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6권, 태종 13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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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경성 수보 도감을 설치하다 공사를 시작하려다 그만 두다
- 박자청에게 순제에 못을 파서 조운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오도록 명하다
- 이원을 기복(起復)하게 하다
- 경기도 배주 등지를 풍해도로 이속하고 창고전·별사전·공신전을 군자전으로 이속시키다
- 광연루에서 권규·여칭에게 연회를 베풀다
- 이조 판서 이천우를 서북면 도체찰사로 제수하다
- 동북면 갑주에 서리가 내려 곡식이 상하다
- 중국인 압송관 임밀이 요동에서 돌아와 그곳 정세를 아뢰다
- 동교에 나가 곡식을 살피다
- 주문사 선존의가 명나라에 가다
- 서교에 나가 곡식을 살피다
- 부모 명복을 빌기 위해 부처 앞에 차려놓는 음식의 가지수를 어긴 전 대호군 권계를 용서하다
- 별사전·공신전·사사전·공해전의 세를 거두어 군자에 충당할 것을 사헌부에서 상소하다
- 공신전·별사전·과전에서 거둔 조세의 5분의 일을 국용에 충당하도록 명하다
- 5분의 1의 세를 내지 않는 수전자의 토지는 속공하게 하다
- 동북면 천호 등이 민호를 사사로이 사역하는 것을 없애다
- 혜민국 조교를 사복시에 소속시켜 말의 병에 대한 치료법을 익히도록 명하다
- 성산부원군 이직을 동북면 도체찰사로 제수하다
- 임금이 편치 않다
- 종정무와 임온이 보낸 사람들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
- 박자청·김효손 등이 순제에서 돌아와서 역사의 어려움을 조목별로 보고하다
- 임금에게 풍질이 발작하여 통증이 심하다
- 풍해도 해주·옹진 등에 황충이 들어 조 이삭이 마르다
- 약 시중에 수고한 유양·이광·김토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다
- 통사 최운 등이 명나라에 가서 물품을 바꾸는데 성실치 않아 순금사에 가두다
- 각도에 파견된 경차관이 봉행할 사목을 정하다
- 세자의 일로 환자 박유·유문의에게 장을 때려 유배시키다
- 의정부에서 임금께 문안하다
- 충청도 도관찰사 이안우가 순성의 일로 상서하다
- 경상도 견내량 등지의 바다물이 붉어지다
- 세자의 일로 서연을 정지시키다
- 사헌 감찰 김효성 등 7명과 권도를 파면하다
- 서북면 의주·강계 등에 서리가 내려 콩·메밀이 죽다
- 종정무에게 쌀 25석을 하사하다
- 서북면 도체찰사 이천우에게 술과 약을 하사하다
- 황주 목사 염치용과 풍해도 감사 민약손을 치죄하다
- 동북면 함주에 매를 진상하도록 명하다
- 전 상의중추원사 남실을 용서하다
- 서북면 희천·강계·이주·벽동에서 황충이 일다
- 종친의 딸을 옹주로 봉하다
- 유언비어를 날조한 회양 사람 정성을 베다
- 병조의 건의로 취각령을 개정하다
- 감찰과 대론한 이유로 피혐한 사헌부에 직임에 나올 것을 명하다
- 전 인녕부 사윤 황자후가 호패법을 올리다
- 직무를 소홀히 한 내시 별감 허초에게 장1백대를 속받도록 명하다
- 동교에 나가 매사냥을 구경하다
- 노비문적에 인신을 위조한 전 호조 의랑 방여권의 죄를 형조에서 청하다
- 사약 방연수를 공주 유성 온정에 보내다
- 종정무의 객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순관의 직무를 소홀히 한 대호군 남궁계를 파직시키다
- 곽승우·김만수·최윤덕 등을 중군·좌군·우군 절제사 등으로 임명하다
- 번식시킬 말 1백여필을 강화도 길상산에서 방목하다
- 경상도 조선 2척이 강원도에서 침몰하니 동북면 조운을 파하다
- 초벌·석적 등지에서 백성들로 하여금 풀을 베는 것을 허락하다
- 대언들과 승전색 윤흥부 등에게 내구마 1필씩을 하사하다
- 왜구의 포로가 되었다가 경상도 고성으로 도망 온 전득여 등을 요동으로 보내다
- 하윤이 추천한 장유신를 풍해도 채방사로 임명하다
- 사간원에서 온정 행차를 중지할 것을 청하나 윤허하지 아니하다
- 충주에 살고 있는 일본인을 돌려주도록 종정무가 청하다
- 형조 도관에서 실무를 담당한 장무 좌랑 최자하에게 노비 결송의 수를 묻다
- 의정부에서 우리 나라의 지도와 도로의 거리에 대한 족자를 바치다
- 호조에서 녹봉 몫의 토지에 대해 건의한 내용을 승인하다
- 순금사 겸 판사 박은의 건의로 사형을 행함에 앞서 삼복법(三覆法)을 시행하다
- 의정부에서 간척·백관의 여손(女孫)이 입역하는 법을 올리다
- 종묘의 천신에 새 술을 쓸 것을 명하다
- 형조 도관에서 송사처리 규정을 올리다
- 전의감에서 중국약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하다
- 대마도 관령 원영이 예물을 바치고 해적을 금할 뜻을 밝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