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1권, 단종 즉위년 5월 19일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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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처음 재를 장의사에서 베풀다
- 사헌부·사간원에서 내의 전순의 등의 죄를 다시 거론하다
- 대군의 집에서는 분경을 할 수 있도록 하다
- 의정부에서 전조 왕씨의 봉사하는 조건을 아뢰다
- 이동량의 상언에 따라 평안도 인산군의 옛이름을 회복케 하고 수령을 보내도록 하다
-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정성이 사자를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의정부에서 졸곡 후 3년 안에는 배표할 때에만 청산선·오장을 쓸 것을 청하다
- 의정부에서 유이민을 살도록 허락한 호수(戶首)와 와주(窩主) 가운데 사유 전은 논하지 않기를 청하다
- 함길도 도체찰사 황보인이 부령부를 삼기로 옮길 것을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
- 조극관이 함길도 함흥부에 진을 설치하기를 청하였으나 황보인의 반대로 그만 두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