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숙종실록42권, 숙종 31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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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금년 인민의 호구수는 경성 오부와 팔도의 원호가 1백 37만 1천 8백 90이다
- 유성이 낭장성 위에서 나오다
- 환후가 점점 나아가므로 제조에게 번갈아 직숙하라고 명하다
- 도제조 신완이 박세당이 고 상신 이경석을 비난한 사실을 아뢰다
- 한중희를 정언으로 삼다
- 최경식·이진검·이집·이관명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경상도 대구에 지진이 있다
- 좌의정 이여가 또 상소하고 사직하니 위유하고 체직을 허락하다
- 천장할 때 예장을 않는 것을 정식으로 삼게 하다
- 영두성이 하늘 복판에서 나오고, 유성이 남하성에서 나오다
- 홍중하를 승지로 삼다
- 지평 윤세유가 패악한 행실을 이유로 안악 군수를 사판에서 삭제할 것을 청하다
- 유성이 오거성 위에서 나오다
- 유성이 하늘 복판에서 나오다
- 팔도로 기근 때문에 비망기를 내려서 불쌍히 여기고 돌보는 뜻을 보이다
- 좌윤 김창협이 양주에서 상소하여 사직하다
- 형조 판서 김창집이 녹명하거나 하지 않은 자에게 우선 정거하는 벌을 주기를 청하다
- 함경·강원 두 도의 감진 어사를 차출하여 보내게 하다
- 송규렴·이의현·이만선·권상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대사성으로 하여금 성균관의 유생을 가르치는 책임을 다하라 당부하다
- 대사성 김우항이 녹명에 관련된 자를 벌하는 것보다 이제부터 엄금하는 것이 옳음을 아뢰다
- 달무리가 목성을 두르다
- 형조의 계목에 따라 상소한 대신인 북평사 조태억을 불러 서계하게 하다
- 좌윤 김창협이 병이 심해져 제수의 은혜를 보답할 길이 없다 아뢰다
- 이정익·윤성준·이교악·남취명·조도빈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주에 천둥이 있다
- 예조 참판 유집일이 조태억이 자신을 끌어 대어 증명한 사실로 아뢰다
- 개성 유수 한성우가 조태억이 자신을 끌어 대어 증명한 사실로 아뢰다
- 유집일이 거짓 고했다 하여 나문하여 처치하라 명하다
- 유성이 천진성 위에서 나오다
- 약방에서 문안하고 이어서 입진을 청하다
- 약방에서 아뢰어 입진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
- 우의정 이유가 청대하니 써서 들이라 하다
- 정원과 옥당에서 청대하니 써서 들이라 하다
- 오늘부터 모든 공사를 정원에 머물러 두게 하다
- 선위의 절목을 예관으로 하여금 거행하라 명하다
- 정원에서 비지(批旨)를 봉환하다
- 양사에서 청대하니 써서 들이라 명하다
- 군호 단자에 계자 대신 대내라는 글자 찍어 내리자 정원에서 봉환하다
- 판부사 서문중·최석정 등이 선위의 명령에 대하여 아뢰다
- 교리 이만견·부교리 남취명·대사간 최석항 등이 성명을 거두기를 청하다
- 대신이 백관을 거느리고 복합하여 약방에 내린 비지와 절목 거행의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
- 삼사에서 복합하여 세번 아뢰고 보덕 이만선·필선 유태명 등이 상소하다
- 간원에서 승정원이 복역하면서 한편으로는 조보에 낸 잘못을 아뢰다
- 왕세자가 선위의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
- 임창군 이혼이 종신들을 거느리고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