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광해군일기[중초본]183권, 광해 14년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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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간원이 무오년 식년시의 방방을 청하다
- 왕세자가 시민당에서 사부·빈객·시강원·익위사에게 향연 베풀다
- 장진한이 중국 조정에서 칭찬 받은 일로 존호 올릴 것을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
- 유대건이 존호 올리기를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
- 임기지·이원여·이경익 등에게 관직 제수하다
- 황극찬의 부하 왕승이 정포에서 중국 배가 패몰된 일로 조사차 나오다
- 예조가 무오년 과거의 파방과 무오, 신유 두 식년시의 거행을 청하다
- 맹양성이 3일에 은율현 석도에 정박하다
- 홍요검·이원여·정문희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존호 올리는 대례에 승지들이 모두 참여토록 박홍도를 명초하다
- 중국에서 칙서와 예물받은 일로 존호 올리고, 백관에 가자하고 죄수를 사면하다
- 맹 추관이 보낸 칙서를 다음달 초순에 다시 택일하여 맞도록 하다
- 공조가 필묵이 모자르자 염소털을 쓸 것과 필공에게 무명 8 동을 지급하도록 아뢰다
- 의금부가 추국에 관계된 구금자에게 대사면의 혜택 줄 것을 청하다
- 모장이 가도로 들어 가다
- 영건 도감의 제조 도청들에게 수연에 참여토록 하다
- 황연도 유기문이 쌀 2백 석 바치자 은율 현감에 제수하다
- 사헌부가 중국인을 살해한 정포 만호 조광필의 처벌 청하다
- 표범이 창덕궁에 들어 오자 훈련 도감으로 잡게 하다
- 낭천 현감 이득천이 개인적으로 재목을 바치자 논상하다
- 영상에게 존호 올린 뒤의 수연에 참석토록 전교하다
- 우부승지 박홍도를 명초하여 수연에 참석케 하다
- 존호 올린 것에 대하여 인정전에서 수연 거행하다
- 예조가 존호 올린 것을 칭송하다
- 약방이 문안하여 동지 망궐례를 임시 정지토록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
- 좌변 포도 대장 한희길이 폭도에게 난타당하자 파직을 청하다
- 부사과 이안눌이 유 감군의 접반사로 갔다가 소명을 받고 올라 오다
- 함평 진사 정희득이 쌀을 바치자 관직을 제수케 하다
- 방방의 날짜 물리고 맹 추관이 가져온 칙서 맞이하는 날도 다시 택일케 하다
- 예조가 칙서 맞는 날을 12월 7일로, 문과 정시를 12월 21일에 시행토록 청하다
- 평안 감사가 모장이 쌀을 은으로 교환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치계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