행실열녀도》를 박아 부녀에게 강습하도록 하다
- 포도 사목
- 김석효와 심인의 송사 때 불공평하게 신문한 관리들을 추국하도록 하다
- 세 대비전이 창덕궁에 환어하다
- 대사간 김작이 구숙손을 본품에 따라 낮추어 서임하기를 아뢰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일본국 원윤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다
- 통사 당효량을 인견하고 낭중 조선이 비를 세운 일이 그르다고 한 까닭을 묻다
- 신승선·조간·박술달·이평·조석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상참을 받다
- 영사 윤호가 전일 민가에 불이 난 것은 여염이 즐비하기 때문이라고 아뢰다
- 전 대사헌 정괄 등이 김석효의 국문에 대해 상소하다
- 군기시 제조가 광주에서 캐낸 석류황을 춘등의 습장 때 써 보았던 일을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