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고종실록11권, 고종 11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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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유생들이 대궐문 밖에서 물러가지 않자 주모자는 과거에 응시하지 못하게 하다
- 전 장령 한용규가 정주의 전 승지 조광순의 악행에 대하여 보고하다
- 조광순을 절도 정배하게 하다
- 원자의 태를 안치하러 간 승지 신도희에게 가자하도록 명하다
- 양현수를 좌변포도대장에 임명하다
- 본적지를 속인 김선주를 찬배하게 하다
- 비단과 패물 사용을 금지하다
- 전주부의 표호와 퇴호에 휼전을 베풀다
- 이기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혜성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이유원이 사직을 청하다
- 김대근을 판의금부사에 임명하다
- 전라 감사 조성교가 백성들의 형편상 사창의 곡식을 빌어쓴 후 풍년이 든 후에 갚겠다고 보고를 하다
- 안태사 이하에게 시상하다
- 이경우를 총융사에 임명하다
- 이근필을 대사헌에, 성하경을 대사간에 임명하다
- 전조에서 관리를 평정하여 승급, 강직시키는 것을 종전대로 하게 하다
- 전주부의 표호와 퇴호에게 휼전을 베풀다
- 전조의 관리들을 등급을 참작하여 승급과 강직을 엄격히 하게 하다
- 큰 비가 내리다
- 선원전에 나아가 다례를 행하다
- 인천부에서 큰 거북이를 바치다
- 원자의 수두가 순조롭게 치료되고 있기 때문에 도제조 이하에게 시상하다
- 파수군의 칭호를 무위소로 하고 훈련대장이 맡아보게 하다
- 새로 과거에 급제한 윤치담과 서기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원자가 수두를 앓을 때의 약원 도제조 이하 관리에게 시상하다
- 이경하를 판의금부사에 임명하다
- 함경도에서 배를 타고 포를 쏘면서 백성들을 약탈하는 무리가 있음을 보고받다
- 중국의 예부에 회답 자문을 보내다
- 큰 비가 내리다
- 일본이 서양 나라들과 통교하고 있다는 소식을 북경으로부터 전해 듣다
- 영제를 지내게 하다
- 정범조를 규장각 직제학에 임명하다
- 오부의 퇴호와 압호를 전례대로 조사하게 하다
- 전라 감사 조성교가 전주 등에 수해를 입은 상황을 보고하다
- 혜성이 소멸하다
- 호남의 재해를 입은 여러 고을에 윤음을 내려 보내다
- 원자의 수두가 회복되었으므로 축하를 받고 대사령을 반포하다
- 원자의 수두가 나았음을 축하하는 교서를 내리다
- 진하할 때의 각 차비관 이하 사람들에게 시상하다
- 잡된 무리들이 유생들을 자처하며 폐단을 일으키기 때문에 엄하게 처벌하게 하다
- 충청 감사 성이호가 공주 등 고을이 수해를 입었음을 보고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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