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7권, 태종 14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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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2세의 걸식하는 사람에게 쌀 2석과 포 2필을 주다
- 왜구의 포로가 되었던 중국사람 김보노 등을 요동으로 압송하다
- 전 참찬의정부사 이문화의 졸기
- 정숙 택주 권씨의 여종인 파독을 궁중에 들이고 대신 노비 3구를 내려 주다
- 잠시 비가 내리다
- 전라도 수군 도절제사 정간이 조운과 관련한 사의를 올리다
- 오결을 했다고 허망한 신소를 제기한 호조 참의 이옹의 죄를 용서하다
- 전라도 지고부군사 유유령이 교수·학장의 대우 개선에 대해 상서하다
- 칠원군 윤자당을 명나라에 보내어 황제의 기거를 흠문하게 하다
- 동교에서 토룡에게 제사지내고 비를 빌다
- 예조 판서 성석인의 졸기
- 소문을 듣고 운봉현 화척의 검은 말을 바치도록 전라도 관찰사에게 전지하다
- 양인 신분으로 해달라고 고한 자가 종천(從賤)된 뒤에 그 주인이 죽이는 것을 금지하다
- 각종 제사에 내보내는 관리의 등급을 정하다
- 유성이 구진 가운데서 나와 북방으로 떨어지다
- 가뭄으로 인하여 궁녀를 3번으로 나누어 입시하게 하다
- 남교에서 토룡에게 제사지내다
- 병조에서 수직에 빠진 내금위 절제사 도총제 하구와 총제 이굉을 논죄하다
- 변정 도감의 노비 송사 처결을 잠정적으로 중지하라고 명하다
- 옥사를 지체시킨 좌부대언 조말생에게 귀가하라고 명하다
- 잠시 비가 내리다
- 동판의정부사 이숙번에게 명하여 사직단에서 비를 빌게 하다
- 각도의 별선(別膳)을 바치지 말도록 명하다
- 요절한 왕녀의 졸기
- 성석린·유양·이숙번 등과 가뭄을 걱정하며 궁녀의 숫자에 관해 의논하다
- 가뭄으로 인하여 죄인을 용서하는 유지를 반포하다
- 각도에 부처한 자들을 모두 방면시키다
- 서교에서 토룡에게 제사지내다
- 사형수를 복고하는 법을 세우다
- 각사의 늙은 하인과 장인을 면역하게 하다
- 노인을 진휼하다
- 호조의 건의로 수리(水利) 사업을 벌릴 수 있는 토지를 조사케 하다
- 사헌부에서 홍유룡의 죄를 청하다
- 감로가 내리다
- 좌부대언 조말생을 복직시키다
- 명빈전의 시녀 3명을 방면시키다
- 비가 내리다
- 비 내리는 것을 점 친 전 예문관 대제학 정이오에게 쌀 20석을 하사하다
- 예조의 건의로 도제조가 해당 관청에는 나가게 하지 말도록 하다
- 전 인녕부 윤 이은이 가뭄과 홍수에 대비할 수리시설 공사에 대해 상서하다
- 비가 내리다
- 판의정부사를 좌의정·우의정으로, 동판부사를 좌참찬·우참찬으로 고치다
- 비가 내리다
- 이조에서 수령의 과거 치적에 대한 성적을 평점하여 보고하다
- 화척·재인의 납공하는 법을 의논하다
- 예조에서 선잠단 등의 단·유의 설치 규정을 아뢰다
- 대소 신료의 의복과 신발에 대한 제도를 개정하다
- 호조 판서 박신이 유밀의 공물 수량을 늘리기를 청하였으나 불허하다
- 영길도 예원 장정사의 불상에서 땀이 나다
- 노비 소송 건수가 많이 밀리자 변정 도감의 업무를 재개토록 명하다
- 변정 도감에서 노비 결송에 관해 수교한 조획 19조목
- 콩을 대궐 후원에 심어 사슴과 노루의 먹이로 삼게 하다
- 재상의 장례에 주던 부의를 감하다
- 해온정의 이름을 신독정으로 고치다
- 3품 이하의 수령은 조사·복명한 후에는 이조에 와서 인사하도록 하다
- 일본 국왕의 사신인 중 규주의 등이 예물을 바치고 《대장경》을 구하다
- 재내 제군소를 재내 제군부로 고치다
- 사약 방연을 내쳐서 내자시 본역에 충당하다
- 병조 판서 이응이 비상 동원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다
- 전 사정 이유지가 고성·순흥과 영해 등지에서 수정석과 묵탄을 캐어 바치다
- 무학과 지공을 비교 평가하며, 불교관을 피력하다
- 이응의 건의 대로 파루에 종을 치는 법을 정하다
- 후릉에 능지기 2명을 두다
- 전 공안부 윤 김미의 졸기
- 종정무의 사인이 토물을 바치다
- 대사헌 유관 등이 선처와 후처의 자식들이 적자를 주장하는 문제의 판결기준을 정하다
- 호조의 건의대로 궁민을 진휼하다
- 사간원 좌헌납 유미가 노비 중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상소하다
- 강화와 인천에서 사람이 벼락을 맞다
- 세자가 아들을 낳다
- 이양우를 서울로 불러들이다. 석구지와 이양우의 근수 홍의를 신문하다
- 말 목장을 흥인문 밖에 수축하다
- 경상도 의성현 등지에 잠시 동안 비가 오다가 가물다
- 처음으로 관청 및 개인의 여종이 양인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을 양인의 신분을 갖도록하다
- 내금위·내시위·별시위를 삼위에 분속하던 것을 중군에 소속시키다
- 변정 도감에서 처음으로 서로 소송한 노비 문권을 불태우다
- 나팔을 불었다고 잘못 말한 사람들을 순금사에 가두다
- 일본 축주 태재부 사마 소경 등원만진의 사인이 예물을 바치고 범종을 구하다
- 여경방에 새로 본궁을 영조하라고 명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