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광해군일기[중초본]107권, 광해 8년 9월 20일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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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형방 승지가 하루 종일 추국해서 옥사를 완결지을 것을 아뢰다
- 독서당 관원 모두를 수연에 참석시키라고 전교하다
- 동지의금부사가 옥사를 규찰하지 못한 것으로 대죄하다
- 윤시용을 조사할 것과 허평과 최기의 관계 등을 묻다
- 경기 감사가 조공근의 일로 대죄하다
- 밀양의 유학 석수립이 나라의 비용을 보태는 방법을 상소하다
- 판의금이 출사한 뒤에 추국하라고 하다
- 양사가 합사하여 재변을 만났으니 덕을 닦으라는 내용의 차자를 올리다
- 사헌부가 허평을 사판에서 삭제할 것을 청하다
- 사간원이 군자창과 광흥창의 분창의 폐단을 아뢰다
- 양사가 합계료 9년 전의 역적들을 소급하여 죄줄 것을 청하다
- 사간원에 유징의 일은 천천히 결정하겠다고 답하다
- 다음 9월 21일(기축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