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명종실록23권, 명종 12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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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황임을 사헌부 지평으로, 이인을 사간원 정언으로 삼다
- 시독관 김덕룡·검토관 유홍이 김규와 김홍도의 잘못을 처벌한 일을 아뢰다
- 예조가 세자를 책봉하는 죽책과 고명을 새기는 일로 아뢰다
- 전라도 남평·해남·강진에 지진이 일어나다
- 강원도 고성·간성 등지에 검누른 벌레가 발생하다
- 경기 고양·양천 등지에 벌레가 발생하다
- 의금부가 김규의 추국에 판부사 윤원형이 참석하지 않는 내용을 아뢰다
- 표류한 우리 나라 여인을 구호한 대마 도주 종성장에게 상을 내리기로 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소대하다
- 주청사 이명규가 고명을 다시 청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
- 세자의 명명을 다시 낙점하는 일을 예조가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평안도 바닷가 전답에 조수가 넘쳐 씨 뿌리고 모 심은 곳이 손상되다
- 황해도 지역에 벌레가 발생하여 곡식 잎을 갉아 먹다
- 소대하다
- 영의정 심연원 등이 김규를 심하게 다스리지 말 것을 청하다
- 평안·황해·경기 각도에 비가 내린 형편을 알아보다
- 형조에서 황해도의 도적을 잡을 계책에 대해 아뢰다
- 함경도 지방에 벌레가 발생하다
- 자신을 변론하는 김규의 상소문
- 삼공이 고명을 다시 청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
- 양사가 김홍도·이귀수·김계휘를 파직할 것을 청하다
- 소대하다
- 해질 녘에 흑기가 하늘에 펴졌다가 잠시 후 사라지다
- 경기 인천·부평에 여역이 일어났으므로 의원에게 약을 가져가 구완하게 하다
- 정원이 전최를 엄명하게 하지 못한 평안 감사 정응두를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달무리가 지고, 붉은 구름이 흰구름으로 변해서 사라지다
- 중국 궁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듣고 문위사의 파견을 논의하다
- 특별히 기우제를 거행하는 일을 의논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정원에 선온주를 하사하다
- 영의정 심연원이 문위사의 파견에 관해 아뢰다
- 좌참찬 임권의 졸기
- 달무리가 지다
- 함경도에 벌레가 발생하다
- 교태전 등의 수리 때문에 창덕궁에 이어하는 일을 전교하다
- 대사헌 오겸 등이 김홍도 등의 처벌에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체직을 청하다
- 왜선의 출몰에 잘 대처하지 못한 장상을 죄주라고 전교하다
- 심연원·안현·홍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이사에 임명된 우찬성 안현이 체직을 청하다
- 예조 판서 홍섬이 빈객의 직을 체직시켜 줄 것을 청하다
- 가뭄으로 영의정 심연원·좌의정 상진·우의정 윤개가 사직을 청하다
- 가뭄이 혹심하니 억울한 옥사가 없게 하라고 경외에 하서하다
- 극심한 가뭄으로 기우하는 일에 관해 전교하다
- 예조가 무·맹 등이 기우하는 일을 거행해야 함을 아뢰다
- 비가 오다
- 날씨가 더워 진상하는 물선이 신선하지 않으니 중단해 백성의 수고를 덜게 하다
- 유성이 나타나다
- 삼공이 화재 사실을 중국 조정에게 직접 들은 후 진위사를 보내야 함을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시강관 권용이 이남의 군액을 정하는 일을 조절하여 학문을 진작할 것을 청하다
- 권용이 아뢴 바를 살펴 거행하라고 전교하다
- 경상도 상주의 여인이 남자 쌍둥이를 낳다
- 다음 명종 12년 7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