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4권, 태종 2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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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은사 박돈지가 원군을 요청하는 명 황제의 조서를 베껴 오다
- 중국 정세와 관련 군정(軍丁)의 등록 대장을 만들도록 명하다
- 중군 총제 유용생을 하절사(賀節使)로 경사에 보내다
- 의정부의 건의에 따라 사람마다 호패를 주고, 호구 장부를 만들다
- 회암사로 가서 태상왕을 문안하다
- 사전(寺田)을 환급한다고 하니 태상왕이 다시 육선을 들다.
- 돌아오다가 장단에 머물다. 내관 이용 등을 순위부에 가두다
- 경상도에 황충이 일어 여러 고을에 농사 피해가 있다
- 회암사에서 돌아오다
- 세살 난 왕녀가 죽다. 날씨가 추워 메밀 농사를 걱정하다
- 태상왕의 뜻에 따라 회암사에 전지 1백 20결을 주다
- 명나라 좌군 도독부의 자문. 도망자를 받아들인 용주 만호의 처벌 요청
- 상왕이 제릉에 추석제를 지내다
- 정의 궁주를 위해 대궐 북쪽에 누각과 연못을 마련하다
- 사간원에서 민심 회유책으로 동서 양계의 토지 측량의 정지를 건의하다
- 사간원의 건의에 따라 숙직하는 법을 엄하게 하다
- 강원도 울진 고성에 황충이 일다
- 무명 1필에 준하는 저화를 각도에 차등있게 나누어 주다
- 각도에 경차관을 보내 실제의 농사 작황을 조사하게 하다
- 달이 필성을 범하다
- 사헌부에서 노비 송사 소관문제로 형조 전서 윤사수 등을 논핵하다
- 태백성이 6일 동안 낮에 보이다
- 정비와 함께 여흥부원군 민제의 집에 거둥하여 잔치를 베풀다
- 진산부원군 하윤이 이씨 왕조를 예찬한 《조선성덕가》 12장을 올리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