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59권, 연산 11년 9월 1일 壬午 1번째기사
1505년 명 홍치(弘治) 18년
- 연산군일기59권, 연산 11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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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조하를 받다
- 조하·조참 때에 형결 공사만을 아뢰게 하다
- 노비의 송사는 삼공이 의결하여 아뢰게 하다
- 대비의 족친인 동지 윤탄에게 1자급을 초수하고, 학생 이창인을 서용하게 하다
- 술과 국화를 내리고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공조 참판 신수겸에게 1자급을 초수하게 하다
- 화초에 드는 남사 1백 50척, 다홍사 75척을 중국에서 바삐 사들이게 하다
- 이봉의 첩 수이를 여천위 민자방에게 내리게 하다
- 용구의 말을 충철위 등으로 번을 나누어 수직하게 하다
-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정원을 옮기고자 하다
- 밤 늦게 도승지 권균을 불러 술을 내리고 활쏘다
- 광희악 김귀손이 사유를 거쳤음에도 놓아주지 말게 하다
- 어리산의 면포를 사섬시에 들이고 경창의 쌀로 주게 하다
- 군기시 부정 김효손을 본시의 정으로 승수하게 하다
- 선전관 이종례를 당상관으로 특승하게 하다
- 존숭 때의 집사는, 중직 이상은 통정으로, 통정은 가선으로 올리게 하다
- 의원 박계선에게 1자급을 더하게 하고 은대를 내리다
- 승지 강혼이 양로연에 늙은이들을 일어나게 하는 예를 거행하지 말기를 청하다
- 정원이 존숭 때에 공로가 있는 사알에 은수를 내리기를 바라다
- 주서들에게 각각 1자급을 더하게 하다
- 대비·왕비의 족친에게는 통정 이상이라도 1자급을 친수하게 하다
- 장마가동의 정철을 선공감에 들이고 제용감의 면포로 주게 하다
- 오천 부정 이사종에게 중미 30석을 내리게 하다
- 작위를 함부로 준다는 논의를 하고 여러 가지 일을 누설하는 자는 중죄에 처하게 하다
- 헌천 홍도 경문 위무를 새긴 도장을 처음 사용하다
- 대비의 족친인 민원에게 직첩을 도로 주고, 족친의 예자도 더하게 하다
- 진연하는데 대비 등의 족친으로 공궤하게 하고, 운평 등에게 면포를 내리다
- 군기시에 저장한 화살을 시위하는 장수 및 군사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다
- 개성부 강무 때에 전례에 따라 군사 3만을 징발하여 대열하게 하다
- 내관으로서 은총을 믿고 교만한 자는 치죄하게 하다
- 구치홍에게 가자하게 하다
- 김효손에게 통훈의 계자를 더하고, 학생 이양은 서용하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왕명을 따르지 않고 계를 어긴 자는 극형에 처하라 전교하다
- 충철위를 능력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어 뜻밖의 일에 대비하게 하다
- 익명서 일에 관련된 자는 병든 자도 형신하게 하다
- 종친인 고영수 이옥산을 밀위청에 내리다
- 기일에만 제계하게 하다
- 예조 참판 안윤량을 보내어 왕비의 아비인 신승선을 제사지내게 하다
- 대비전에 진연할 축시를 호조 참판 조계형 등으로 하여금 지어 바치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 등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사노 말똥의 동철을 공조에 들이고 동일한 예로써 값을 주게 하다
- 김감을 우찬성 겸 예조로, 김수동을 좌찬성 겸 이조로 겸임시키다
- 오천 부정 이사종이 첩의 아들인 고로 첩의 아들로도 제사를 받들게 하다
- 서총대의 석장·야장·거장들에게 월봉을 주게 하다
- 종친과 재상을 한자리에 나가지 못하게 하다
- 일본국의 왜인이 와서 공물을 바치다
- 새로운 시호를 쓰게 하되, 왜·야인의 관교에서만은 시명지보를 쓰게 하다
- 강원도 관찰사 신수영을 경직으로 환차하게 하다
- 대비의 진연에 왕비의 여족과 종친·재상의 아내도 모두 참석하게 하다
- 망원정에서 기영연을 베풀어 종친 1품 이상 및 나이 70이상 등을 나오도록 명하다
- 내관 및 해응관 등을 모두 장죄에 처하게 하다
- 우의정 신수근을 보내어 경사에 가서 등극을 축하하게 하다
- 봉사 신홍보에게 주부를 제수하게 하다
- 고영수 이옥산을 장형하여 외방으로 정배하다
- 조참을 받다
- 조하·조참 등의 거둥 때 견여를 시위하는 별감은 천천히 가도록 하다
- 최 숙원의 아비 죽음에 여러 물품을 내어 주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 1천 5백 48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제용감의 정포 50필을 내관 김새의 집에, 면포 50필을 서수진의 집에 보내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제용감의 주유의 등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백동의 정철을 선공감에 들이고, 사섬시의 신면포로 주게 하다
- 문선왕의 작헌례 지내는 것과 거둥 때 시위하는 형태를 전교하다
- 지돈녕부사 신수겸을 송서하고 신수영으로 대신하게 하다
- 의정부에 가서 문선왕에게 제사지내고, 경회루에서 백관의 하례를 받고서 반교하다
- 교서를 잘 읽은 봉상 부정 홍숙에게 통정을 특수하게 하다
- 조반에 정숙치 못하고 유생의 예도 정제되지 못했다 하여, 대간 등을 추국하게 하다
- 당 현종 때 악공의 충렬한 행실을 광희들에게 깨우쳐 본받게 하다
- 시사한 재상 중 느리게 행동한 자와 백화를 신은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·정포 각각 60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5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전전관 4원을 두어 매의 양료를 맡게 하다
- 임사홍에게 국가의 중요한 일을 맡기다. 천사를 접대하는데 사홍 외에 문신을 두다
- 좌의정 박숭질이 대사례에 백화를 신은 죄를 청했으나 숭질의 아내를 알아 용서하다
- 별감 체아 종9품·정9품 각 5명을 더 두도록 명하다
- 임사홍에게 승록을, 신은윤에게 통정을 가자하도록 명하다
- 손수 왕유의 시를 쓰고, 강혼에게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이조 정랑 이희보를 그대로 내수사 별제로 차임하게 하다
- 조하를 받다
- 가흥청의 나인이 죽으면 각사의 제조가 맡아서 담당하게 하다
- 궁인의 제문을 언문으로 번역하여 의녀를 시켜 읽게 하다
- 궁인의 상사를 이번에 특별히 외관은 1등으로, 습의는 3벌로 쓰게 하다
- 궁인의 상에 물품을 공급할 사(司)를 설치하게 하다
- 궁인의 빈에 제사하는 형식에 대해 전교하다
- 백저주지 5만 권을 각도로 하여금 분정하여 상납하게 하다
- 죽은 흥청악의 무덤을 지키는 내관 한 사람에게 상복을 만들어 주게 하다
- 익명서에 관련된 사람을 그날로 형신하게 하되, 심순경만은 제외하게 하다
- 익명서에 관련된 자를 시험을 파해서까지 형신하게 하다
- 어제로 여완을 애도하는 시를 내리고 정원으로 하여금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숙장문 등을 엄숙하게 하여 문밖의 사면에 창인·전방을 설치하게 하다
- 거동 때 대가 시위군으로 하여금 무례한 자를 규찰하고, 사금을 혁파하게 하다
- 대사례를 하고 환궁할 적에 얼굴 가린 사람을 찾아내어 형신하게 하다
- 익명서에 관련된 사람은 사류를 막론하고 당상이 가추를 감독하게 하다
- 운평이 없는 각도에 운평을 갖추어 명부를 상세히 개록하여 보고하게 하다
- 강무 때에 쓰는 여악은 부근의 고을로 하여금 미리 운평을 뽑아서 기다리게 하다
- 매순(每旬)에 운평을 간택하여, 잉태한 자는 달을 헤아려 죄주게 하다
- 내관 김속호를 밀위청에 가두게 하다
- 도승지 권균 등에게 익명서 일에 관련된 사람을 형신하게 하다
- 경복궁 서쪽으로 금표를 하여 인가를 철거시키다
- 망원정 북녘의 성산포에 석교를 만들되, 우선 판교를 만들게 하다
- 죄인이 변명하는 말을 취품하지 말고 옥석을 다 타게 하라고 하다
- 이총의 족친과 연결이 되는 자를 모두 추쇄하여 해외 출송하게 하다
- 문·무과의 초시를 멈추고 거자 중에 죄인의 겨레붙이는 부시를 허가하지 말게 하다
- 중죄를 받은 죄인의 자손을 모두 추쇄하여 영구 부거하지 못하게 하다
- 임사홍이 평안·황해에서 뽑은 홍녀 20인이 임금의 명에 맞지 않는다고 아뢰다
- 황랍과 백랍을 각도로 하여금 분정하여 상납하게 하다
- 이손 등으로 평안도에 가서 다시 채홍하게 하다
- 이유령 같은 무리를 초계하게 하다
- 대사례 때에 집사를 한 유생에게 각각 1자급을 더하다
- 죄인 이극균의 친족을 부관 참시하게 하다
- 이극균 등과 같은 죄인은 촌외를 불문하고 죄를 주고 익명서 일까지 형신하게 하다
- 곰 등을 사로잡은 선전관 등에게 차별있게 물건을 내리다
- 신하들이 서로 삼가고 힘을 합쳐 위를 받들 것을 전교하다
- 예조 참판 안윤량에게 1자급을 특가하게 하다
- 존숭 도감의 관원을 4등급으로 나누어 물품을 하사하게 하다
- 씨를 뺀 솜을 각도로 하여금 분정하여 상납하게 하다
- 용부가 바친 진주 값을 면포로 제급하게 하다
- 궁인이 본가에 갈 때는 으레 제용감의 면포 1백 필·정포 50필을 내리게 하다
- 정숭조의 집을 시가에 따라 이 숙원에게 면포를 주고 사사로이 사도록 하다
- 궁인을 가인·재인 등으로 칭호하게 하다
- 조하·조참 때에 대간 1원, 감찰 2원이 월대의 좌우에 서서 반열을 규찰하게 하다
- 영혜실을 설치하여 궁인을 제사하게 하다
- 추혜서 관원 6인을 설치하다
- 대간의 집에 분경함을 금하고, 어기는 자는 대간과 아울러 결죄하게 하다
- 흥청악·봉족 각 1인을 아울러 장죄에 처하다
- 김효손에게 황해도에 전향한 뒤에 숙용의 집의 전곡 거두어들이는 수량을 알고 오라 하서하다
- 풍원위 임숭재에게 노비 10구를 스스로 원하는 대로 내려주게 하다
- 구종길의 글귀를 내려 강혼으로 하여 지어 바치게 하다
- 진주 한 상자를 내려, 경성의 장사꾼인 최말동에게 값을 감정하게 하다
- 은밀한 길을 따라 들에서 사냥하다
- 궁인이 본가에 갈 때 내관 등으로 인도하게 하다
- 안씨를 이등례로 장사하고, 문신으로 하여금 만장을 짓게 하다
- 대궐에 들어온 흥청악을 부르는 자는 엄중히 논죄하게 하다
- 밀위청이 익명서에 관련된 자 중에 병을 앓는 자를 써서 아뢰니, 다 형신하게 하다
- 원유사 제조 1원을 더 두게 하다
- 7·9월에 간택한 흥청을 예빈시로 하여금 공궤하게 하다
- 내자시에 붙인 이수정의 아내 가이를 장 숙용의 집에 내리게 하다
- 타위 대장의 일이 긴요하다 하여 황형의 부경사직을 갈도록 하다
- 예조 정랑 최세절이 지은 제문이 거만하다 하여 추국하게 하다
- 크게 사냥하려고 팔도의 군병을 징발하고 동·서반의 품관도 몰이꾼으로 채우다
- 중국 제도에 얽매이지 말고 사대부의 상기를 줄이도록 하다
- 예조 판서 김감 등이 상제의 예를 삼공과 의논하기를 청하다
- 영의정 유순 등이 상기를 기년으로 정하기를 청하니, 너무 길어 다시 의논하게 하다
- 이귀손의 왜우피 1천 장은 1장에 품질 좋은 면포 10필씩 주게 하다
- 말산의 동철을 공조에 들이고 면포로 주게 하다
- 김정동의 강사를 공조에 들이고 면포를 주게 하다
- 제용감의 면·정포 각 2백 50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상을 벗으면 최복을 둘 것이 없으며, 담복으로 제사지내게 하다
- 영의정 유순 등이 상제를 의정하여 아뢰다
- 종친인 군산수를 나인의 일을 누설한 죄로 밀위청에 가두게 하다
- 직임이 있는 후궁이 본가에 나갈 때에는 제용감의 물품을 주게 하다
- 궁인의 장지를 한강을 건너지 말고 금표 안에 정하게 하다
- 추혜서를 새로 두어 궁인의 장례에 관한 일을 맡게 하다
- 제용감의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숙용의 집에 차대 진주의 값으로 면포를 제급하게 하다
- 장악원을 연방원으로 개명하게 하다
- 예조 등으로 하여금 21세부터 30세 사이의 자색있는 여의를 간택하여 아뢰게 하다
- 국용으로 쓰고자 각도의 노비의 신공으로 한 사람마다 면포 1필 바치게 하다
- 최감동의 진주 값을 사섬시의 정포로 값을 주게 하다
- 안손의 오승 면포를 사섬시에 들이고, 군자감의 햅쌀로 주게 하다
- 최감동의 진주 값으로 시가에 따라 포로 제급하여 주도록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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