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10권, 태조 5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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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김영렬을 중추원 부사 겸 경기도 도절제사로 삼고, 궁온과 비단을 내리다
- 사신 우우 등이 매사냥하는 것을 구경하다
- 서리가 내리다
- 환자 조순을 의주에 보내어 사신 송패라를 위로하다
- 경상·전라·강원도에서 축성 인부 7만 9천 4백 명을 징발하다
- 사복시를 시켜 사복시 서편에 세마지를 파게 하다
- 현비의 병환이 위독해 판내시부사 이득분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하다
- 판삼사사 설장수에게 쌀과 콩 50석등을 내리다
- 왜선 120척이 경상도에 들어와 수군 만호를 죽였으며 동래·기장·동평성을 함락하다
- 왜구 방어를 위해 예빈 경 신유정을 삼남 경차관으로 삼다
- 현비의 병환이 위독해 이득분의 집에 거둥하다
- 밤에 현비가 이득분의 집에서 훙하다
- 소렴하다. 상례와 장례를 치루기 위해 4도감 13개소를 설치하다
- 예조에 명하여 상례를 상정케 하고 구궁으로 빈소를 옮기다
- 각도 대소 군민관의 위문을 정지시키다
- 대렴하다. 세자와 백관들이 자최복을 입고 빈전에 치전하다
- 백의·백관을 착용하고 안암동에 나가 능터를 물색하다
- 태백성이 심성을 범하다
- 조준 등의 건의로 공신 이서로 하여금 3년 동안 왕비의 능을 지키게 하다
- 도성 감역관 박이가 돌을 운반하다 이사위 집의 울타리를 헌 데 대한 시비
- 금주령을 내리고 중외에 매사냥을 금하다
- 왜구를 방비키 위해 대장군 오용권을 삼남 경차관으로 삼다
- 왜적이 경상도에 들어와 통양포 병선 9척을 탈취해 가다
- 행주에 거둥하여 능지를 보았으나 모두 뜻에 맞지 않다
- 안암동에 거둥하여 능지를 잡았으나 그 이튿날 파보니 물이 솟아 중지하다
- 왜구가 영해성을 함락시키다
- 취현방에 거둥하여 지형을 돌아 보고 능지를 결정하다
- 문무백관에게 재계하는 모임과 제향 올릴 때에만 상복을 입게 하다
- 상의중추원사 김적선을 천추사로 보내다
- 홍유용을 강원도, 구성량을 충청도 경차관으로 각각 임명하다
- 왜구 방비를 위해 삼남 도찰리사와 각도 조전 절제사 등을 임명하다
- 봉상시에서 현비의 존호와 정희계의 시호를 올리다.
- 정희계의 시호문제로 봉상시의 관원들을 가두다
- 서북면 도순문사가 영삭진에 성 쌓기를 청하여 허락을 얻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