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6권, 연산 1년 6월 2일 癸丑 1번째기사
1495년 명 홍치(弘治) 8년
- 연산군일기6권, 연산 1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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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광릉부원군 이극배의 졸기
- 영의정 노사신이 대간의 논박을 입어 사직을 청하니, 허락하지 않다
- 원접사 홍귀달이 중국 사신이 의주가 늦어진 데 대해 힐책이 매우 엄준하였다고 치계하다
- 중국 사신이 와서 조칙과 고명을 반포하다. 왕이 사신을 대접하다
- 영의정 노사신의 사직장을 반려하다
- 태평관으로 나가서 익일연을 행하다
- 지평 조형이 능실이 부실하므로 상으로 준 은수를 거두기를 아뢰다
- 박처륜 등이 사시제 때에 신위와 사자의 위치에 대한 예를 의논하기를 상소하다
- 중국 사신 왕헌신이 사제하는 날에, 국왕의 행동이 의주에 기록되지 않음을 말하다
- 윤호·노사신 등이 제물과 부물을 맞이하는 예도 조칙과 같이 할 것을 아뢰다
- 고명을 반포하면서 대사령을 내리려 하니 원상 등이 거듭 사면은 부당하다 하다
- 지평 조형이 윤탕로와 홍형을 국문하기를 청하니, 홍형이 사직을 청하다
- 왕헌신이 제사를 거행한 뒤 곧 귀국하려 하자, 오래 머물기를 청하다
- 사간 홍형이 다시 피혐하니, 체차를 명하다
- 지평 조형이 윤탕로가 국상중에 음란함에 대해 국문하기를 청하다
- 제사·시호·부의를 내리는 데 대한 예로 중국 사신과 관반이 의논하다
- 신종호가 중국 사신들에게 바치는 생선 때문에 민폐가 심하므로 바꾸기를 아뢰다
- 경복궁에서 사신을 맞이하고 제문과 사제문을 받다
- 이질기가 있어 사신을 위로하는 잔치를 열지 못하니, 왕헌신이 화를 내다
- 왕헌신의 화가 풀리지 않아 상·부사가 설득하여 겨우 잔치를 이루다
- 왕헌신이 문묘를 참배하는데, 술을 보내어 위로하다
- 지평 조형이 윤탕로의 불충죄에 대해 죄를 주기를 청하다
- 병환으로 왕자군 등으로 예식을 대행하게 하고, 사신의 사례도 만나지 못하다
- 조형·이의손 등이 윤탕로의 죄를 처벌하지 않은 데 대해 다시 아뢰다
- 중국 사신 왕헌신이 출발하나, 병으로 전별하지 못하다
- 금으로 보전을 만들어 유서 지보라 새기어 팔도 관찰사에게 유시하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윤탕로의 불충죄를 용서함이 외척의 전횡이 될까 걱정하여 아뢰다
- 이의·성세명 등이 윤탕로의 죄를 통렬히 다스려 나라 기강을 세우기를 아뢰다
- 영의정 노사신이 중국 사신의 접대에 예에 어긋나는 일이 있으므로 고치기를 아뢰다
- 대간이 윤탕로가 죄를 감추려고 뇌물까지 한 것에 대해 죄를 다스리기를 아뢰다
- 고명을 내린 덕택으로 관직이 있는 자가 한 자급씩 오르다
- 윤탕로의 죄를 바로잡지 않으면 강상이 무너진다고 대간이 합사하여 아뢰다
- 중국 사신이 두목 둘을 시켜 《대명일통지》 등을 바치매, 사례하게 하다
- 사간 민사건이 사헌부에서 자기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여 피혐하다
- 대사간 성세명·집의 김율 등이 윤탕로의 일을 가지고 논하다
- 성세명 등이 대간이 탄핵하는 것을 받아들일 것과 안사건의 일을 아뢰다
- 고명 사은사로 정괄·구수영 등이 표를 받들고 중국 서울로 가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윤탕로의 죄를 아뢰어도 듣지 않다
- 대간이 이철견·윤탄 등의 죄를 치죄하기를 합사하여 아뢰다
- 대간이 윤탕로와 승전색을 추문하기를 아뢰다
- 김동·김윤숙·김윤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통사 김자휘가 무역해 온 중국 물품을 수효대로 납품하지 못해 목을 매 죽다
- 어세겸·성준 등이 윤탕로의 일을 합동 심문하기를 아뢰다
- 표연말 등이 차자를 올려 불경 박는 역사를 파하라고 하니, 대비전의 일로 핑계하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왕이 사정에 따른다 하고 윤탕로의 죄를 끝까지 추국하기를 아뢰다
- 고정지 1천 권을 대내로 들이게 하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윤탕로의 일을 논하였으나, 듣지 않다
- 윤탕로의 죄를 사면하니, 대사헌 이의 등이 받들지 못하겠다고 아뢰다
- 김수동 등이 불경을 박아내는 일의 불가함을 아뢰니 대비의 일로 어쩔 수 없다 하다
- 윤탕로를 사면하는 단자를 거부하는 대간들을 국문하게 하였는데 노사신이 찬성하다
- 승정원에서 대간의 직은 하루라도 결원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아뢰다
- 승정원에 대간들을 추국하라는 전교를 함에, 표연말 등이 국문하지 말기를 청하다
- 전지를 거역한 까닭으로 김순손을 의금부에 하옥하게 하다
- 병든 어머니로 인해 권오복이 사직을 청하니, 가까운 고을의 수령을 제수하다
- 최응현·이감·이수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홍문관 직제학 표연말 등이 대간의 직언에 하옥하게 한 왕의 처사를 걱정하여 상차하다
- 신승선 등이 대간을 가둔 것은 잘못이라고 아뢰니, 명령 거역으로 가두었다 하다
- 손순효가 간언을 아뢴 중국 충신의 예를 들고, 대간을 하옥한 잘못을 상소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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