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정조실록33권, 정조 15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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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장마가 계속되자 강 주변의 농사 상황을 살피도록 하다
- 지평 박재순이 과거 시험의 폐단, 교자를 타지 못하는 금법에 대해 아뢰다
- 비변사가 과장에서 가장 시급히 금지시켜야 할 것을 모아서 아뢰다
- 전라도 관찰사 정민시가 치계하여 도내에 수해를 당한 상황을 아뢰다
- 개성부 유수 구상에게 그 직위를 계속 맡기다
- 서용보를 이조 참의로 삼았다가 곧 체직하고 심환지로 대신하다
- 농사 현황을 직접 살펴보도록 각 수령에게 신칙하라는 명을 내리다
- 경상 관찰사 정대용이 도내에 수재를 당한 상황을 아뢰다
- 서울에서 보내는 시관과 시험을 주관할 도사 등을 만나보다
- 호남에 큰비가 와서 영광군·구례현이 수재를 당하다
- 태학 동무의 송시열과 박세채의 위판 순서가 바뀌다
- 추도기에 따른 과거를 실시하려고 석채도기를 가져오도록 명하다
- 호조 판서 이병모를 불러 만나다
- 사간 권회가 윤사국을 유배하도록 청하다
- 태묘와 경모궁에 참배하다
- 부총관 이관을 불러 만나다
- 여러 신하들에게 과거 시험의 폐단을 묻다
- 부수찬 이우진이 부안의 검포진과 격포진을 하나로 합쳐 통제하도록 청하다
- 춘당대에 나가 도기 유생과 초계 문신들에게 시험을 실시하다
- 함경도에 시험을 관장할 도사를 시험이 있기 전 4, 50일 전에 뽑아 보내도록 하다
- 진휼청에서 오부의 무너진 집에 대한 구제 대책을 아뢰다
- 함창현 공주 서원의 일로 경상도 관찰사 정대용을 월봉하다
- 김희순을 홍문관 수찬으로 삼다
- 조종현·구익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조흘강의 규정을 신칙하다
- 규정에 구애받지 말고 신도를 수색하여 토벌하도록 하다
- 이문원에서 재숙하다
- 선원전에서 작헌례를 거행하다
- 장령 최창국이 성삼문의 고택을 빨리 돌려 줄 것 등 여덟 가지의 일을 논하다
- 장령 최창국을 무겁게 추고하도록 명하다
- 차대를 거행하다
- 대사성의 임기를 길게 하는 규정을 결정하다
- 조흘강의 시험관 윤영희와 적간 사관 홍낙유 등을 잡아다 문초하다
- 강원 감사 윤사국이 남의 비난을 받았다는 이유로 사직을 청하다
- 비가 내리다
- 과장에서 각자 직분을 다하지 못한 사관과 시관들을 엄히 추고할 것을 명하다
- 춘당대에 나아가 장용영의 가을 시사를 거행하다
- 반궁에서 칠석제를 실시하다
- 호조 판서 이병모를 체직하고 조정진으로 대신하다
- 호조가 연분 사목을 올리다
- 수원부의 오래 전부터 묵힌 토지에 급대하는 일로 전교하다
- 현륭원의 금표 안에 있는 묘지의 제초를 금지하지 말라고 전교하다
- 검열 홍낙유와 서유문이 윤영희 상소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다
- 정언 박길언이 지평 조각을 삭직하도록 아뢰다
- 관서 지방의 다섯 고을에 우박이 내리다
- 금위 대장 서유대를 월봉하고 훈련 대장 조심태를 추고하도록 명하다
- 신응현·유당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홍문관 관원들이 조흘강의 시관 윤영희의 일로 연명으로 차자를 올리다
- 승지 홍명호를 하옥하고 이어 서용하지 않는 법을 적용시키다
- 윤영희를 논한 상소의 일로 양사 관원들을 유배보내다
- 서유문·홍낙유·심상규를 유배보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