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순조실록32권, 순조 31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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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석규를 광주부 유수로 삼다
- 판의금 박종훈이 상소하여 스스로 인혐하니 본직을 허체하다
- 박종훈을 형조 판서로, 송면재를 한성부 판윤으로, 김재창을 판의금부사로 삼다
- 여러 도의 가을철 군사 조련을 정지하다
- 이조 판서 홍희준이 상소하여 체직을 청하니 이를 허락하고 심능악으로 교체하다
- 홍희준을 의정부 좌참찬으로, 정원용을 홍문관 제학으로 삼다
- 강원묵 등이 김태좌의 학식과 덕망에 대해 상소하고 액자의 하사를 청하니 허락하다
- 효행과 열행을 한 유생들에게 포상하기를 예조에서 복계하다
- 월식이 일어나다
- 이기연을 이조 참판으로, 이제회를 황해도 수군 절도사로 삼다
- 고려 충신 장안세의 충의를 기리는 시호를 내려주기를 예조에서 건의하다
- 호조의 돈 6만 6천냥과 선혜청의 돈 6만냥을 획급하여 동궐 개수 비용으로 삼다
- 한림 소시를 행하여 이계우·이겸재·이공익을 뽑다
- 유상량을 총융사로, 이복연을 우포도 대장으로 삼다
- 사은 정사 홍석주와 부사 유응환과 서장관 이원익을 소견하다
- 대정현에 표도한 유구국의 나패부 사람 3명을 북경으로 호송하기를 명하다
- 사간원 대사간 홍희필을 임한진으로 대신하고, 김이재를 예문관 제학으로 삼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