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93권, 중종 35년 5월 12일계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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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상이 직접 향과 축을 전하고 영의정 윤은보를 보내 우단에 제사지내게 하다
- 돌을 채취해 간 일 때문에 김섬·정세호·권벌·신광한 등이 대죄하다
- 대사헌 김안국이 자신의 체직을 건의하니 이를 허락하다
- 한재가 심해져 종묘에서 몸소 기우제를 지내려 한다고 홍언필에게 이르다
- 이홍간 등이 돌을 채취해 간 자들의 단자를 가지고 입계하고 자신들의 체직을 아뢰다
- 한재가 절박하니 5일간 재계하고 태묘에 제사지낼 날을 택일하라고 명하다
- 종친은 당상 이상, 백관은 4품 이상으로 16, 18일 사이에 기우제를 지내라고 하다
- 헌부가 돌을 채취해 간 재상들을 추고 할 것을 아뢰니 용서하라고 이르다
- 유인숙·김안국·신광한·김정국·한윤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햇무리가 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