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광해군일기[중초본]90권, 광해 7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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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우승지 권진이 각도에 계류 중인 옥사가 많으니 제때에 추핵할 것을 아뢰다
- 유몽인·이정원·최응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우의정 정창연이 세 번째 사장을 올리나 불윤으로 비답하다
- 삼사가 이원익 등의 일을 논계하니 번거로이 논계하지 말라고 답하다
- 예조가 가뭄이 심하므로 8일에 삼각산 등처와 춘당대의 석척 기우를 지낼 것을 아뢰다
- 양사가 선수하는 일을 중지할 것을 청하는 것을 정계하다
- 기우제 및 원옥을 심리하는 등의 일을 속히 거행할 것을 전교하다
- 송순·노직·유인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독서당 관원을 엄선해서 아뢰도록 전교하니 이조에서 박정길·손척·유활 등으로 뽑다
- 병조가 문무과를 함께 볼 것을 아뢰니 모화관에서 시관을 명하여 시재하도록 전교하다
- 진사 곽천구 등이 상소하여 선수의 명을 파하기를 청하나 답하지 않다
- 예조가 각처에 중신을 보내어 비를 비는 것에 대해 아뢰니 따르다
- 춘추관 선조조에 정전을 피하고 반찬을 줄이는 등의 사례에 대해 상고하여 아뢰다
- 은율현에 비와 우박이 섞여 내리다
- 병조에서 선수에 쓸 재료와 일꾼을 도감으로 하여금 채택하여 시행하게 청하다
- 정조·윤인 등을 배척·징계할 것에 대한 감찰 최공망의 상소문
- 사은사 정지윤·임경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도록 명하다
- 예조가 정시의 글제에 대해 의논한 것을 아뢰니 구례에 의해 시행하도록 전교하다
- 남근·정엽·이경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순검사 권반이 성우길·이응해의 횡포를 치계하다
- 인정전에서 문신 정시를 보이고, 무신 정시는 육량전으로 3시를 쏘는 기사로 시험하다
- 가뭄이 심하니 맹무 및 여타의 기우 절목을 차례대로 거행하도록 전교하다
- 우의정 정창연이 네 번째 사장을 올리나 불윤으로 비답하다
- 역변 초 친국에 입시했던 승지 등의 이름 등을 써서 아뢰도록 전교하다
- 헌부의 관원으로 경운궁에 입직할 것을 전교하다
- 이의신을 군직에 부쳐 관상감에 상사케 할 것을 전교하다
- 재목이 있는 도내 각섬의 나무등의 도벌 또한 엄금할 것을 하유하도록 전교하다
- 정원이 문신 정시에 짓지 않은 자, 사유없이 들지 않은 자를 추고하고자 함을 아뢰다
- 경운궁에 입직하는 헌부의 관원이 혹 피혐할 때는 간원의 관원이 대신하도록 전교하다
- 헌부가 입직하라는 명을 거두도록 사간원이 아뢰나 따르지 않다
- 지평 정준이 경운궁을 직숙하는 일에 지체한 것으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정원이 헌부 관원이 입직을 여쭈니 밤낮 떠나지 말라고 답하다
- 장령 윤길이 경운궁을 직숙하는 일에 지체한 것으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정원이 경운궁 입직이 전에 없던 일이라 아뢰다
- 장령 최응허·지평 박홍도가 역시 인피하고 물러가다
- 이정원 등이 또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홍문관이 경운궁 입직의 명을 거둘 것을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다시 차자하여 양사의 출사와 정준의 체차를 청하니 따르다
- 정언 이익이 직숙의 명을 받들고 언론의 임무를 수행치 못한 죄를 청하다
- 이익의 죄를 청한 말 중에서 의심스런 말의 출처를 묻도록 전교하다
- 이익이 여항의 말이라고 아뢰니 들은 곳과 시킨 사람 등을 아뢰도록 전교하다
- 이익이 부추김을 받지 않았다고 회계하다
- 이정원·금개가 이익의 파직을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홍문관이 차자를 오려 최응허·윤길 등의 출사를 청하니 따르고, 이익의 체차를 명하다
- 이익의 패초를 전교하다
- 이익이 어리석은 충정이 격발했으니 석고 대죄한다고 회계하다
- 유희량이 호당의 선발에서 빼줄 것을 상소하니 허락하다
- 정시에서 ’한론’으로 글제를 삼았는데, 한희가 으뜸을 차지하다
- 장령 최응허가 명예를 사고 강직을 취탁하려는 이익의 글로 사직을 청하다
- 지평 박홍도가 이익의 피혐한 글로 사직을 청하다
- 장령 윤길이 전지를 받던 날에 동참하였다며 사직을 청하다
- 사간 이정원이 이익에게 배척당한 것으로 사직을 청하다
- 헌납 금개가 이익에게 배척당한 것으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홍문관이 이원익 등을 논계한 차자에 번거로이 논하지 말라고 답하다
- 정원이 이익을 패초하라는 명에 대해 아뢰다
- 사실대로 진대하지 않으면 이익을 국문해야 할 것이라고 전교하다
- 가뭄이 극심하니 정전을 피하고 반찬을 줄이고 풍악을 거두겠다고 전교하다
- 사간 이정원이 논계의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비난으로 사직을 허락하지 않다
- 헌납 금개가 직숙의 명에 인피하지 못한 잘못으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최응허·윤길·박홍도가 직숙의 일로 피혐하니 체직시키다
- 허균·한효순·박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한산군 조진의 친상에 상구·상인 등을 호송할 일에 대해 전교하다
- 이익과 이익을 부추긴 자를 국문하여 실상을 밝히도록 전교하다
- 정원이 이익의 국문을 대신 및 삼사와 숙의하여 처치하도록 아뢰나 따르지 않다
- 전 정언 이익을 의금부에 내리다
- 대조전이 머물기에 불편하므로 경운궁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수리할 것을 전교하다
- 영의정 기자헌이 차자를 올려 이익의 국문에 위관으로서의 명을 받지 못함을 아뢰다
- 기자헌이 다시 차자를 올려 다른 대신들에게도 하문하실 것을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조국빈·황익중을 정언으로 삼다
- 가뭄이 극심해서 사직단의 친제를 날을 받아 거행하도록 전교하다
- 경운궁의 헌부 입직시 병조·도총부의 실직 관원으로 할 것을 전교하다
- 우의정 정창연이 다섯 번째 사장을 올리나 불윤으로 비답하다
- 최응허·정준·정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직단의 친제 등에 무고히 불참한 자를 규찰하도록 전교하다
- 사직단 문밖에 복병·기찰하도록 전교하다
- 정원이 날이 저물거든 성문을 닫았으면 한다고 아뢰니 따르다
- 유시에 임금께서 사직단에 나아가 재숙하다
- 임금께서 기우제를 친히 행하고 궁으로 돌아오다
- 사간원에서 양사에 대한 입직의 명을 거둘 것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