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5권, 태조 3년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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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수창궁에서 황제 있는 곳을 향해 정조를 하례하다
- 수창궁의 서쪽 침실을 헐어 2층 전각을 건축토록 명하고, 김사행에게 감독케 하다
- 별의 괴변을 막기 위해 세자를 자운사에 보내 사대 연성 법회를 열게 하고 구경하다
- 수창궁에서 하례를 받고, 종묘에 가서 감독관에게 공사를 간단히 하도록 명하다
- 금주령을 내리다
- 제사 지내는 사람에게는 돈을 받고 술을 주도록 사온서에 명하다
- 흠차 내사 노타내 등이 자문을 가지고 오니 임금이 선의문 밖에서 맞이하다
- 중군 군후소를 폐지하여 훈련관에 병합시키다
- 사헌부에서 금주를 과도하게 단속하니 완화하도록 명하다
- 나무에 성에가 끼다. 수창궁에 가서 침전의 공사를 살펴보다
- 경기도의 수령들이 성 쌓는 인부들을 거느리고 오다
- 나무에 성에가 끼다
- 수창궁에 거동하다. 판문하부사 안종원 등이 경사로 가지고 간 표문
- 각도의 장정을 징발하여 경성의 축조에 조력하다
- 왕씨의 모의에 연루된 참찬문하부사 박위를 순군옥에 가두다
- 왕씨를 거제도로 이배시키고, 왕화·왕거를 안동옥에 가두다
- 박위에게 술을 내려 주고 수갑을 풀어주며 타이르다
- 전 밀직 제학 권주의 졸기
- 검교직의 녹봉을 본품보다 3등을 낮춰 정하다
- 도당에서 공사 어량과 염분을 사재감에, 둔수군의 둔전 번염을 군자에 충당하기를 청하다
- 경시서에서 판자에다 각 점포의 이름과 물품을 그려서 서로 섞이지 않게 하기를 청하다
- 왕씨의 모의에 연관된 김가행과 박중질을 잡아 국문하다
- 삼성에서 박위 등을 같이 국문하도록 청하니 박위는 용서하고 박중질 등은 귀양보내다
- 삼성에서 왕씨를 제거하자고 청하니 윤허치 않다
- 성 쌓는 공사를 시찰하다
- 토지를 받은 군관과 한량인 중에 왕실을 시위하지 않는 자를 점고하여 처벌토록 하다
- 삼성에서 왕강 등을 외방 종편 시키자고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
- 판의흥삼군부사 정도전과 장수들이 쇠 갑옷을 입고 둑에 제사지내다
- 둑 제사에 참여치 않은 여러 절제사의 장무, 진무에게 곤장을 치다
- 곡산 부사 전이가 곡산 등의 요충지에 병기와 군량을 저장토록 청하니 윤허하다
- 삼성에서 왕강 등을 섬에 안치코자 하니, 윤허하지 않고 석방하여 효유하다
- 수창궁에 거동하고, 성 쌓는 공사를 시찰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