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3권, 태종 2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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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소요산에 가려고 했으나 간관이 농사철이라 민폐를 끼친다고 간하다
- 중국의 내란과 관련, 하윤 등과 서북면에 성 쌓는 문제를 의논하다
- 김사형 등에게 일본 사신들에 대한 의전 절차를 묻다
- 금년의 농사 작황을 묻다
- 승추부에서 상소한 양병에 관한 몇가지 조목
- 삼도의 곡식 운반에 힘쓴 도체찰사 임정에게 말 1필을 내려 주다
- 순군 만호부를 순위부로 고치다
- 조운선을 왜구에 약탈 당한 전라도의 영선 만호를 순위부에 가두다
- 예조에서 의례 상정소 제조와 의논하여 악조(樂調) 10곡을 올리다
- 일본국 대상(大相)이 보낸 사람 편에 토산물을 내려 주다
- 태상왕의 청에 따라 회암사에 밭 74결을 내려 주다
- 노비 송사 원한 때문에 이신언을 모반죄로 무고한 사직 김귀를 목베다
- 하윤·권근·이첨에게 《삼국사》를 수찬하게 하다
- 호조 전서 김첨에게 《서경》의 재재편을 강하게 하다
- 신간지를 측량·보고하라는 명을 어긴 안렴사 허주 등을 면직시키다
- 인재를 잘못 추천한 거주를 처벌하는 법을 더욱 엄하게 하다
- 태상왕이 소요산에서 회암사로 행차, 사찰 중수에 착수하다
- 하윤이 지어 올린 악장 2편. 교서를 내려 칭찬하다
- 호조에 명하여 저화 1장으로 민간의 오승포 1필을 바꾸게 하다
- 일본의 지좌전이 보낸 구랑문·송라군 등이 돌아가다
- 삼군 도총제 이하의 무관을 두어, 편제 등을 새로 정하다
- 예조에서 사냥하는 규정을 상정하여, 채택하다
- 사리사욕을 채운 충청도 병마 도절제사 김남수를 장단에 안치하다
- 사헌부에서 김남수와 사간원의 최긍 등을 탄핵하는 상소문
- 사고를 상의원으로 옮기다
- 계집종을 가까이 한다고 질투한 아내를 구타한 박저생을 귀양보내다
- 두 번째 조운선을 이끌고 서강에 정박한 임정에게 잔치를 베풀다
- 삼관의 천전법과 중앙 관서 서리의 인사규정을 새로 정하다
- 대간들의 언로 보장을 요구하는 사간원의 상소문
- 일본 사신을 도적으로 몰아 죽이고서 상을 받은 목철을 참수하다
- 청화정에 나아가 하윤과 임정에게 잔치를 베풀다
- 더위가 심하자 옥송의 신속한 처결을 명하다
- 언로 보장을 요구하는 의견 차이 때문에 간관들이 서로 탄핵하다
- 정사·경연·원자의 입학 등에 관한 사간원 시무 조목이 채택되다
- 승니로서 나이 젊은 사람을 환속하게 하자는 예조의 상소문
- 달이 필성을 범하다
- 용화원의 연못 물고기가 죽어서 떠오르다
- 사헌부에서 우사간 송인을 탄핵한 좌사간 최긍 등을 탄핵하다
- 천보산의 돌이 무너지다
- 절도죄를 범한 호군 목인해를 용서하다
- 조회를 마치고 대신들을 불러 농사의 풍흉과 전함의 허실을 의논하다
- 사헌부에서 김남수의 죄를 다시 청하였으나 윤허 않다
- 천사성이 빛을 내며 떨어지다
- 좌사간 최긍에게 간관끼리 탄핵한 이유를 묻고 사헌부를 무마시키다
- 가뭄을 근심해서 이죄 이하를 용서하다
- 송충이가 송악산의 솔잎을 먹다
- 살인 한 아비를 대신해 죽으려 한 충청도 사람 상좌의 죄를 감등하다
- 장연과 장풍을 합하여 연풍현으로 하다
- 더위나 비가 오나 날마다 청심정에 나아가 글을 읽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