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현종실록4권, 현종 2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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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진하사 원두표가 북경에서 돌아오자 중국의 사정을 묻다
- 중전의 책례 길일 날짜를 물려서 정하다
- 경모전에서 담제를 행하다
- 홍처대를 황해 감사로 삼다
- 예조가 자전께 존호를 올리고 책보를 바칠 때 직접 정사와 부사에게 전한 예를 아뢰다
- 사헌부가 호서 열읍에서 진휼의 목적과 달리 보리를 사들이고 있다고 감사를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인종과 명종 2실을 영녕전에 조천하다
- 경모전에 나아가 고동가제를 행한 뒤 영녕전에서 망묘례를 행하다
- 효종 대왕을 종묘에 부묘하고, 좌의정 김상헌과 판중추 김집을 배향하다
- 예조가 부묘하는 예를 이룬 뒤에는 인재를 뽑는 것이 관례라고 아뢰다
- 집의 윤선거가 병을 이유로 면직을 청하다
- 혜택을 베푸는 것이 고르지 못하다는 것과 사치에 관한 부제학 유계 등의 상소문
- 간원이 내수사와 수진궁에 비축된 물량을 호조에 맡기라고 청하다
- 어사가 포계한 수령들의 상전과 영·호남의 가뭄 등에 대해 의논하다
- 대왕 대비와 왕대비의 존호를 정하여 백관이 하전을 올리다
- 비국의 계사에 따라 간성 군수 권령, 통천 군수 이극태, 횡성 현감 구일에게 상을 내리다
- 송준길이 사직하고 돌아가다
- 김좌명·정지화·김수항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영부사 이경석이 차자를 올려 송준길을 만류하고 송시열을 소환할 것을 청하다
- 선천부에 우박이 내리다
- 수령이 경시에 응시토록 함은 폐단이 있다고 예조가 아뢰다
- 도신의 포계로 진보 현감 채익준, 용궁 현감 이형식 등에게 상을 내리다
- 왕비의 책례 뒤에는 수사를 올리는 고례가 있다고 예조가 아뢰다
- 황해도에 심한 한발이 들어 기우제를 행하도록 하다
- 한발이 심하니 날짜를 가리지 말고 기우제를 거행하게 하라고 예조가 아뢰다
- 평해군에 비가 많이 오다
- 김좌명·유철·구인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책례 도감이 인목 왕후 때 처음으로 악장이 있었던 것이 광해군 때 잘못 거행하면서 관례화되었다고 아뢰다
- 경상 좌도에 큰물이 지다
- 자의 대왕 대비에게 존호를 더 올려 ‘자의 공신’이라고 하다
- 사헌부가 흉년이 극심하니 어영군으로 상번케하는 규정을 정지시키라고 아뢰다
- 왕대비에게 존호를 올려 효숙 왕대비라 하다
- 간원이 큰 예식이 거행되는 시기이니 궁금을 엄히 해야 마땅하다고 아뢰다
- 사관이 유지를 받들고 송시열에게 가서 전유하고 돌아오다
- 왕비 김씨를 책봉하다
- 영의정 정태화가 사직소를 올려 면직을 청하다
- 좌의정 심지원이 차자를 올려 면직을 청하다
- 삼남 지방에 한재가 심하니 내연을 정지하라는 것에 대한 부제학 유계 등의 차자문
- 평안 병사 허동립이 하옥되었다가 이윽고 석방되다
- 사헌부가 한재가 심하니 경사의 과거는 내년 가을에 시행함이 온당하다고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