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4권, 태종 2년 11월
-
- 태상왕이 동북면으로 떠나다
- 금강산에서 돌아오는 사신 온전을 위해 숭인문 밖에서 잔치를 베풀다
- 환관 김완을 태상왕의 행재소에 보내어 문안하다
- 사헌부가 사신에게 태평관에서 잔치를 베풀다
- 승추부 행랑이 불에 타다
- 태상왕의 행차가 김화현에 머물다
- 사신에게 무일전에서 잔치를 베풀다
- 환관 김완이 돌아와 태상왕이 선조 능에 참배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하다
- 안변 부사 조사의가 군사를 일으키다
- 태평관 잔치에서 사신들에게 며칠 더 머무르기를 청하다
- 태평관에 나아가서 사신들에게 잔치를 베풀다
- 태상왕의 행재소에 심종·유창을 보내어 시위케 하다
- 태상왕이 돌아가는 사신을 위해 노비로 쓸 물건을 주다
- 상왕을 사칭하고 다닌 김여생과 중 묘봉의 목을 베다
- 상호군 박순이 함주에 갔다가 조사의의 반란군에 의해 피살되다
- 태상왕의 거가가 철령을 지났다고 전한 회양 부사에게 말 1필을 내려 주다
- 대간이 회안군 이방간 부자를 제주로 옮길 것을 청했으나 불윤하다
- 태상왕이 함주로 향하자, 왕이 왕사 무학을 보내 환가를 청하게 하다
- 대간이 회안군 이방간 부자를 제주로 옮길 것을 다시 상소하다
- 의정부에서 태상왕의 안위와 회안군 문제에 대해 아뢰다
- 누런 안개가 사방에 끼다
- 대호군 김계지를 동북면에 보내어 교서를 반포하다
- 백관을 거느리고 영빈관에서 사신을 전송하다
- 왜인 10여 명을 잡은 전라도 도절제사 홍서에게 술과 옷을 하사하다
- 전 전서 이화영이 동북면에서 처자를 데리고 도망해 오다
- 총제 이귀철을 동북면 도체찰사로, 대호군 한흥보를 지병마사로 삼다
- 호군 김옥겸이 안변 부사 조사의에게 잡혔다가 도망해 오다
- 호군 송유가 명령을 받고 함주에 갔다가 반란군에게 피살되다
- 하윤·이무·조영무 등을 겸 판승추부사 등에 임명하다
- 조영무를 도통사로 임명하는 등 무관들의 주요 인사개편이 있다
- 이천우·유양 등에게 갑주와 궁시를 내려 주다
- 조영무·이천우·김영열·이귀철 등이 출발하다
- 도망쳐 온 문주 지사 박숙의를 고향인 김제로 내치다
- 이귀철·강사덕·한규 등을 도총제·총제 등에 임명하다
- 시위군에게 패를 지급하고 전지를 회수하지 말기를 청하는 사간원의 상소
- 권충을 경기좌·우도 절제사로 삼아 동북면 강원도 도절제사 김영렬을 돕게 하다
- 안평부원군 이서와 중 익륜과 설오를 태상왕의 행재소에 보내다
- 안개가 끼다
- 신극례를 풍해도 절제사에, 구성량을 강원도 병마사에 임명하다
- 상호군 김계지가 안변에서 돌아와 동북면의 상황을 전하다
- 안개가 끼다
- 화성이 저성으로 들어가다
- 이거이·성석린·곽충보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민무질과 신극례가 군사를 거느리고 동북면으로 향하다
- 누런 안개가 끼고, 봄날처럼 따뜻하다
- 왕이 병조에 나가 좌기하고, 각사에서 두 사람씩 머무르게 하다
- 김사형을 상락 부원군으로, 이저를 겸 판승추부사로 삼다
- 여흥부원군 민제로 수성 도통사를, 권화로 도진무를 삼다
- 태상왕의 거가가 서북면의 옛 맹주로 향하다
- 무지개가 동쪽에 뜨다
- 전 승추부 판사 강회백의 졸기
- 이천우가 옛 맹주로 보낸 기마유격대 백여 인이 조사의에게 잡히다
- 전 지풍주사 김남두를 곡산 등지의 지병마사로 삼다
- 이천우가 맹주의 애전에서 조사의의 포위망을 뚫고 나오다
- 임금이 금교역 북교에 머무르며 민제·성석린 등에게 경성에 남아 지키게 하다
- 조영무·김영렬·신극례 등이 철령으로 향하다
- 지진이 일다
- 거가가 원중포에 머물다
- 송우를 평양도 찰방에, 윤사수를 안주의 찰방에 임명하다
- 달이 태미원 상상을 범하다
- 김계지를 서북면 병마사로 삼다. 서북면 도순문사가 반란군의 동태를 보고하다
- 태상왕의 행재소에 가던 이서와 설오가 철령에서 길이 막혀 돌아오다
- 은주 지사 송전이 도망와서 이천우의 패전과 반란군의 규모에 대해 아뢰다
- 이거이·이숙번·민무질 등에게 군직을 제수하다
- 거가가 원중포에서 돌아오다
- 조사의의 군사가 안주에 이르러 스스로 궤멸하다
- 내관 노희봉을 태상왕의 행재소에 보내다
- 안평부원군 이서와 중 설오를 태상왕의 행재소에 보내다
- 연산 부사 우박이 태상왕의 회가 소식을 전하다
- 조온을 동북면 찰리사로 삼다
- 김권·황사란·손효종·강현·조홍의 부모와 처자를 가두다
- 도통사 조영무가 돌아오다
- 도순문사 박만·도진무 박문숭 등을 순위부에 가두고, 국문케 하다
- 반란군 조사의·조홍·김권 등의 가산을 몰수하고 처자를 서울로 보내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