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예종실록1권, 예종 즉위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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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황후가 진향하는 옛법을 상고하여 계달하게 하다
- 종친과 재추에게 정흠지의 묘자리가 능침에 적당한가를 아뢰게 하다
- 평안중도 절도사 오자경에게 중도의 요해처에 머물면서 방수하게 하다
- 풍양에 거둥하여 산세를 관찰하고 예빈시 정 최호원을 의금부에 내리다
- 정흠지의 묘자리의 길흉에 대해 앞뒤의 말이 다른 최호원을 추국하게 하다
- 안효례를 당상관으로 올리고 불러 산릉의 형세를 묻다
- 환관 전균과 김수경에게 멥쌀을 내려 주다
- 이장하는 정창손과 유균에게 관·곽 및 묘를 만드는 군인을 내려주게 하다
- 종친과 재추가 하현궁하는 날을 택일하여 계달하다
- 권세가에 벼슬을 청탁하는 자나 마음대로 왕래하는 자를 엄하게 다스리게 하다
- 의금부에서 최호원을 고문할 것을 청하자 예사로 묻게 하다
- 태비가 빈전에 진향하다
- 정청의 좌석을 대사헌은 좌목을 따르고 집의 이하는 남쪽 줄에 앉게 하다
- 의정부에 공좌부를 두고 출근한 날수를 살펴 항식으로 삼게 하다
- 경신 옹주의 녹봉을 도로 줄 것을 호조에 전지하다
- 수빈이 빈전에 진향하다
- 정청에서 분주하게 관직을 구한 도총부 녹사 김석로를 추국하게 하다
- 박원형·김질·한백륜·조득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새로 제수된 자는 흰 옷을 입고 광릉 참봉만은 최복을 입은 자로 차임하게 하다
- 최호원을 석방하도록 명하다
- 이장하는 김질에게 관·곽 및 묘를 만드는 군인을 내려 주다
- 도둑과 중죄인을 제외한 죄수에게는 착가는 말고 쇄항만 할 것을 전지하다
- 동래·울산·웅천의 전세를 양식이 부족한 왜인에게 주게 하다
- 소훈 윤씨가 빈전에 진향하다
- 빈전 곁의 법석에서 사리가 나오니 유형 이하의 죄는 용서하게 하다
- 평안도 관찰사 이극배에게 적의 형세를 알아보게 하다
- 사헌부에서 안침과 조수무의 관직 제수가 불가함을 아뢰다
- 비가 내리다
- 생기를 허술히 한 허선과 앞뒤의 말이 다른 조효빈을 추국하게 하다
- 성임과 이영은이 피혐하고, 규핵에 차이를 보인 사헌부의 태도를 지적하다
- 비바람이 세차게 부니 산릉의 역도들에게 의약과 주식을 보내 주다
- 임영 대군 이구가 화촉 등의 물건을 매우 사치스럽게 하여 빈전에 진향하다
- 병조 낭관을 의금부에 가둔 뜻을 의정부에 내려 보이다
- 사헌부 지평 최경지가 안효례의 제수와 최호원의 용서가 잘못이라고 아뢰다
- 임금이 원각사에 거둥하다
- 하성군 정현조가 빈전에 진향하다
- 도승지 권감에게 선온을 주어 산릉 동역 제조와 역부를 위로하게 하다
- 호조에서 종친 및 동반·서반 각품의 직전의 수조에 대해 아뢰다
- 병조 정랑 허선의 고신을 거두고 조효빈은 좌천시키다
- 공사에 관계없이 대납을 모두 금하게 하다
- 학업을 폐하는 생도 때문에 구례에 따라 훈도를 임명할 것을 예조에서 건의하다
- 함길북도 절도사에게 조정과 남도의 면포를 섞어 야인에게 주게 하다
- 대행 대왕께서 산릉에 나아갈 때에는 도성인이 시위하게 하다
- 윤 소훈의 집 앞의 경수를 잘못한 부장 성계증을 잡아오게 하다
- 정현 옹주가 빈전에 진향하다
- 실정을 말하지 않는 오이협을 엄하게 고문하게 하다
- 부장들의 분군 실책을 살피지 않은 박중선·신승선 등을 나무라다
- 변석륜을 빈전 곁에서 곤장을 친 것은 엄격한 군위를 위해서라고 전교하다
- 대마주 태수 종정국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정병을 오래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김국광을 체임시켰다고 전교하다
- 오이협과 성계증을 고신했으나 실정을 말하지 않다
- 분경을 행한 자들을 잡아 들이고 사헌부 지평을 의금부에 가두게 하다
- 분경한 자들을 불러 실상을 묻고 분경이 확실한 자들은 의금부에 가두다
- 분경을 한 박서창 대신 한치형을 함길남도 관찰사로 제수하다
- 멋대로 갑사들을 직숙하게 한 종 물금과 환관 송중을 의금부에 내리다
- 실정을 고하지 않은 박서창·내은달과 사헌부의 관리를 추국하게 하다
- 정난종·성윤문·한계순·정효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김겸광의 분경은 추핵하지 말고 관찰사 등은 경저인을 못 거느리게 하다
- 전라도 관찰사 박건에게 가선 대부를 특별히 더하다
- 창덕궁 숭문당에 나아가서 분군은 도총부의 단자에 따르게 하다
- 분경·대납 등을 범한 자들을 율에 따라 처단하게 하다
- 해유를 줄 때에 재직 중의 회계·물품 출납의 실정을 살피게 하다
- 성계증이 고한 타 부서의 부장들을 추핵하게 하다
- 같은 날 수령에 제수된 신보와 신필의 일정을 사헌부의 청대로 바꾸다
- 행 중추부 첨지사 김수온에게 보국 숭록 대부를 더하다
- 날이 어둡거나 밝기 전에는 긴급한 일을 제외하고 잡인의 출입을 금하다
- 대마주 왜 호군 피고구라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
- 호세가들을 규찰하고 적발할 것을 함길도에서 아뢰니 사목을 내리다
- 빈전에 차린 불전의 여래가 현상하였으므로 사면을 행하다
- 남적과 장씨의 무덤을 이장할 때 쌀과 콩·관곽 등을 하사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안침과 조수무의 실직을 거둘 것을 건의했으나 윤허치 않다
- 박원형이 상중에 최복을 입고 하례할 것을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사간원에서 제수하는 법을 다시 세울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
- 항상 불사에 참여한 신하들에게 내구마 각각 1필 씩을 하사하다
- 유자광이 남이의 역모 사실을 고하니 남이를 붙잡아 실상을 묻다
- 안개가 끼다
- 편전에 나아가 조영달·박자하·장계지 등에게 남이의 역모 사실을 묻다
- 궐문은 표신을 상고하여 출입시키고 사옹원에서 위졸을 먹이게 하다
- 전 판관 이수붕의 말에 따라 문효량과 이계명 등 역당을 하옥시키다
- 안개가 끼다
- 반역을 꾀한 강순·남이·조경치·변영수 등을 환열시키고 7일동안 효수하다
- 종친과 재추가 이합 부자를 단죄하기를 청하였으나 고신만 거두다
- 연고가 없는 종친과 재추를 금내에서 자게 하고 경유공·윤말손을 나치하다
- 병조 참지 유자광을 적개 공신 2등에 추록하다
- 비가 오고 천둥과 번개를 치며 바람이 불다
- 남이의 역모에 관련된 자들을 죄의 경중에 따라 형벌을 정하다
- 공신의 호칭을 3등으로 나누어 정하고 남이의 어미를 환열시키다
- 민발을 공신적에서 삭제하고 먼 지방에 귀양보내다
- 남이의 공사에 관련된 최연원 등을 추국하게 하다
- 충훈부에서 빈전에 진향하다
- 재추들과 대간에서 이합 부자에게 죄주기를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
- 형조 판서 강희맹이 훈공을 논하는 반열에 참여하기를 바랬으나 윤허치 않다
- 남이의 활·화살·대도·갑옷을 군기시에 거두게 하다
- 의금부 경력 허준에게 강원도 관찰사 김관을 잡아오게 하다
- 월산군 이정과 자을산군이 빈전에 진향하다
- 대간에서 이합 부자의 죄를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
- 전 공조 판서 어유소를 기복하여 예성군으로 삼다
- 역당으로 종이 되어 충군한 자의 형제·숙질·혼인을 체직시키다
- 남이를 편든 조숙을 참형에 처하다
- 남이와 모의한 맹불생을 참형에 처하고 관련자들을 모두 선정문 뜰에 가두다
- 남이를 잡는 데 공이 있는 자들을 공로대로 상을 내리게 하다
- 종친과 대신들에게 공의 경중에 따라 공신의 칭호와 자급을 더하다
- 강순의 아들 강공이의 아내는 태비의 친속이므로 연좌하지 말게 하다
- 능지 처참된 자의 연좌 중 남정은 진도·남해·제주에 정속시키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